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태극기 빨갱이 집회에 나가는 직장 동료의 막말 참아야 하나?

디디대장 2019. 7. 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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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직장 안에서 거짓 뉴스에 물들어서 "대한민국은 1년안에 후진국 된다"는 막말을 하는 직원의 이야기를 들어야했다.

 '이건 미친거다' 일본과 친일해야 한다고 하질 않나 국가가 망하길 바라고 자기와 조금만 달라도 뺄갱이라고 몰기 일수다. 빨갱이가 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자기들이나 뺄갱이, 파랭이 구분하는 거지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런 억지 주장을 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요즘은 통신의 발달과 민주화로 소수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사회가 되다보니 이제 역으로 억지 주장을 하는 사람들 끼리 연대하고 말을 썩는다. 그래서 엉터리 주장을 해도 동조하는 사람이 많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주변의 왕따가 인터넷 공간에서는 동조자를 찾고 외롭지 않게 된거다.

 해방구를 찾은 이들은 점점 모여들고 고립되면서 사이비 종교적 성격을 가지게 되어 이젠 교주의 말만 듣는 무지한 인간처럼 변하여 분별력도 잃고 판단력도 상실한 상태가 된것같다.

 집단화의 위험성은 진실을 가리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할 지경이 된것 같다.

 이런 사람의 말에 동조할 수 없는게 정상인데 동조하지 않으면 자기를 무시했다고 하거나 빨갱이 몰이를 하면서 인격 모독을 하기 일수다.

이건 사실 범죄 행위다. 상식을 넘은 언어 폭력자이다.

이런 사람들을 정부가 규제하지 않다보니 점점 사회 현상화 되는것 같다. 문재인정부의 정책중 제일 큰 문제는 이언 거짓 뉴스를 차단하지 않는다는거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도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거짓 뉴스의 생산자에게는 그에 준하는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매주 토요일 덕수궁 대한문 앞 모습이다. 

 우린 북한을 이롭게 하는걸 빨갱이라고 부른다. 극우는 현 정권이 북한을 이롭게 한다고 판단해 현 정권을 빨갱이라고 부르는 정당성을 가지려 하는거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났다. 북한과 대화로 핵문제를 해결하려한다. 확 군사력으로 박살내지 않고 말이다. 태극기집회 노인들 이론이라면 이건 북한에 이롭게 한 미국 빨갱이다.

그런데 태극기 집회에 성조기를 같이 들고 다닌다.

 북한을 이롭게 하는 미국 빨갱이 대통령을 좋아하니 태극기 집회 사람도 빨갱이 집단이 되는거다.

 그리고 보니 온통 나라가 뺄갱이다. 빨갱이 없는  나라에 살고 싶다.

 다시 말해 북한을 이롭게 하는게 뺄갱이가 아니라 민족을 배반하고 동족을 죽이려고하는 자들이 다 뺄갱이인거다.

 전에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는 이승만이 뺄갱이 몰이를 하면서 무고란 양민을 학살한 적이 있고 박정희가 또한 독재의 반대자들을 뺄갱이 몰이로 괴롭혔으며 전두환은 광주 시민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한 일도 있다.

21세기의 민주주의자는 더 이상 빨갱이 몰이를 하면 안될것이다.

 미국 대통령이 빨갱이인데 그럼 안되는거다. 혈맹국 대통령을 빨갱이 만들면 안되니 민주주의는 빨갱이 몰이가 아니라 학설이 아니라 투표로 하눈거다.

더 이상 학살이 없으려면 민주주의의 꽃 투표로 잘 선택해거 학살을 막고 지역감정을 막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어야 한다.

요즘 태극기 집회 사람들 보면 아주 불쌍하다. 현 정부 욕하다보니 화만 나고 힘만 들고 점점 사나워지고 자신은 불행하고 답답하고 화병만 나서 죽을것 같을거다.

 일단 유튜브 보지 말고 뉴스 보지 말자 그래야 정상적인 사란된다. 1년만 뉴스 보지 말고 운동하자 ~

자신도 불행하고 가족도 불행한 화를 자꾸 내지 말자~

 인생 짧다. 짧은 인생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웃다 죽어도 억울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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