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Church

탈 예배당 시대의 하나님의 선물인 은혜로 인한 구원

디디대장 2021. 2. 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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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8~10절>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비대면 시대의 교회는 이제 예배당을 자랑하고 교회 목사를 자랑하던 시대에서 오직 예수 시대로 들어서야 하는 정점에 와 있다.

 껍데기인 목사나 예배당은 이젠 버려야 한다. 이단이 왜  나오냐하면 "우리 목사님" 하면서 우상화하던 버릇 때문에 교주가 내가 예수다 하는 거다. 미친놈이다. 지가 하나님과 직통한다 하질 않나 예수 구원이 자기를 통한다는 거짓말을 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거나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 생기는 게 거짓을 전파한 목사들 때문이다.

 하나님을 대언할 사람이 필요 없는게 기독교다. 예수교인 기독교는 예수 한분만으로 모든 것이고 족한 거다. 여기에 뭔 대언이고 목자고 목동이고 필요 없는 거다.

 한평생 예수 믿어오면서 요즘처럼 부끄러울 때가 없는 것 같다. 교파를 초월한 몰상식에 고집 불통에 앞뒤 좌우 꽉 막혀있는 교회의 리더들을 보면 한심하기까지 하다.

종교인으로서의 경건함은 없고 오직 자기 주장밖에 할 줄 모른다. 성전을 허물라던 예수님이 생각난다.

 

(마태복음 26장)
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 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성전 중심의 신앙이었던 유대교를 꾸짖었던 예수님이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가 대형 교회를 성공이라고 착각하는 것을 꾸짖는 것이  코로나 19 유행병인지 모르는 거다.

 예수의 이름으로 모이는 교회가 예배당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거다. 

"제자입니까?"라는 오래된 책을 젊은 날  5~6번 반복해서 읽었던 일이 있었다. 

결국 제자도란 하나님의 사랑과 그 은혜를 아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이게 우리에게 전부이고 다인 거다.

성경을 몇 번을 읽었냐도 아니고 새벽기도도 아니고 주일성수도 아닌 거다. 그냥 취미로 이런 활동 열심히 했다고 구원에 이르는 게 아니라는 거다.

구원은 오직 예수다. 이게 전부이고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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