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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여론 조사 정당 지지율 장난으로 언론이 국민을 속이지 말자

by 야야곰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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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정당 지지율 장난

거대 여야 정당 지지율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고 그 범위가 보통은 30~40% 사이다. 10% 미만의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는 정당도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 지지율은 항상 일정 범위를 왔다 갔다 한다. 

그런데 거대여당과 거대야당만 놓고 지지율을 비교하는 그래프를 종종 언론이 보여준다. 이건 자녀들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하는 유치한 놀이와 같다. 

이번 윤석열 내란 수괴 체포와 구속 사건에서 갑자기 정당 지지율 조사를 각 언론이 발표를 했다. 정당지지율은 사실 다른 당과 비교하면 안 된다. 그런데 꼭 다른 당과 비교하면서 설명한다. 

윤석열에 실망한 국민의 힘 지지율이 떨어졌다 다시 올라갔다는 뉴스를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하면서 역전을 했다고 보도한다. 민주당의 지지율을 비교하면서 국민을 혼란에 빠지게 하려는 언론의 의도가 보인다. 

 윤석열을 싫어하고 탄핵 찬성하고 국민의힘을 지지 안 해도 민주당 지지를 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반대로 윤석열을 지지하고 탄핵을 반대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지지 안 해도 국민의힘 지지를 안 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 

따라서 예민한 시기에 이런 지지율 발표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는 여론조사 발표 정말 조심해야 한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선거철도 아니고 이런 발표를 하는 의도가 아주 수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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