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성도 여러분 교회에게 코로나 19가 정말 위기일까?

Didy Leader 2021. 2. 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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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오랫동안 "감염되어 죽을까" 걱정하며 마스크를 쓰고 다닐 줄은 아무도 몰랐을 거다.

 감염병이 대 유행할 것이고 어쩌고는 다 맞추었을지 몰라도 마스크를 1년 내내 착용하며 생활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했을 거다.

 교회 발 감염이 확산되자 정부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종교단체를 지목했다. 그리고 모임에 제한을 두면서 종교계는 모두 종교 탄압이라 외치지 않고 교회만 종교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헌금" 때문에 코로나 19로 모이지 말라고 해도 모인다"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냥 교회는 모여야 하는 종교 단체일 뿐이라 모이기를 힘쓸 뿐이었지만 눈치 없는 일부 교회는 "너희들이 뭐라 해도 우린 우리 길을 간다"는 외통수 같은 바보 짓을 하였다.

 이렇게 "죽을까" 걱정하는 국민에게 죽음 후의 세계를 안내해 줄 절호의 기회를 바라보지 못하고 정부를 상대로 싸우려고만 하는 정치 단체처럼 변질된 교회도 있었고 이런 교회 중 하나가 광화문 집회를 감행하면서 감염자를 몰고 나와 온 나라를 2차 유행의 길로 안내하기도 했다.

 그래서 교회는 코로나 19의 확산의 주역이라는 오물을 뒤집어썼다. 

 

그럼 교회는 위기일까?

 아니다. 헌금 수입이 20~30% 줄어든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모임을 하지 않아 오히려 흑자 결산을 한 교회도 많다. 2020년 쓴 돈이 줄어들어 오히려 헌금이 쓴 돈보다 많이 들어온 것처럼 보였다. 잉여금 처리를 위한 회의가 필요했다.

 현장 예배가 불가능해지면서 실시간과 녹화 방송으로 더욱 참여가 높아진 긍정적인 효과를 이룬 교회도 많다.

 방송에서 집단 감염이 교회에서 나왔다고 뉴스를 쏟아냈지만 참여 인원이 제한되는 과정에서도 새 신자가 전도 없어 주일 예배에 나오고 있다. 

감염병이 안 무서운가 싶은데 그들은 감염병이 아니라 죽음이 무서운 거였다. 만약 감염이 되어서 죽는다면 이 상황을 대비하고 싶은 거다.

 "죽으면 어떻게 될까?" 고민하던 사람들은 조심스럽게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소문난 교회에 전화하고 찾아오고 있는 거다.

 

안전한 교회라면 오고 싶어 한다는 거다.

 모이지 못해서 힘들다는 교인들이 많다. 맞다.  자주 가던 곳에 못 가고, 보고 싶은 사람 못 보고, 답답한 마음은 온 국민이 느끼는 거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복음은 전파되고 교회는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항상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준다.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다. 위기론으로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독재를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교회도 이런 짓을 하고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 

 못 모이게 하다고 위축되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걸 목사들부터 깨달아야 한다. 

 못 모이게 한다고 어려움이 생겼다고 못하겠다면 어쩌면 이번 기회가 알곡과 쭉쟁이를 구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가족 구원에 절회의 기회가 코로나 19 시대인거다. "예수 믿자 " 실시간 중계로 예배드리면 된다. 

얼마나 쉬운가?

2021/02/20 - [종교 잘믿고 잘 듣세] - 탈 예배당 시대의 하나님의 선물인 은혜로 인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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