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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돼지가 된 국민 우린 참 너무 잘 까먹는다. 이승만도 박정희도 전두환과 노태우도 .., 전두환의 사위 윤상현 의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도 끝까지 반대했지만 1년 지나니 다 찍어 주더라라고 김재섭 의원에게 말했다고 유튜브에서 난리가 났는데 악의적 편집이라고 항의했다고 한다. 그런데 말이다.  윤상현 의원 말이 틀린 말이 절대 아니다. 우린 다 까먹는다. 특히 착한 사람일수록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다 까먹고 용서하려 한다. 그런데 나쁜 놈들은 까먹기를 기다려서 또 나쁜 짓을 반복한다. 그런데 개, 돼지라서 까먹는 게 아니라 마음에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너무 괴로워서 스스로를 위해 미음을 버리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걸 용서라고 하기도 하고 복수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길게 설명하기도 한다. 악한 자는 아마도 용서가 없을 것이다 꼭 복수할 것이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말이다.. 2024. 12. 10.
탄핵 반대로 전세계가 놀랐지만 국민은 건강하다 12.7 윤석열 탄핵 결의가 국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참여하지 않아 의원 2/3 출석이 되지 않아서 폐기되었다. 투표는 했지만 인원 미달로 개표를 하지 않고 폐기된 것이다.뭔가 단단히 착각한 비상계엄에 이들과 똑같은 국민의 힘 의원들 때문에 전 세계가 도 놀랐다. 비정상적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친위 쿠데타 내란의 수뇌가 아직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정상적인 국회라면 당연히 탄핵 소추가 되고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되어야 하는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또 일어났다. 윤 씨가 말한 종북세력이 국회를 점거하고 국정을 물란케 했다는 말이 국민의 힘을 말한 거였나 싶다. 그리고 북한의 오물 풍선 원점 타격을 지시한 국방부 장관은 계엄령에 환장해서 나라를 전쟁으로 몰고 가려.. 2024. 12. 9.
지시를 안 따르는 직원 / 함흥차사 지시를 안 따르는 직원 함흥차사라는 말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고향으로 화가 나서 가버린 후 임금 태종 이방원이 옥세를 돌려달라고 관료를 보냈는데 그 관료를 이성계가 보내면 죽이기를 반복해서 생긴 말이 함흥차사다. 그때 보낸 직책이 차사였기 때문이다. 보내기만 하면 뭔 소식이 없다는 의미다. 뭐 시켜서 보냈는데 한참이 지나도 캄캄 무소식이 된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함흥차사다.  직장 안에서 뭘 지시를 하면 대답은 잘하는데 하나도 안 하는 직원이 어느 직장에나 있을 것이다. 바빠서 까먹었나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사실 이건 무능력하거나 일부러 안 하는 것이다.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요" 이런 변명도 한두 번이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경력이 쌓이고도 꼼꼼하지 못하거나 일 처리 능력이 부족한 경우라면 지적을 .. 2024. 12. 8.
국민의 힘 의원 중 국민을 생각하는 의원은 두 명뿐인가? 탄핵인지 탄액인지 구분도 안되는 사람들이 찬성도 반대도 수준일지도 모르겠다. 국민의 힘 의원 중 국민을 생각하는 의원은 두 명뿐인가? 탄핵인지 탄액인지 구분도 안 되는 사람들이 찬성도 반대도 수준일지도 모르겠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윤석열의 비상계엄과 행보를 보면서 쿠데타다 내란이다라고 판단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헌법을 위반하고 무슨 생각으로 저런 짓을 버리는 것일까 심의 의도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국민의 힘(국힘) 의원은 윤석열을 쿠데타에 뒤늦게 가담하여 부역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탄핵에 반대할 수 있나 의심을 안 할 수 없다. 이들도 공범이거나 동조자라는 말인가? 국민의 반이상이 미쳐서 윤석열 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것도 기가 막혔는데 이젠 내란을 일으킨 범죄자를 대통령의 자리에 그대로 놓고 국민의 힘 의원들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2024. 12. 7.
경악스러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에도 민주시민 의식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 경악스러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도 민주시민 의식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 12.3 비상계엄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병들어 있지 않다는 걸 알았다. 비 정상적인 계엄에 우왕좌왕한 것은 계엄을 지시한 쪽과 그걸 수행한 쪽이었다. 아니다. 정당하지 않은 지시를 받았으니 당황하고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경찰이 국회로 들어서는 의원들을 막아섰지만 의원들은 담을 넘었고 계엄군의 살상무기인 소총 앞에서도 큰 충돌과 부상 없이 대항할 수 있었던 것은 군과 경찰에 대한 믿음 때문일 것이다. "못 쏘잖아 쏴봐" 우리는 정상적인 군대라면 시민에게 발포 못할 것을 안다. 그리고 시민의식과 군경의 수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아주 훌륭했기 때문이다. 군과 경찰이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한 절대 국민은 폭력을 행사하지 않.. 2024. 12. 6.
연말 비상계엄으로 마음을 쓰러 내리고 지하철 파업으로 출근이 불안한 직장인 연말 비상계엄으로 마음을 쓰러 내리고 지하철 파업으로 출근이 불안한 직장인 이틀 전 밤 갑작스러운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출근과 퇴근을 걱정하며 TV를 지켜보아야 했다. 그리고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로 마음을 쓸어내려야 했다. 역사의 퇴보를 보았고 민주주의 파괴하는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를 보았다. 코너에 몰린 대통령이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벌인 셀프탄핵행위로 법을 위반한 대통령을 국민은 탄핵시키려 하고 있다. 그래서 국회는 즉시 탄핵소추를 진행 중인데 여당인 국민의 힘이 탄핵을 반대한다는 당론을 정했다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다시 말해 셀프 탄핵을 한 윤대통령에게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스스로 하야하겠지부터 여당 입장에서는 탄핵이 미칠 당의 마이너스를 줄여보겠다는 것이다. 여당은 아직..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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