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Church

자랑한다는 것이 없는게 창피한 일일까요? 아닙니다.

디디대장 2021. 12. 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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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자기 자랑 창피한 줄도 모르고 매번 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 겁니다. 내가 스스로 자랑해야 한다면 말하지 않으면 모르거나 반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일 겁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무식해서 자기가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모르는 행동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합니다" 이걸 인정하면 나도 부족한 걸 알게 됩니다.  부족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도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자기는 완벽하다고 생각하거나 잘한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사람이 문제를 항상 만들게 됩니다.

  이런 사람 주로 왕따인데 이게 누가 왕따 시켜야지해서 왕따가 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괴롭히는 언행을 하니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면서 절대 자기 자랑을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자기 자랑은 물론 가족 자랑도 안됩니다. 아니 뭔 자랑도 하지 맙시다. 자랑거리가 없어야 정상입니다. 

 보통 자기 자랑이 아니면 자기의 환경과 주변 자랑을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지 맙시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상태의 삶을 은혜라 합니다.

아무 자랑할 것이 없는 상태가 어떻게 은혜가 되는 걸까요? 

 자기 자랑이 없는 상태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 그런데 내가 살고 있는 상태가 은혜라는 겁니다. 그리고 덕분에도 있습니다.  

 덕분과 은혜로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축복받은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내 것이 많고 자랑할 것도 많은 사람에게는 주님의 은혜도 사람의 도움을 받는 덕분에도 없는 차가운 삶이 되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면서 생각해보면 모두 덕분에 살아가고 있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그게 감사한 일이 됩니다. 

 연말입니다. 따뜻함을 이야기 하고 싶어도 추위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습니다. 그래도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잘 보내왔습니다. 덕분과 은혜로 말입니다. 알 수 없는 새해를 또 맞이합니다. 그래도 그게 우리에게 축복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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