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미 축제는 2024.5.18(토)~25(토) 이다. 오늘 부터다.
그리고 오늘부터 내일까지 고궁이 모두 무료다
지하철로 오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는 2023 장미 축제 다녀온 글은 아래 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 밑의 이번 글은 2019년 따릉이를 타고 우이천을 지나서 방문한 장미축제입니다.
2019년 서울 장미축제를 다녀왔다. 아래는 그 내용이다. 해가 지기 한시간 정도 전에 가는게 제일 멋진 모습을 볼수 있다. 장미터너를 지나서 중랑천으로 나갔을때 해 지기 1시간 정도가 제일 적당한 시간이다.
쌍문역에서 따릉이 타고 우이천 지나 서울 장미축제 갑니다
토요일 오후 불행히도 토요일 출근자인 야야곰 퇴근 후 아내에게 "저녁은 외식하자" 석계역(태능 입구역) 장미축제 가자고 했다.
당연히 이동수단은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다. 우이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석계역까지 약 6km 가면 석계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태능 입구역이다.
우이천 자전거 길이 잘 정비되어있지만 번동 부분에 아직 공사구간이 있어 넘어가야 한다.
그래도 우이천 자전거길 정말 예전보다 좋아졌다. 천변의 노란 꽃은 코스모스 꽃처럼 생겼다. 정확한 이름은 모른다.
태능 입구역 따릉이 대여소
태능 입구역에 도착해 따릉이를 반납하는데 인도를 다 막아 놓았다. 따릉이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지나가는 행인에게는 불편함과 짜증이다. 하지만 여기서 짜증을 내면 서울 사람 아니다. 반납을 엉망으로 한 사람들이 많았다. 따릉이는 연결 반납이 가능한데 그게 불가능해지자 자기 차를 자기차에 반납하는 상황을 만든 사람들이 많았다. 자신도 손해지만 이런 반납은 에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다시 대야 할 때 문제가 좀 있었다.
만보 걷기 운동
이제 약 만보를 걸으면 된다 쉽지 않다 쉬엄쉬엄 걸어야 완주할 수 있다. 운동삼아 나온 거다. ㅋㅋㅋ 아내는 맛있는 것 사준다는 말에 속은 거다. ㅋㅋㅋ
일단 입장료 없는 무료라는 것 그리고 축제 기간 24일(금) ~ 26(일)이 끝나도 꽃은 그대로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다. 가까이 사시는 거라면 제 생각에는 덥지 않은 날 골라서 오시면 좋을 것 같다.
어젯밤 기온은 26도나 되었다. 걸어 다니는데 땀이 좀 많이 났다.
2018년에 다녀온 글이다. 낮 시간의 모습이다
https://odydy311.tistory.com/1845
큰 차이는 없지만 작년보다는 뭔가 규모가 커진 느낌이다.
2023 서울장미축제 사이트 https://seoulrose.jn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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