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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교회가 싫다 1027 광화문 연합예배 100만 집회가 싫다면..,

by 야야곰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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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싫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믿는 자가 아니라면 전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와 믿는 사람의 이기적인 태도를 보았을 때 싸잡아서 교회가 싫다고 말할 것이다. 그런데 굳이 검색엔진에 "교회가 싫다"라고 검색까지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이건 믿는 사람들의 검색일 것이다.

 뭔가를 싫어하는 마음은 사실 개인이나 단체에 절대 도움이 안 된다. 미움은 결국 또다른 미움을 낳기 때문이다.

 교회가 용서와 사랑을 보인다면 싫어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교회는 더욱 노력해야 하고 더욱 회개해야 하고 더욱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로 10.27 찬양과 기도회를 광화문에서 한다면 환영하고 지지한다. 


1027 연합예배 / 찬양&큰 기도회

 겉으로는 기독교 연합예배이지만 숨은 의도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기 위해 대규모 기독교 집회를 광화문에서 한다고 한다. 장로교를 중심으로 대형교회들이 참여하고 독려하는 상황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문제가 심각하고 많으니 일단 보류하고 법을 제대로 만들어 달라는 국회를 향한 기독교의 힘의 과시다. 차별금지법 찬성하는 의원은 기독교계 사람들은 투표 안 해주겠다는 표현이다. 이런 말 한마디도 안 하지만 정치인은 다 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아직 차별 금지법이 없다고 한다. 일부 기독인들은 그런데 차별금지법이 이미 있지 않냐고 하는 것 같다. 그냥 여러가지 법들이 동성애자들에게 유리하게 바꿔져 있거나 관례가 동성애자들 편을 들어주는 것 처럼 보일 뿐이다. 

종교계의 반대로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생기지 않고 있다. 그런데 왜 불안해하는가 하면 사회적 분위기가 동성결혼과 같은 것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있기 때문일 것이다. 매년 동성연애자들의 축제가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더욱 불안한 것이다.

가정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분위가 계속 뉴스에 나오고 있고 결혼을 안하는 젊은세대를 보면서 불안을 더욱 느끼는 기성세대의 불만이 더해진 것 같다.

 그래서 교회마다 차별금지법 반대를 표시되지 않은 1027 광화문 연합예배를 한다는 포스터가 붙어 있을 뿐이다. 

바라기는 광화문에 모여서 제발 비난하고 응징하겠다고 하지 말고 원하고 바라는 걸 사랑과 자비로 기도하는 모임으로 끝나길 바란다.

 간혹 일부 기독교인들이 관화문에 모여서 예배한다고 하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저주에 가까운 비난과 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독교 전체를 욕먹이고 있다. 이런 일에 동조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된다.

 교회는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기관이다. 기독교라는 종교는 첫째도 사랑이고 둘째다 사랑이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까지 하고 원수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라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기도와 거룩함을 지키는 기도회라면 얼마든지 환영하고 지지한다. 그런 의미로 아래에 1027 연합예배에 대해서 소개할까 한다


 

10 27주일 오후에 찬양&큰 기도회를 한다. 사랑과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는 참석 안 한다고 한다. 사실 사랑제일교회 집회는 정치집회이므로 기독교 집회라고 하면 안 된다. 1027 연합예배 주관하는 교회는 순진한 사람들이라 정치를 모른다고 전광훈 목사가 말할 정도다. 정말 다행이다.

기독인을 누굴 미워할 권리는 없다 그걸 까먹으면 안 된다.

따라서 순수하게 큰 기도회를 하게 될 것 같다. 각자 기도해도 되는데 돈 써가면서 버스대절해서 모여서 기도하겠다니 볼만할 것이다. 제발 정치적이지 않고 그냥 순수하게 나라를 위한 기도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누굴 미워하고 저주하고 이러지 말고 바른 길을 가는 나라가 되길 소망하고 바라는 기도회로 조용히 모였다 조용히 흩어지는 성숙함을 이번 기회에 보여주길 바란다. 사이트를 방문해 보니 6일 전인데 54만 명이 참석하겠다고 신청을 했다. 

6일전 참석하겠다는 사람이 54만명이다

 

아래는 사이트 주소다.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삼상 11:14)

rebuild-kc.com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한다고 외치는 모임이 아니라 가정을 건강함을 유지하고 거룩함을 지키는 기도회가 되길 소망하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합예배 참석을 독려하는 설교나 이야기는 모두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 모이자고 하고 있다. 이 정도 규모의 행사를 하면서 뭔가를 반대하고 막아야 한다로 세상은 우리의 뜻을 알아야 한다고 하며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어주셔야 한다고 한다면 참으로 꼴불편이 될 것이다. 아마도 대대적으로 기독교가 망신을 당할 것이다.  

 단지 저희는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 주시옵소서 그리고 응답해 주시옵소서 해야 하는데 우리의 뜻이 이렇게 분명하니 우릴 도우시는 게 신이신 하나님이 할 일이니 반드시 응답하시는 게 맞다고 따지면 안 된다는 말이다. 만약 이런 태도라면 이번 기회에 기도교는 반드시 망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태도라면 망해도 싸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징계의 차원에서 징벌하기도 하신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 

 

https://jddreamer.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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