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전쟁에 파병된 것이 처음은 아니라고 한다. 월남전에도 파병되었었고 이집트에도 파병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면 우리도 참 북한에 대해서 모르는 것 같다. 그런데 마치 이번 파병이 처음 인것 처럼 뉴스와 정부가 떠든다. 이번이 북한군의 전투력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 같다. 현대전에서 북한군 특수부대가 얼마나 위협적인가도 궁금해지는 것 같다. 따라서 북한군은 아마도 죽음을 각오하고 싸울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이게 될 것 같다. 그런데 아무리 잘 훈련된 군인이라해도 포격에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발각되지 않고 음밀하게 얼마나 움직일 수 있냐가 생사를 결정할 것이다. 북한군이 참호전이나 한다면 고립되고 보급 부족에 시달리다. 항복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