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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걱정, 성도의 감소 막을 길이 있는가? 요즘 누가 교회 다니냐 하면 뭔 소리야 많아 아주 많아할 겁니다. 왜냐하면 중대형 교회 교인은 절대 부동층으로 줄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교회가 어려울수록 작은 교회 출석교인들이 대형교회에 숨어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성도수가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중대형 교회는 코로나19 때 교인들이 예배 참여는 줄었고 헌금도 줄었지만  오히려 활동이 줄어들어 재정이 남아 돌았습니다. 작은 교회에 나가던 성도도 경제적 어려움이 오면 헌금을 줄여야 하는데 그러면 교회 재정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그러다 중대형 교회로 등록 없이 조용히 옮겨오는 사람도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믿음 생활하겠다고 중대형 교회로 숨어 버립니다. 그러다 교회등록까지 해버리면  중대형 교회는 사람이 늘어나고 재정도 늘어납니다. 그래서 항상.. 2024. 9. 15.
엉망진창으로 본 면접에 합격했던 날 엉망진창으로 본 면접에 합격했던 날 이곳에 온 지 8년이 되었다. 여기에 내가 왜 있는가 생각해 보지만 이유를 모르겠다. 어느 날 누군가의 재촉으로 이력서를 냈고 면접을 준비 없이 왔다가 합격해 버렸다. 한 사람을 놓고 면접관 7명 질문을 던지는 자리였는데 아무 준비 없이 참석한 나는 첫 질문부터 말이 막혔다.  자기소개 해보세요?  하는데 네 ~ 어~ 하고 있었다. 분우기는 싸늘해졌다. 그때 면접관중 한분이 준비 안 하셨어요? 하기에 네라고 답했다. 순간 아 떨어졌구나 싶었다. 면접관들도 그렇게 동의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네 뒤로도 두 명이 더 면접을 보기로 되어 있고 면접 시간은 흘려보내야 하다 보니 부담 없는 질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난 발표는 못해도 말 받아치는 것은 예술의 수준으로 말.. 2024. 9. 14.
추석 명절 아침 식사 기도문 추석명절 때 식사를 할 때 기도를 대표로 해야 하는 차례가 이번이라면 AI를 통해 어떻게 기도하면 좋겠냐고 물어보았다.1. Copilot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함께 예배드리고 식사를 나누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저희에게 먹을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음식을 통해 저희의 몸과 마음이 강건해지게 하시고, 영의 양식도 풍성하게 하사 저희의 영혼이 더욱 튼튼해지게 하옵소서.음식을 준비한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이 음식을 먹는 저희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 9. 14.
매장의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써 붙여 놓기 요즘 와이파이 없는 매장은 없다. 사업을 하려면 아니 어느 곳이 건 와이파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해야 하는데 비밀번호를 풀어놓자니 할 줄도 모르고 답답해서 ID와 PW를 벽에 붙여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왜 편한 QR로 하면 손님도 편한다. 사실 벽에 붙어 있는 암호를 외우는 것은 불가능해서 다들 사진기로 찍어서 제 자리로 돌아온다.  그런데 매장 주인이 조금만 신경쓰면 간단하게 QR을 찾아서 프린트해서 붙여 놓을 수 있다. 오늘 그 방법을 설명하겠다. 일단 매장의 와이파이를 잡아 놓은 스마트폰을 준비한다.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와이파이(WIFI)에 들어가사 상세 보기를 누르고 지금 연결된 곳의 QR코드를 보고 그걸 스캔해서 저장하면 끝이다. 아래는 모든 스마트폰이 같지 않기 때문에 찾아서 들어가길 바란.. 2024. 9. 14.
어느 부서장왈 "난 너희들이 이렇게 말할 때 서운하다" 어느 부서장의 말이다. 직원 전체가 다 있는 자리에서 가끔 불만을 이야기하는 직원이 있다고 한다. 나는 야근까지 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데 수당도 안 주고 쉬지도 못하게 한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이 말만 들으면 이건 임금체불이고 근로기준법 위반이 된다. 그런데 전체 다 있는 자리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불법이라고 상사를 욕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시대가 되었다. 그런 이게 팩트(fact)고 사실이냐 또 그렇지도 않다. 평상시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게 요구사항은 부서장에게 이야기하라고 자주 말해 왔기 때문에 왜 저런 말을 하는지 부서장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 부서장은 요구사항은 항상 두말없이 바로 승낙해 주었다고 한다. 회사 차원에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부서장의 재량권으로 넉넉하게 들어 .. 2024. 9. 13.
상사가 결정을 못내리고 책임도 안 지려하고 지시가 왔다갔다 한다면..., 상사가 결정을 못 내리고 책임도 안 지려하고 지시가 왔다 갔다 한다면..., 그 위에 상사 또는 대표가 빌런이라는 말이 된다. 보통은 중간 리더인 상사가 무능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겠지만 말이다. 무능한 상사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무능한 사람을 진급시킬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아래서 볼 때 업무능력 부족은 사실 많은 요소를 삭제하고 단순하게 볼 때의 이야기일 뿐이지 절대적인 평가라고 할 수 없다. 경험도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한 사람이 평가하는 것은 항상 단면만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장님 욕하는 재미로 회사를 다닌다는데 중간간부를 욕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그것도 못하게 하면 답답해서 어떻게 직장 다니겠는가 싶다. 그렇다고 신입사원이거나 이직자라면 무능한 상사 찾았다고 자신이 능력 ..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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