돈을 추구하는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으로 가자

1부: 월급 동결에도 돈 더 받기위한 노력

2부 돈을 추구하는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

3부 오징어 게임이 계속 흥행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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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돈을 추구하는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으로 가자

사장부터 말단 사원까지 모두 자신이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회사가 있다면 아마도 회사가 돈은 잘 버는데 비해 월급체계가 야박한 경우일 것이다. 하지만 정상적인 회사라면 규모와 직급에 맞게 인건비를  결정하고 잘 관리했기 때문에 지금의 경제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욕심을 가지고 계속 사장부터 월급을 올린다면 아마 전체적으로 급여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결국 안정적인 재정 상태는 곧 무너질 것이다. 그리고 그 앞날은 뻔한 결과로 갈 것이다.
 급여를 많이 주면 일 잘한다고 생각하는 바보는 없다. 복지가 좋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정부도 없다. 돈보다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하고 바라보는 마음이 없다면 자본주의의 노예로 살 것이고 온통 이기주의자만 만들어 낼 것이다.
 이타심이 없는 자신만 욕심만 추구하는 삶을 모두 살아간다면 그곳이 지옥일 것이다.
요즘은 종교인들조차도 이기적이고 돈을 추구하 이타적이지 못하고 이기적이다. 그래서 시끄럽고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이상한 꼴불견이 돼 없다. 기독교의 기복신앙이 그렇고 타 종교의 기복신앙도 이렇다. 결국 이기적인 기도와 이기적인 결과로 돈 많이버는 출세를 추구하게 되었다. 종교가 샤먼으로 퇴화했다.
 
사람은 명예롭게 죽을 줄도 알아야 한다. 나이가 50살이 넘어서도 돈만 생각하는 속물로 살기보다는 선비의 마음으로 가난하여도 불의하지 않도록 자신을 정비하는 멋진 사람으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뭔 소리냐 돈이 최고지 돈주니 일하는 것이고 행복한 것이지 또 반박할 것 같다. 국민의 50~70%가 노비였던 조선시대 국민의 대다수는 인간대접도 못 받고 살았다고 한다. 따뜻한 밥이라도 잘 먹으면 만족하던 노비도 행복했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노비가 뭔 행복이 있겠는가 돈의 노예로 산다는 게 그런 삶이 어찌 행복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가치를 추구할 때 가치가 돈이 되게 하지 말자. 수단과 방법 상관없고 내 월급 올려서 나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자. 그게 나도 망치고 남도 망치고 세상을 망치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 사는 사람이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하게 많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오늘날 위대한 나라가 된 것이 경제개발을 잘해서 돈을 잘 벌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돈은 다른 나라들이 월등히 더 잘 번다.
 우리나라가 뭘 해도 잘하는 것은 모두가 노력했고 우리 함께 잘해보자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때문이다.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남보다 더 희생하는 희생정신, 힘든 일도 내가 먼저 하려는 솔선수범을 가능하게 했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많은 나라들을 압도하는 문화를 이루고 시민의식을 이룬 것이다.

 선비정신이 우리라는 시민정신이 될 수 있었다. 경제개발 5개년과 새마을 운동이 이룬 성과는 아주 미미했다 이걸 부풀려서 선전하는 것은 도둑질이다. 국가에 전쟁이 발생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의병이 일어나 나라를 지켰던 조상들에게도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국가가 위기로 갈 때 시민들이 일어나 나라를 구하는 현대사에도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이 작동해야 가능한 것이다. 행동하는 시민의식에는 이기적인 것이 없다. 그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나타난 결과가 k-문화다.
 비상계엄을 이용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켜야 한다는 무리의 이기심은 우리나라가 이래서야 되겠냐는 k-문화를 이길 수 없다. 이기심이 이타심을 이길 수 없다.

 

1부: 월급 동결에도 돈 더 받기위한 노력

2부 돈을 추구하는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

3부 오징어 게임이 계속 흥행하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