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843 가난한 사람에게는 명절이 괴롭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명절이 괴롭다. 오늘이 지나면 명절이다. 그런데 영 기분이 안난다. 친지를 찾아가려해도 돈 문제가 걸린다. 빈손을 갈수 있나 .. 몇만원짜리 과일이라도 사가야 하는데 형편이 빠듯하다. 이번에는 장인 어른집은 또 통과 하고 어머니 집만 갔다 와야 하나 .. 아내의 눈치가 좀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무능한 가장때문에 자식 노릇도 못한다고 욕을 하더라도 할말이 없다. 아들 녀석이 아직 어려서 세뱃돈 욕심은 없지만 곧 여기저기 가자고 할것 같은데.. 심히 걱정이다. 누가 찾아 오는것도 무섭다. 세뱃돈 준비를 안했으니 은둔생활을 해야 할 판이다. 방금 친지 어른으로 부터 반가운 전화가 왔다. 공짜 피자 한판 주문할수 있게 쿠폰 번호를 알려준것이다. 이 위인도 가난한 가장이라 공짜 쿠폰이나.. 2008. 2. 5. 엄마들의 희소식 초딩 방학 끝났다. 울 아들 오늘이 방학 마지막날이다. 내일은 개학날이다. 내일 부터는 엄마들은 기분 좋겠다. 초딩 저학년 아이들의 엄마는 하루종일 아이가 뭐 사달라 . 심심하다 , 궁시렁 거리던 것에서 해방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조용한걸까. 환호성도 지르고 파티라고 해야 하는데 말이다. 오늘 대통령 인수 위원회에서 2년후 2010년부터 고등학교 영어 수업은 영어로 한답니다. 엄마들 신날까요 우울할까요? 울 아들은 전 과목을 영어로 공부해야 한답니다. 엄마들 환장할까요 미칠까요? 기러기 아빠를 없애기 위해서랍니다. 아니 이민간것도 아닌데 학교수업을 영어로 다 하다니요 . 어떤 돌대가리에서 나온 허경영식 술책입니까. 초중고교에 어학당 하나씩 남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가 한국인가요 미국 식민지인가요? 이 미친 한나라당... 2008. 1. 24. 미녀들의 수다에 자밀라 나왔다 미녀들의 수다에 자밀라 나왔다 미녀들의 수다에 자밀라 다시 나와서 또 말하면서 표정과 몸 짓을 시작 했다. 주변의 다른 여자분들의 표정과 외면은 이 여자의 재등장이 부담스러운가 보다. 그런데 남자들은 이런 모습이 아주 싫게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이상하다. 뭐 여자인데 그럴 수 있지라고 보는데 옆에 앉아 있던 아내의 반응은 마치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출연자 같다. 여자들의 무반응과 남자들의 관대함이 교차하는 순간을 '미수다'가 즐기는듯 하다. 하지만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다면 오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해본다. 남자들이 볼때 자밀라는 무죄다. 못생긴 여자들이 질투하는 거다. 이뻐야 그런 짓도 하는 거니까 아니면 미쳤다고 할 거다. 내 이 말하고 얼마나 욕을 먹을까 각오하고 있다. 하하하 남.. 2008. 1. 22. 다음검색하다 내가 복을 발로 찼다는걸 알았답니다. 기분 나쁘지 않은걸요. 그런데 제가 하도 블로그 뉴스기자를 다음블로그로 했다 티스토리블로그로 했다 해서 이젠 추천마크가 안 붙더라구요. 다음이 밀어 주는것도 모르고 자꾸 옮겨 다녔답니다. 복을 발로 차버린거죠. 그런데 저 추천 마크 말입니다. 누가 붙여 주는거죠 궁금해 집니다. 다음검색시 추천마크 누가 붙여 주나요? 아는사람? 2008. 1. 6. 방주교회 이씨정씨 모임에 오씨가 우리들끼리 좋아라 동영상 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이게 뭐야 겠지요. 사진기가 없어서 핸드폰 1.3짜리로 찍었답니다. 도저히 올릴수 없는 사진이라 동영상으로 슬라이드처럼 처리했답니다. 맨 마지막에 최복만이 나옵니다. 최복만이가 누구냐구요. 최고로 복많은 아이가 최복만인데 모르셨어요. 누가 그러냐구요 ㅋㅋㅋㅋ 제가 어제 만들었답니다. 설렁하죠. 혹시 벌써 다른 사람이 만들어서 퍼트린건 아니겠죠. 참으로 썰렁하지요? 2008. 1. 5. 새주소를 쓰다가 택배 물건 못 받을뻔했다. 2007.4.5 부터 새주소를 쓸수 있다는걸 올해 10월에 알았다. 참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이걸 모르고 있었다니 그래서 2007.11.7 에 다음 커뮤니티 이벤트에 당첨된 물건을 오는 주소를 새주소로 써 보았다.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건 써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서다. 그리고 오늘 그 물건을 받았는데 잘못했으면 못받을뻔 했다. 오전에한통의 이상한 전화가 왔다. 택배회사인데 주소가 서울시 도봉구만 있다는것이다. 뭔 소리인가 했서.. 새주소를 써서 다음 커뮤니티 직원이 잘 몰라서 실수로 빼먹나 싶어서 전에 쓰던 주소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물건을 퇴근후 받아 보니 제대로 새주소가 쓰여 있는게 아닌가. 어리둥절 하고 있는데... 곧 알것 같았다. 택배회사 직원이 이걸 모른것이다. 해등길 ooo번지가 어디지 모른것.. 2007. 12. 28. 이전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