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69 시추, 코카, 비글 을 3대 지랄견이라고 한답니다. 말티즈를 포함시켜 4대 지랄견 저희 집 강아지 소미는 말티즈잖아요. 원래 키우기 쉬은 견종이 말티즈 입니다. 털도 안 빠지고, 온순하고 착하죠. 그런데 애들의 장난을 받아주기 시작하면 통제가 안될만큼 점점 더 장난이 심해진답니다. 사실 서열을 확실하게 막내로 해서 말티즈 소미는 명령을 잘 따릅니다. 절대 순종형이라고 해야죠. 선천적으로 겁이 많아서 길들이기도 쉬웠구요 짖는 소리도 무서워서 조용 조용 짖습니다. 2008. 8. 7. 다크셔클(눈물자국) 때문에 사진을 안 찍게 됩니다. 말티즈는 귀를 세우면 토끼 같아요. 2008. 8. 7. 작년에 갔던 하조대 해수욕장 올해도 갈까? 작년에 갔던 하조대 해수욕장 올해도 갈까? 텐트만 좋았어도 너무 싼 걸 가져가서 적어도 7~8인용을 가져가야 했다는 걸 몰랐다. 3인 가족이라도 요즘은 크게 다 치고 놀더군요. 빌딩 숲 사이의 판잣집 같던 3~4인용 텐트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일단 하조대는 수심이 깊지 않고 바가지가 없더라고요. 텐트 치는 건 6000원인가 7000원 했는데 큰 텐트는 1만 원 주면 될 겁니다. 하조대 해수욕장 사이트 주소는 http://www.hajodae.org입니다. 바가지 없는 강원도 해수욕장중 하나입니다. 수심이 깊지 않고 가족끼리 가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주차비 없고요, 야영비 서해안처럼 바가지 없고요 민박도 싼 것으로 알아요. 교통편 안내입니다. 시외버스는 서울에서 동서울 터미널에 가면 약 40분에.. 2008. 8. 6. 반려동물이 맞나? 애완동물이 맞나? 물론 자식같은 동물이나 그만한 애정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배우자를 뜻하는 반려자라는 단어와 애완동물을 혼합해서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는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반려자 [伴侶者] [명사] 짝이 되는 사람. 반려동물 짝이 되는 동물이라 동물과 결혼하는거라면 절대 반대 입니다. 농담입니다. 그런 의미로 사용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반려자 처럼 사랑이 필요한 동물이라는 의미라면 다른 단어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미혼으로 사는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반려동물로 부르면서 애완동물의 애칭으로 반려동물이라는 신언어가 생겨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는 풍조인것 같습니다.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지위가 유식한 애호가는 반려동물이라고 하고 무식한 애호가는 애완동물이라고 하는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2008. 8. 3. 식사대접/ 맛있는것 사준다는 분을 보면서.., [ 마음의 맛 ] 오늘 점심에 누가 한턱 낸답니다. 고생한다구요. 맛있는것 사준답니다. 좋은일이고 기쁜일이고 감사할 일입니다. 하지만 가난한 가장의 마음속에는 그 맛있는것이 하나도 안 맛있다는걸 모르는것 같다. 돈주고 사먹을 수 없는 비싼 요리라 해도 그것이 아무리 맛있는것이라 해도 그걸 가족에게 사줄수 없는 가장입장에서는 그것을 입에 넣을때 마다 아내가 생각이 나고 자식이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언젠가 돈을 벌면 이걸 꼭 사주어야지 하는 다짐을 하면서 말이다. 그냥 돈으로 조금 주시면 가족들에게 한번 외식이라도 시켜주면서 흐뭇하고 감사할수 있지만 비싼요리는 마음을 아프게 하기 때문에 전혀 기쁘지 않은것이다. 아마도 맛도 혀가 아니라 뇌로 느끼는것인가 보다. 뇌라고 하니 좀 이상하다. 한국인 정서에서는 .. 2008. 8. 1. 부시가 처음으로 이뻐 보인날 하기야 살다보니 마누라가 이뻐보일때도 있는것 처럼 부시가 오늘 이뻐 보인다.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수정하라고 지시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다. 아니 뭔 생각으로 남의 나라 땅을 주권미지정으로 변경 했을까? 우리도 국회 도서관이나 국가 문서에 하와이섬을 주권미지정으로 해 놓으면 안될까? 갑자기 독도 주권이 없다고 하다가 한국것으로 큰힘 쓴것처럼 다시 원상복구 지시를 하니 좋아서 미국이 좋아~ 부시가 좋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하하 참 당했다 라는 생각을 안할수 없다. 역시 순진하면 당하는거구나 하면서 말이다. 위에서 말한것 처름 하와이가 무인도야 주인이 없어라고 말하고 미국이 따지면 하하 농담이야 이해해 라고 한것과 뭐가 다를까.. 니 마누라의 마음을 내가 빼았었어 말하더니 하하 아냐 농담이야 하면 기.. 2008. 7. 31. 이전 1 ··· 396 397 398 399 400 401 402 ··· 42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