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무 때나 직장 사람들에게 전화가 온다면..,
직장 생활의 꽃은 월급 날이고 나머지 시간은 지옥과 같은게 현실이다. 그런데 쉬는 날이 6일 근무로 딱 하루인데 수시로 아무 때나 직장 사람들로부터 전화 오는 게 너무 싫다. 친구가 전화해도 쉬는데 방해 된다고 하는 판인데 직장에서 연락 오는 것은 끔찍한 수준일 수밖에 없다.
오늘도 특정요일에는 전화 안 받게 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안다. 오히려 카톡은 괜찮다. 늦게 대답해 줘도 되고 무시해도 되지만 전화는 안 받는 게 불가능한 성격이라 전화는 정말 부담스럽다. 방법을 찾고 있지만 업무상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쉬는 날인 줄 알면서도 연락하는 쪽도 딱하긴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월급 노예"라더니 출퇴근하는 노예의 신분이라는 걸 인정하기가 싫은 건 본능인가! 오늘 날씨가 봄이 온 것 같이 따뜻한다. 먹고 살 것을 생각하면 은퇴가 가까워지는 나이라 월급노예는 복에 겨운 소리인지도 모르겠다.
은퇴가 두려운 것은 나만 그런가?
728x90
반응형
'Off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처럼 못해 하는 사람은 지금도 잘하고 있는 걸까? (0) | 2022.04.23 |
---|---|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는 끝이 없고..., (0) | 2022.04.22 |
늙은 사장은 질문하고 정답을 안 말하면 화를 낸다. (0) | 2022.04.22 |
버리고 싶은 직원은 어찌할꼬 (0) | 2022.04.22 |
아줌마 직원이 자기를 빨리 퇴근시키란다. 명령을 한다. (0) | 2022.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