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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 / 교회에 전화가 왔다 음란마귀 / 교회에 전화가 왔다음란마귀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여기 교회예요" 했다. 그래도 음란마귀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음란마귀는 없어요" 그러니 영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래서 "영적인걸 알아요?" "그럼 말해보세요" "진짜 아는지"라고 말하니 전화를 끊어 버렸다.성경에는 음란 마귀는 없다. 음란한 사람만 있을 뿐이다. 자기가 음란한 죄와 생각을 하면서 마치 자기는 죄가 없고 마귀 때문이라고 핑계를 한다면..., 그건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뱀에게 꼬셔서 한 것뿐이라는 핑계를 한 것과 같은 것이다. 뭔 일이건 마귀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  이단이다. 영적인척 하는 이단들이 천사니 악마니 귀신이니 하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다. 인쇄술이 발전하기 전 성경이 보급이 없었던 시기에는 .. 2024. 11. 12.
해외여행보다 좋은 가을 제주여행 원래는 해외여행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결국 올해 두 번이나 같던 제주여행을 다시 결정했다. 왜냐하면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난한 사람으로서 아무리 계산기를 두둘여 보아도 제주도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경치도 좋고 대중교통도 편하고 관광지도 많기 때문이다. 지난달에 경주와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비용이면 제주도를 한번 더 가는 게 더 싸겠다는 결론이 나왔다.국내 여행지 중이서 가성비가 제일 좋은 곳이 제주도이다. 뭔 말이냐 할 것이다. 제주도 갈 비용으로 외국을 간다고 말할 만큼 제주도 물가가 비싸다고 한다. 그런데 그냥 싼 숙박업소에서 자고 그냥 끼니를 해결하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한다면 제주도는 절대 비싼 국내 여행이 아니다.비행기는 서울에서 제주 왕복은 월요일이나 화요일 저녁에 제일 쌀 때 .. 2024. 11. 11.
추수감사절 헌금 x , 추수감사주일 헌금은 얼마를 해야 할까요? 천주교의 타락을 보며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켜 개신교가 나온 것 처럼 개신교의 타락은 다른 것을 탄생 시킬 수 있다. 그러니 엉터리 설교는 그만 듣자아마도 오늘 한국의 많은 교회에서는 다음 주에 있을 추수감사주일 헌금에 대한 설교를 대부분의 교회에서 했을 것이다. 그리고 성도들은 감동을 받아서 헌금을 많이 해야 하겠다 생각했을 것이다. 여유가 있다면 뭐 많이 하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마음이 무거울 것이다. 그래서 우연히 검색을 해서 이 글에 들어오셨다면 한번 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헌금에서 자유하시길 바란다.  추수감사절의 유래추수감사절은 미국을 개척한 영국인 이민자들이 첫 수확을 기념하는 행사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1621년 가을이다.. 조선은 광해군이 통치하던 시기다. 로마교황은.. 2024. 11. 10.
교만하면 창피함을 모른다 / 어디나 교만한 것들은 쓸모가 없다. 일을 좀 잘한다 싶어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어느새 많이 컸다고 기어오르려 하는 게 사람인 것 같다. 교만을 정의할 때 여러 가지 말이 있을 수 있지만 교만은 “내가 신적인 존재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눈에 죄는 게 없거나 예의가 없거나 막 나가는 상태다.  어제 일이다. 직원 하나가 자기가 제일 오래 근무한 직원 왕초라고 떠들고 다닌다. 다시 말해 직급 위인 상사들 다 내 후배라는 말이다. 자기가 제일 잘 나간다는 말이다. 이걸 한두 명에게 말하고 다니는 게 아니다. 일부러 상사들 들으라는 말이다. 자기를 대우해 줘야 직장 생활 편하게 될 거라고 소문내고 싶은가 보다.  교만하다고 징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정도면 상대를 하지 말아야 할 인간 되는 것인데 다들 아는 것처럼 이런 인간은 수치심.. 2024. 11. 10.
대통령도 안 되는 세상만사 /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연설을 보면서 사과를 저렇게 하는 게 맞나?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으로 시작하는 송골매의 노래가 있다. 요즘 사람들 송골매가 노래를 부르다니 할 것 같다. 송골매라는 밴드가 있었다. 배철수라는 사람이 리드보컬이었다. 예전에는 1주일 단위 노래 순위도 발표하고 거리마다 라디오에서 같은 노래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모두가 아는 노래가 될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였다. 그래서 나이가 있는 분들 누가 부른 건지는 잘 기억을 못 해도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이라고 나오면 다 따라 부를 수 있었다. 요즘 노래들은 찾아서 듣기 전에는 사실 들을 수 없는 경우라서 뭐가 유행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로제의 아파트 정도 유튜브를 통해 잘 나가고 있다는 것을 들었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꾸 보여주어서 따라 부르고 있기는 하다. .. 2024. 11. 9.
여직원 급발진 사건 / 참자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어제도 경비원이 직원에게 대들면서 회사가 시끄러웠다. 그래서 용역회사에 이 직원을 교체해 달라고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오늘은 여직원 하나가 또 도발을 한다. 이 직원도 참 문제가 많은데 도대체 이 놈의 직장은 왜 이렇게 수준이 낮은지 모르겠다.나에게 부서장 자리에 왜 있냐는 식이다. "부서장 없는 것으로 알고 행동하면 되냐"고 물어본다. 자기 일도 아닌데 왜 간섭을 하면서 이러는지 모르겠다. 여직원이라 예민한 날이라 그런가 하고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사장에게도 대드는 직원인데 부서장이야 뭐 얼마나 우스울까 싶다. 사실 이런 지경이 된 것은 사장 때문이다. 부서장이 알아서 처리하게 둬야 할 일도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하다가 이런 괴물을 만들어 냈다.사장은 그 여직원 편들어주면 자기에게 충성할 줄 ..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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