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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빠가 근무하는 곳이란다. / 제가 일하는 창고사무실 모습입니다. 제 자리에 컴퓨터가 3대구요 모니터가 4대 랍니다. 꼭 증권투자가 사무실 같지만 컴퓨터만 보면요 실상은 창고 랍니다. 다행인건 지하가 아니라는거 모습은 창고 같지만 사무실이라는거 독실이라 방구도 빵빵뀔수 있다는거 단 코딱지는 창가라 간혹 조심해야 한다는거 일터지만 일보다는 사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곳이라는거 성과보다는 일이 잘 안되더라고 사람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리면 끝이라는거 도대체 뭐하는곳일까요? 2008. 7. 13.
누가 미국산 이라고 식당메뉴에 표시할까? 다 호주산이라고 쓸거다. 모든 식당이 호주산이라고 표기하고 미국산 싼거 가져다 요리할것이 뻔한데 그 표시 확인하고 표시 안한곳 처벌한단다. 말이 안된다. 이건 호주산이라고 표시 안했다고 처벌하는거라고 알려주면 식당주인들 금방 이해할것을 뭐 그리 복잡하게 설명을 하는지 답답하다. 모든 메뉴에 호주산이고 마구 써 놓으면 된다. 그것도 좀 불안하면 식당이름앞에 호산산을 붙이면 된다. 호주산00식당 아주 확실하다. 거짓말 하도록 유도하는 정부의 정책이 빛나 보인다. 거짓말을 처벌할 방법이 없고 원산지를 확인할 방법이 포장지정도라고 뉴스에서 말해주고 있다. 포장지만 빨리 가져다 버리고 휴지통은 두개를 만들고 위장용으로 미국산 포장지는 잠금장치로 잠근 위장된 창고 같은곳에다 버리면 된다. 순진한 식당 주인들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고 안절 .. 2008. 7. 9.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촛불 집회와 무관하지 않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꼭 해야 하는 이유 공휴일도 아닌 수요일 투표할수 있는 사람은 노인들과 주부들 밖에 없는 상태랍니다. 요즘 엄마들 직장 다녀서 더욱 투표할수 있는 사람은 순수한 주부만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이러다 또 나쁜놈 뽑을까 해서 입니다. 지금 후보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어요. 아내 말로는 유력한 후보가 나쁜놈이라고 하더라구요 선거법이 무서워서 어떻게 운동해야 하냐고 물어 보는데 저도 선거법이 무서워서 이따위로 글을 쓰고 있어요. 선거 운동 기간에는 선거 운동해도 된는거 아닌지 이거 참 정보가 없답니다. 두사람이라고 하던데 한사람은 저쪽 사람, 또 한사람은 이쪽 사람이랍니다. 남북이 갈리고 이젠 한국 사회에서는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진 상태라는거 아시죠. 한편으로는 속이 시.. 2008. 7. 5.
큰잔치가 있는데 축제도 아니고 기대도 안된다면 뭐가 문제일까? 오늘 조중동이 다음에 뉴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단다. 그래서 국민이 기뻐하고 있다. 방귀 뀐놈이 똥 안싸겠다하니 얼마나 좋은일인가. 다음뉴스에 그놈들의 기사가 올라와도 안볼수 없었던 입장에서는 잘된일이다. 스스로 불매운동한 꼴이라니 다음커뮤니티에 그놈들 기사 받지 말라고 해야 할 판에 지들이 먼저 안한단다. 하기야 말 바꾸기 할때마다 검색되어서 걸리니 인터넷에서 떠나고 싶을거다. 좋은 전략이다. 꼭꼭 숨어서 안보게 잘 숨어라. 그럼 또 아냐 궁금해서 신문 사볼지.., 어느성의 한 주인이 큰 찬치를 준비한단다. 그런데 준비하는 사람도 흥이 안나고 초대 받은 사람도 흥이 안나는 이유는 뭘까? 영어로 FTA라는데 그게 뭔지 초대받은 사람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잔치에 쓸 소를 다른나라에서 수입해 온단다. 그.. 2008. 7. 1.
애견훈련 / 기다려 / 3개월이 안된 말티즈 훈련에 들어갑니다. 애견 하우스 일명 동굴 집을 샀더니 애견 전문샾에서는 서비스로 개간식을 줍니다. 그걸 가지고 아직 아무 훈련도 되어 있지 않은 소미장군에게 기다려 훈련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앉아"인지 "기다려"인지 훈련을 통해 조금 뭔가 안것 같은 아이라 빠르게 이해하는듯 합니다만 역시 아이는 아이인가 봅니다. 아직 만 3개월도 안된 강아지에게 조금 어려웠나 봅니다. 앉아 훈련후 다음날 기다려 훈련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차마 간식을 쳐다보지 못하더라구요 인내하기 어려워서 그런건지 삐져서 그런건지 모르지만요. 하여간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도 한번 해보니 더 잘하더라구요. 위에 동영상은 어제 밤에 찍은거구요. 2008. 6. 18.
누가 신고했을까? 인천에서 미국산 쇠고기 호주산으로 속여 팔았단다. 이미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다. 그런데 누가 신고 했을까~ 전직 직원인가? 현직 직원인가 내부고발자가 아니고서 알려질수 없는 상황인데 동네 정육점인 경우 부부가 하니 고발자가 없을것이다. 그래서 작은 정육점은 도저히 믿을수 없고 대형업체는 자기 직장을 포기하고 고발해줄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걱정이다. 내부고발자의 최후는 항상 비참하다 보상은 커녕 직장만 잃고 생활고에 시달리는게 보통인데 말이다. 아마 아르바이트생이 신고한 모양이다. 정확한건 뉴스에서 안 말해 주었다.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상금이 필요할것 같다. 미국쇠고기 수입반대만 할것이 아니라 이 유통에서 오는 문제는 하나하나 잡으려면 시민 단체가 모금을 해서 현상금을 걸어야 할것 같다. 물론 정부에서도 .. 2008.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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