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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간접 흡연 때문에 생긴 아내의 여름철 피서지 찜통더위가 10일째 이어지자 도서관으로 피서를 가던 아내가 이젠 PC방으로 피서지를 옮겼다. 예전에 여름에 너무 더우면 은행 가면 시원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참 우리나라 문제다. 주변에 도서관이 시원하고 좋다면 많은 아이들과 주부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게 될 건데 말이다. 초등학생 아들과 주부인 아내는 결국 더위를 못 참고 PC방으로 향했단다.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보니 아무도 없다. 어디 있냐고 연락을 해보니 PC방이란다. 여기 너무 좋다고 뭔 피서지 광고를 한참을 한다. 난 배고픈데..., 시원하지 담배냄새 안나지... 옆에 아빠 나이 아저씨 있지.. 내 나이 아저씨는 그 시간에 왜 PC방에 있는지 아리송하다. 직장 안 다니나... 휴가를 PC방으로 온건가? 그런데 말이다. 사실 PC방이 오락방이잖.. 2012. 8. 8.
한국 축구 브라질 이기면 어떡 하지 한국 축구 브라질 이기면 어떡 하지 떨려서 브라질 전도 못 보겠는데 결승전은 어떻게 보나 하는 걱정말이다 ㅋㅋㅋ 벌써 부터 떨린다 선수들은 얼마나 떨릴까 사실 브라질 선수들이 더 떨릴거다 한국이 이기면 어떡하지 는 우리의 걱정만은 아니다 브라질의 걱정이고 일본의 걱정일거다 일본은 멕시코를 이기고 나서야할 걱정을 미리하는것도 웃긴다 우리가 흥분하고 있는 만큼 일본은 더 흥분 상태인게 분명하다 한국과 일본이 결승전에서 만날 확율은 도대체 몇‰일까 생각하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재정신은 아닌것같다 일본 경기가 새벽 1시부터하니 결과가 궁금해 진다 이러다 날새는건 아닐까 걱정이다 내일 임시공휴일하면 안될까 아니 결승전 가면 임시 공휴일해주는 센스 사장님들 생각해 놓고 계신분 몇분이나 있을까 하는데 결승전은 토요일 .. 2012. 8. 7.
이거 보는 동안은 더운줄 몰랐다 유튜브 동영상 여성의 가슴이 보인다면 에어컨을 킨 상태인가 봅니다. 전 이런곳을 왜 걷나 싶습니다. 영상만 보고 있어서 아찔합니다. 더운걸 잠시 잊을수 있었어요. 혼자 보기 아까워 블로그에 담아 놓습니다. 2012. 8. 7.
에어컨이 없어서 냉장고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 냉장고 문이 열릴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순간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선풍기 두대를 켜고 앉아 있는데 한낮 온도는 33도이다. 선풍기 2대 3대 켠다고 더 시원하지는 않다. 선풍기 30대의 전기료가 에어컨 한대라고 할때 선풍기 십여대 사서 쓰면 이득이겠다 생각하는분 꼭 있다. 전기료는 절약되지만 시원하지는 않다. 누군가 선풍기를 창 밖으로 향하게 하면 실내 온도가 1도 에서 5도까지 내려 간다고 했다. 그래서 시험해 보았지만 50분동안 1도 이상 내려가지 않는다. 아니 더이상 내려가지 않았다. 결국 밖의 공기 온도가 32도라는 소리다. 그러니 아무리 내부 공기를 내보내고 밖에 공기를 넣어도 32도인거다. 냉장고와 베란다(발코니)의 뜨거운 공기가 밀려오는 상황에서 실내 공기를 밖.. 2012. 8. 6.
한국 축구 4강 진출 하루종일 기분 좋다 새벽에 일어나서 축구를 본다는건 참 못할 짓이다. 영국과의 축구 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덜 억울하게 후반부터 보자라고 생각하고 알람을 맞추어 놓았다. 역시 축구는 후반 부터 아직 승패가 안난 상태인데 감독이 히딩크인가 히딩크 축구가 보인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히딩크 축구다. 공을 잡은 상대편이 패스를 할수 없을 만큼 밀착되어서 두세명이 감싼다. 영국은 공격다운 공격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페널트 킥으로 한점을 넣어서 1-1 이다. 그것도 두번의 페널트 킥에서 한번 성공이다. 런던 올림픽 심판들 마음에 안든다. 하지만 실력으로 극복하는게 심판이다. 보기 좋게 펜싱의 신아람선수도 은메달을 결국 자신의 능력으로 따내지 않았는가 말이다.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 또 열받게 하는 놈들이 보인.. 2012. 8. 5.
시각 장애인을 무시한 이상한 횡단보도 뭐가 이상한지 보이는가? 시각 장애인 표시 끝에 턱이 있어서 위험해보인다 이런 시설을할 때 구청에서는 감독을 안하나보다 내가 무식해서인가 장애인용 전동휄체어와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턱을 준건가 싶은거다 그래서 다른 횡단보도도 사진을 찎어보았다 같은 구청 구역의 1Km 지난곳의 횡단보도는 정상적으로 시각 장애인 블럭이 도달한 곳은 턱을 없앤 모습이다. 그 옆의 다른 횡단보도도 찍어 보았다 역시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아 여긴 도봉구다. 상식적으로 장애인 유도 블럭끝에 턱을 준다는건 말이 안된는거 아닌가 싶다 세심한 배려가 존재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약자를 위한 배려는 심해도 괜찮은거다 다른곳은 모두 다 일부러 턱을 없앤 노력이 보인다 아직 공사가 완전히 끝난것이 아니라면 서둘러 수정되었으면.. 201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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