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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36

이회창 대선 출마 발언과 언론의 반응 이걸 보고 있자니 어제 2007.11.07 2시 이회창 아저씨가 자기 사무실에서 "대한민국을 살리겠습니다." 하면서 미국 동맹을 확고히 하고 안보를 지키고 사회 안정을 해치는 무리를 법의 자대로 치고 경제를 살리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명박을 믿을 수 없어서 직접 나왔다고 선언했습니다.  저녁 뉴스를 보고 있자니 맹 비난의 보도만 나오는듯 합니다. 그리고 심야 시간 sbs에 범여권대변인과 한나라당 대변인 그리고 교수 한분과 정치 카운슬러인가 컨설팅인가 하는 "민' 대표가 나와서 토론을 하더라고요. 피곤했지만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토론은  이회창이 나왔으니 어떻게 될것 같으냐는 대답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 입니다.  여론 조사 결과 앞승인 이명박 전시장도 90 연대에도 서울시장선거 때 그런 사.. 2007. 11. 8.
[아빠의 일기] "안돼" 라고 말하는 이유 늦가을이라 그런가! 나만 그런가! 힘을 내야지 하면서도 지친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잠도 더 많아지고 몸도 움츠리게 되어서 그런가 보다. 오늘은 야식으로 고구마를 먹었다. 전기밥솥으로 쩌먹으니 참 맛있었다. 그리고 평범한 가장인 나는 저녁이면 아내와 많은 대화를 하지만 결론은 없다. 30대 초반의 자신감은 다 어디 가고 이젠 40대다. 두려워진다. 29살 때 30살이 되는 게 정말 싫었는데 30살이 되는 순간 30대의 펼쳐진 나날이 참 좋아 보였었는데 현실은 만만하지 않았다. 이젠 아들이 말을 제법해서 별소리를 다 들어야 하지만 날 유일하게 이뻐해 주는 아들 때문에 가끔 웃어 본다. 아들은 내가 이쁘단다. 매일 그런 말을 듣다 보니 진짜 그런 것 같다. 하하하...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면 미안하다.. 200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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