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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막말녀와 경찰서장의 돌출행동 9호선 막말녀가 인기 아닌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음이 아주 무거워 지는 동영상이다. 물론 지하철에서 노인석에 대한 스트레스는 몸이 조금 아픈 사람이거나 좋지 않는 사람은 다 한번쯤 느껴 보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어른에게 반말과 욕설을 하는건 정말 최악이였다. 소리를 왜 그리 지르는지... 이 여인의 편을 들어줄 사람이 그 동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한명도 없을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어제밤 심야 토론시간의 내가 받은 느낌이 이 막말녀 동영상과 다르지 않다는거다. 억지 주장들로 설전이 오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죽이고 싶도록 밉다는게 이런것이구나... 말싸움하다 살인 날 수도 있구나 싶었다. 어제의 주제가 '경찰서장 폭행, 공권력의 위기인가?' 였는데 정복 입고 편한길 피해서 왜 시위대.. 2011. 12. 4.
세상에 이런일이 결방되면서 나타난 1억퀴즈쇼 !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건 즐거운 일이다. 그런데 마이피플이라고 다음에서 하는 문자 무료 서비스 사실 통화까지 가능한 이 서비스에 요즘 기업이나 광고성 친구를 만들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우연히 1억 퀴즈쇼라는 sbs 새 프로그램이 친구 하잖다. 읽어 보니 목요일 8시 50분에 하는 새 프로인데 마이피플에서 채팅하듯 답만 보내면 참여 가능하단다. 그것도 각각의 문제 마다 참여 가능하니 단발성도 아니란다. 그래서 기다렸다 하루 이틀 그리고 드디어 방송시간이 목요일 밤 8시 50분이 되었다. 저녁에 피곤하여 잠이 들었는데 아들이 깨운다 아빠 퀴즈쇼해... 어 하고 일어나 앉았다. 뉴스볼 시간이 뭔 퀴즈 하면서 스마트폰과 tv를 켰다. 마이피플에 들어가서 준비 끝내고 tv를 지켜보았다. 문제는.. 2011. 12. 2.
결혼반지와 습진반지 10여 년 전에 산 결혼반지 신혼 초에 잠깐 끼고 빼놓고 살다가 책상 서랍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녀석을 오랜만에 손가락에 끼었다. 물론 체중에 20kg이나 늘어났으니 반자기 맞을 리가 없었다. 그래도 끼고 다닐 만은 하다고 생각해서 일주일을 끼고 다닌 것 같다. 그런데 어느 날 손가락이 너무 가려워서 반지를 빼어 보니 반지 모양으로 띠가 생겨 버렸다. 어젯밤 손을 씻고 그냥 반지를 끼고 잔 게 문제인지 반지 사이의 물끼가 내 손가락에 반지 모양의 습진이 만든 것이다. 사진에서 처럼 반지 안쪽에 저 공간이 문제가 된 거다. 신혼 초에 저걸 채워 넣었어야 했는데 차일피일하다 보니 벌써 1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버리고 서랍 속에서 이 저 저리 굴러 다니기만 했던 거다. 벌써 3일째인데 아직도 손가락에 반지의.. 2011. 11. 29.
40대가 듣는 나는 꼼수다와 망치부인 방송 매주 진행되는 이 인터넷 방송들을 듣고 있노라면 뭐랄까? 우리편을 만난듯한 기쁨이 느껴진다. 이 대통령이 아니였다면 나타나지 못했거나 인기를 얻지 못했을 망치부인방송과 나는 꼼수다가 아닌가 싶다. 망치부인은 몇년째 방송중이지만 말이다. 주류 언론의 폭언에 시달리던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뉴스 때문에 '뭐야~ 아주 쇼를 하는구나 국민을 속이는 저런 뉴스 누가 만드는거야' 라고 소리 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혼자 잘난척 했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알고 보니 나 혼자가 아니였던거다 어쩌면 국민의 반이상이 저런 말도 안돼는 개소리를 한다고 욕하지 않았을까 싶다. 망치부인방송과 나는 꼼수다가 툭 까 놓고 막말을 섞어 가면서 하는 진행이라 어떨때는 확실한 표현이라고 느껴지다가도 배운 사람들이 쌍소리를 하다니 하고 .. 2011. 11. 28.
40대에게는 너무 어려운 이름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오늘 우연하게 자전거 마일리지가 뭐지하고 앱하나를 받았다. 받고 보니 자전거 출퇴근을 하는 사람에게 딱이다. 싶어서 바로 설치하고 가입 절차에 들어갔다 마일리지라면 나중에 뭔가 선물도 주겠구나 싶어서다. 먼저 쓴글에서 말했지만 결코 자전거 출퇴근이 돈을 아껴주지 않는다는거다. 왜냐하면 매일 출퇴근을 하려면 자전거 수명도 영향을 받아서 수리비가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이다. 가까운 거리에 직장이 있지만 벌써 3년째 출퇴근을 하면서 작년부터 자전거가계부를 써보니 일년에 용품비 빼고 자전거 순수 수리비만해도 24만원이나 들어 갔기 때문이다. 자전거는 17만원 짜리인데 말이다. 결국 요즘은 직접 수리를 하기 위해 또 공구들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다시 말해 자전거 출퇴근에는 위험한 도로 사정뿐 아니라 도난이 없는.. 2011. 11. 26.
부당한 가격을 제시하는 동네 사진관 가끔 이용하는 동네 사진관에 추가로 사진을 한장 뽑을게 있어서 갔더니 한장 뽑는데 5000원이란다. 아니 왜? ..... 물어 보지도 못했다. 5,000원 이하는 무조건 5,000원이란다. 즉석으로 안 뽑아 주어도 되는데 .. 특별히 싸게해 주겠단다 3,000원 이란다. 장사 하고 싶지 않다는건지 나보고 오지 말라는건지 기분 정말 더럽다. 내 불만이 있어도 한마디도 안하는 고객인데 말이다. 아직 돈도 안 내었는데 도둑 받은 기분이 마구 들어 온다. 그런데 어제 부탁한 사진을 오늘 찾으려 가니 기계 고장으로 못 뽑았단다. 이거참 내일 써야 하는 사진인데 말이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건 수리 기사가 어제 수리 못하고 가서 오늘 다시 다른 사람이 수리한다는데 수리하면 연락주겠다고 아니 어찌되었건 연락하겠다고 .. 201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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