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험담717 싱크대 교체 / 눈뜨고 당할뻔 대리석 상판 본드로 붙이는 업자 가로 2600mm 대리석 상판 통으로 온다고 했었다. 당연한 거다. 상판 대리석 이음새가 있으면 좋을 게 없다. 이 설계도 덕분이 두 개로 나누어진 상판을 다시 하나로 만든 것으로 교체해 주었다. 계약을 할 때 설계도가 그래서 중요하다 나중에 딴소리할 때 증거로 내밀면 된다. 30분 정도에 다 철거해 갔다. 철거자 부부는 퇴장과 설치팀 도착 작업 교대 대리석을 잘라진 걸 가져와 본드로 붙이고 있다. 한판으로 가져온다고 하더니 이건 다른데 커팅 잘못한 것 재활용하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싱크볼 위치를 잘못 커팅해 다시 가져가고 내일 가져오겠다고 한다. 대리석 업자가 수작을 부린 걸까? 계약한 사장은 견적낼 때만 오고 철거와 설치 때는 오지 않았다. 계약 당시 사장은 통으로 대리석판이 올 거라고 .. 2022. 4. 28. 화장실 세면대에서 물이 누수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화장실 세면대의 물에 한방울씩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큰 누수가 아니므로 그냥 지나칠 수 있으나 그 물을 받아보면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것이다. 사람 불러서 고치면 싸게 하면 7만원 보통 10만원 달라고 할 것이다. 사실 수도나 전기 쉬게 보다 크게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집에 적당한 공구가 없다면 직접 교체는 생각도 못하는 거다. 수전 손잡이 부분에 구멍이 보이면 2~2.5mm 육각너트 공구로 풀면 손잡이가 빠지고 분해하면 그 안에 카티리지만 교체하거나 청소만해도 누수가 해결된다. 그런데 육각 너트를 풀 공구도 없고 손잡이 육각너트를 풀어도 빠지지 않는 손잡이로 고생만하거나 카트리지가 손상되었거나하면 참 난감할 수 있다. 수전의 카트리지는 4,000원 택배비 2,500원하면 약 6,500.. 2022. 4. 25. 세면대 앵글밸브 누수 / 수도 디스크 고무패킹 교체 / 200원으로 수리 세면대 아래 수량 조절하는 수도꼭지가 앵글밸브라고 하는 부품이었다. 전체가 4,000원이고 택배비 하면 총액은 6500원짜리 부품인데 누수 부분을 보고 판단했을 때 고무 패킹 문제인 것 같았다. 그래서 철물점 가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이 [수도디스크고무패킹] 보여주면서 달라고 하니 200원이었다. 아파트 복도의 메인 수도밸브를 잠그고 수도꼭지 부분 아래의 것을 풀고 빼보니 고무 배킹은 멀쩡했다. 그래도 교체하고 역순 조립하고 수도밸브 열고 확인하니 누수가 없었다. 버리기 전 고무패킹 자세히 보니 반대편이 살짝 깨져있는 게 보였다. 20여 년을 버티고 깨진 것 같았다. 사실 이 앵글밸브는 돌릴 일이 거의 없는데 그 위의 수전 누수 때문에 자주 돌리다 보니 깨진 것 같았다. 2022. 4. 25. 잠에서 새벽에 깨어났는데 이런 말이 생각이 났다. "오로지 선을 행하라 " 잠에서 새벽에 깨어났는데 이런 말이 생각이 났다. "오로지 선을 행하라 " 오로지라는 말은 오직이라는 말이다. 선이라는 것은 정직하게 바르게 라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한 번만 깨어서 이런 생각이 든 거라면 무시하거나 까먹었을 거다. 2~3번으로 기억이 난다. 거참 내가 뭔 종교인도 아니고 왜 이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지 모르겠다. 늙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환청이나 환각이라면 모를까 아니면 꿈에서 라면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어제는 잠도 부족하게 잔 하루였는데 자다가 깨어서 이런 생각이 들다니 그것도 새벽 늦게 깬 것도 아니다. 깊은 밤에 깨어나 든 생각이다. 그러고 나서 생각했다. 6년 전 누군가 정의와 사랑 어느 것이 중요하냐고 물어보았을 때 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인 줄 알고 풀지 못했다.. 2022. 4. 23. LG 스타일러 사용기 (LG TROMM 스타일러 블랙틴트미러 S3MF) LG 스타일러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무것도 모른 체 옷에서 냄새 제거해 준다고 하니까 무작정 LG를 선택한 것은 LG ThinQ를 사용해 가전제품을 연결 중이라 삼성으로 갈아탈 수 없었다. 스마트 TV에서 식기 세척기 완료했습니다. 문자가 나오고 하니 그 맛에 LG로 선택했다. 제일 싼 것으로 1,107,150원에 할인 이것저것 받으면서 구입했다. 마감처리 미흡 첫 인생은 실망이다. 이거 참 냉장고 같이 생겼는데 온장고라고 해야겠다 옷을 따뜻하게 해 준다. 그런데 양 옆과 뒷면을 너무 얇은 철판으로 처리해서 철판이 흔들린다. 철판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하나 함석판 같아 보인다. 이게 뭐 문제겠냐고 하겠지만 물건과 물건 사이에 껴 넣으면 별 문제없는데 한쪽 면이라도 노출이 될 때는 심각한 문제다. 사.. 2022. 3. 30. 봄이 오는 소리를 눈으로 들을 수 있는가 ? 그럼 대선 결과도 볼수 있지 않을까? 출근 길 가로수를 보니 꽃봉우리에도 작은 싹이 나고 잎이 나올 자리에도 싹이 나려고 한다. 그래서 3월이지만 추운 날씨 어깨를 웅크리고 걸었지만 나무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봄이왔어요~"라고 가로수들이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사무실에 도착해 직원들이 하는 소리를 들었다. 다시 겨울인것 같다면서 호들갑이다. '같은 길을 걸어 출근했는데 나무들이 봄이 왔다고 떠들던 걸 못 들었구나 ~' 관찰을 잘하면 모든 것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 건데 ..., 입으로 떠들기 바쁘다 보니 못 듣는구나 싶었다. 계절을 앞서가는 것들이 많다. 눈으로 듣는 법을 모르면 입이 바쁜거다. 아는 것 다 말하기 바쁘다 보니 못 보고 지나가는 것이 많은 거다. 빠르게 차를 타고 지나갔다면 나도 오늘 나무들이 하.. 2022. 3.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2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