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 가만 있어도 누군가 도와 준다면 파벌 사이에 낀 겁니다.
가만 있어도 누군가 도와 준다면
직장 생활하다보면 요상한 일이 많죠. 그런데 말입니다.
누군가 이유도 없이 당신의 약점을 부풀려서 험담을 하는걸 알았어요. 그럴 때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할까?
1. 좀 봅시다 하고 계단에 가서 두둘긴다.
2. 같이 험담질로 공격한다.
3. 내 믿을만한 선배에게 고자질 한다.
4. 죽이려고 달려들때까지 참는다.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아니 내가 저 사람에게 뭔 손해를 준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왜냐하면 당신의 험담을 들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할 때 꼭 이럴 때 그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벌 다툼이 생기게 되는거다. 그럼 어떻게 될까?
약점 많고 착하기만 한 당신은 가만 있었는데 보호자가 생기게 될거다.
착한 당신
하지만 착한 당신은 보통 이런 경우 가만 있는다. 항상 당하기만 하는 당신은 뭔일 있었나 하고 잘 지내게 될거다. 그리고 조직에는 헌담하는 이런 사람이 끝까지 살아 남는 당신을 과롭힐 거다.
실수가 많은 당신이 조직에서 필요 없는 사람 같지만 사실은 나 때문에 많은 사람의 실수가 감추어 지고 있다는걸 아셔야 한다. 그래서 잘 대해주려고 하는 사람이 생기는 거다.
왜냐하면 매일 구박과 지적만 받는 내가 나가면 그 다음 차례가 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잘 안다.
위의 이야기는 실수가 많은 사람의 이야기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가만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자기 사람을 만들겠다고 다가오는 경우도 있을 거다.
이럴 때 강한 쪽에 붙어야 할까 ? 약한 쪽에 붙어야 할까? 둘다 싫다고 사표를 던져야 하나?
일만 잘하면 될거라고 생각하고 일로만 승부를 내고 싶겠지만 일못해서 사직하는 사람은 없다.
세월이 지나보니 직장생활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 그 흔한 빽이라도 있었으면 아니 없는 빽도 만들어야 한다.
인맥 관리 잘 할걸 이런 생각 할거다.
* 아래는 오늘 날짜 2009.04.09 신문의 내용입니다. 김미화라는 개그우먼의 진행하는 시사 라디오 방송진행에서 짤릴 위기에 있는데 노조가 사측이 밑바닥에 깔린 전술을 읽고 김미화부터 막아야 겠다고 전쟁은 선포한 거다. 김미화는 갑자기 우군이 생긴거다. 이렇게 힘 겨루기가 되면 보통 못 짜르거나 짤려도 갈 곳이 생기게 되는거다. 이걸 보고 운이 좋다라고 말할수 있겠다. 조직 사회에서는 항상 벌어지는 전쟁이다.
'Off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주변의 사람들이 다 안 바쁘다 왜일까? (0) | 2022.04.22 |
---|---|
왜 전쟁 세대도 아닌 50대는 무조건적으로 뉴스에 나오는 말을 따라서 할까? (0) | 2022.04.22 |
휴가의 중요성 / 집에서 왜 휴가 안 가냐고 하는데 .., (0) | 2022.04.22 |
가족이 확진이면 직장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0) | 2022.04.22 |
제거 대상 표적이 되었다면 사표를 내야할까? (0) | 2022.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