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언제나 당당한 사람이 있다. 어찌 보면 버릇없어 보이고 어찌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한 사람과 마주쳤다.
어찌 보면 버릇없어 보이고 어찌 보면 당당해 보인다. 이거 참 구분하기 힘들다.
간혹 조금 가진 자 중에 이런 당당함이 있거나 없는 자중에 버릇없음을 발견한다. 그러니까 자본주위 사회에서 돈 좀 가지면 당당할 수 있고 없으면 버릇없다는 평가를 받는 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당당[堂堂]: 남 앞에서 내세울 만큼 떳떳한 모습이나 태도
예의 바른 사람이 손해 보는 사회에 산다는 건 슬픈 일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먹고살기 힘들고 사람들이 삭막하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예의 바른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 그러니까 조금 있다고 당당하게 굴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말이다. 모임 안에 당당함이 많다면 참 꼴 불견일 것이다.
겸손함과 예의 바른이가 많은 사회 그런 사람이 인정받는 곳이라면 그곳이 멋진 곳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좀 당당하고 좀 버릇없어야 이득이 있다. 이런 사람이 오래 못 갈 것 같은데 제법 오래간다. 우리 모임의 정화 능력이 그만큼 없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오늘 당당하면서도 바른 예절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본다.
겸손을 가진 당당함 거칠지 않은 태도가 요즘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상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728x90
반응형
'Off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에서 후배는 쓰레기라고 생각하자 (0) | 2022.04.22 |
---|---|
몸이 아파 결근을 해야 할 때 상사에게 문자나 전화로 통보하면 어떻게 되나? (0) | 2020.05.16 |
성공하기 위해서 꼼꼼해지기보다는 정성스럽게 일하자 (0) | 2011.09.23 |
상사가 와서 니가 네 욕했다며 하는데.., 아니라고 했지만 안 믿을 때 (6) | 2009.11.10 |
원칙이 무너진 지시, 말도 안돼는 지시 따라야 하나? (2) | 2009.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