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33 정장 바지 밑단 줄이기 바느질은 엉성 스타일 부제: 40대 아저씨가 정장 바지 밑단 줄이기 정장 바지 밑단 바느질은 엉성 스타일로 해야 한다 꼼꼼 스타일로 하면 망친다.시집와서 아내는 한 번도 바느질을 한 적이 없다. 일명 공주과다. 그래서 우리 집 바느질은 내가 한다. 물론 내 것만 한다. 마지막 자존심이랄까.. 이것도 몇 년 후에는 무너질 거다. 나이가 먹어간다는 건 그런 거다. 아내가 점점 더 무서워지기 때문이다. 국민학교(초등학교) 5학년 실과시간에 배웠던 바느질을 47살에 이렇게 유용하게 써먹을 수가 있을까 생각하니 웃음이 난다. 물론 세탁소에 부탁하면 3000원이면 된다. 하지만 업무 시간이 대시시간만 많아서 잘하면 이 정도 바느질할 시간이 난다. 귀찮다는 이유로 3000원을 낭비할 수 없는 거다. 왜냐 난 짠돌이니까 지독하니까? 그리.. 2012. 9. 6. 안철수의 대통령이 목표가 아니라는 잠정 은퇴선언일까? 난 안철수건 문재인이건 박근혜만 아니였으면 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독재정권의 퍼스트레이드역을 한 인물이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독재정권의 측근에 있었다는건 내부 사정을 다 보고 있었다는것이고 어깨 넘어로 여려가지를 익힌 상태라는 결론이 나기 때문이다. 나쁜것을 배웠다면 나중에 꼭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거다. 현재 직장에서서도 내 선임이 자기 스타일을 나에게 학습하는 바람에 난 이 사람이 은퇴하면 내것을 살려서 일을 해낼 자신감이 없어져 버렸다. 이미 선임자의 스타일로 각인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이건 아니지 하고 반항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걸 벗어 버리는데 그동안 시간 만큼 걸릴것이 뻔하고 이 걸 벗다가 은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후임자의 스타일을 살.. 2012. 9. 4. 안철수는 거짓말을 했을까? 박근혜 지지자들의 무서움 술, 담배 안하는 나는 요즘도 경비 아저씨로 부터 복도 창문으로 담배 꽁초를 버리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는다. 특히 같은 층에 누군가가 아주 나쁜 버릇이 있는데 그건 복도에 나와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담배피고 꽁초는 창문밖으로 던져 버리는거다. 어떤 놈이 또 던진건가 경비아저씨가 계단을 타고 올라올 때 출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는 나를 몇번 본거다. 그래서 그런가 내가 출근하려고 1층에 내려오면 꼭 '어떤놈이 담배꽁초를 버리는거야' 하고 들리라고 크게 말할때가 몇번 있었다. 몇번은 화가 나셨나 보구나 했다. 그런데 그것도 자주 듣다보니 날 의심하나 하는 생각을 안할수 없는거다. 담배꽁초(A CIGARETTE BUTT) 2400x1800 by choyoungkwan 난 술, 담배도 안하는 요상한 놈인.. 2012. 8. 31. 피자는 그림의 떡 2012. 8. 30. 가해자가 피해자인척 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성과주의 사회가 만든 괴물 살다 보면 참 억울한 일이 많은 게 사실이다. 개인사도 이런데 국가 간에 일도 왜 이런 일이 없겠는가 말이다. 이번 런던 올림픽만 해도 대등한 경기에서 억울함이 많았다. 그만큼 견제받을 만큼 잘한다는 뜻도 되는 거다. 억울함은 이렇게 간발의 차이일때 일어나는 거다. 아니면 아주 혼란스럽울 때 가능한 일이다. 일본이 2차대전의 가해국임에도 요즘 보면 마치 피해국인 것처럼 말하거나 한국의 식민지 지배를 한국근대화를 앞당겨주었다는 억지주장을 할 때와 위안부에 대한 정부주도 증거를 가져와라고 하는 건 다 가해국임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전기념일 by gorekun 가해국이면서 패전국이 어찌 피해국 것처럼 이렇게 당당할 수 있는가 말이다. 독도의 영유권 주장도 전쟁 가해국이라는 역사 인식이 있다.. 2012. 8. 30. 아침 점심 저녁 먹기위해 사는 가? 살기 위해 먹는 가? 내 최대의 불만은 집에서 놀면서 아침밥도 안 차려 주는 아내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한다. 요즘 세상에 아내에게 아침밥 차려오라고 하는건 간이 배밖으로 나온 놈이나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내가 심한가 하는 생각을 할때도 있다. 3식놈이나 2식놈이나 이런 짓 한다는거다. 밥은 밖에서 다 먹고 들어 오는 남편이 최고라는 말이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며칠 아침 밥상을 찍어 보았다 물론 주로 아들이 학교 가는 시간에 어부지리로 얻어 먹는 밥상이다. 사실 주로 쌈장에 참기름 아니면 고추장에 들기름에 계란이 전부일때가 제일 많다. 이런 밥상이 불만이다 보니 저녁만 되면 맛있는 저녁 밥상을 받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거다. 하지만 저녁 밥상이라도 더 기대할수 있는건 아니다. 주로 시켜 먹거나 인스탄트 식.. 2012. 8. 29. 이전 1 ···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4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