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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거야 ~ 버릇 없는거야 ~

by 야야곰 200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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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언제나 당당한 사람이 있다. 어찌 보면 버릇없어 보이고 어찌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한 사람과 마주쳤다. 
 어찌 보면 버릇없어 보이고 어찌 보면 당당해 보인다. 이거 참 구분하기 힘들다. 

 간혹 조금 가진 자 중에 이런 당당함이 있거나 없는 자중에 버릇없음을 발견한다. 그러니까 자본주위 사회에서 돈 좀 가지면 당당할 수 있고 없으면 버릇없다는 평가를 받는 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당당[堂堂]: 남 앞에서 내세울 만큼 떳떳한 모습이나 태도

 예의 바른 사람이 손해 보는 사회에 산다는 건 슬픈 일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먹고살기 힘들고 사람들이 삭막하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예의 바른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 그러니까 조금 있다고 당당하게 굴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말이다. 모임 안에 당당함이 많다면 참 꼴 불견일 것이다. 

 겸손함과 예의 바른이가 많은 사회 그런 사람이 인정받는 곳이라면 그곳이 멋진 곳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좀 당당하고 좀 버릇없어야 이득이 있다. 이런 사람이 오래 못 갈 것 같은데  제법 오래간다. 우리 모임의 정화 능력이 그만큼 없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오늘 당당하면서도 바른 예절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본다.

 겸손을 가진 당당함 거칠지 않은 태도가 요즘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상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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