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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21편 1~2절 >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많은 신앙인들이 실패와 좌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승리했다는 간증을 듣게 된다.
놀라운 일이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기쁨을 듣게 되는 거다. 하지만 이런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고난을 받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래서 대부분은 고난보다는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그래서 그런가 대부분은 고난 없이 무난한 삶을 살아온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고난을 당하고 아픔을 격고 어찌하여 이겨내고 살다 보면 또 별일 아닌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삶이란 그런거다 견디다 보면 다 이겨 낼 방법이 생기고 도움이 찾아오는 것 같다.
오늘 절망하고 자기 자신에게 실망했더라도 시간을 견디고 나면 좋은 일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것이 꼭 신앙인에게 오는 특권이라기보다는 자연의 이치가 그렇고 사람을 서로 돕도록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의 능력인 것 같다.
오늘도 아침 부터 위에 써 놓은 성경의 구절을 바탕으로 한 노래가 자꾸 생각이 났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시시리라 너희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나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 로다"
인생을 살다가 마음의 아픔이 찾아오거나 외로울 때가 찾아온다면 멀리 보이는 산을 봅시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나? 찾아봅시다. 어떻게 하라고요 눈을 들어 산을 봅시다. 잊으면 안 됩니다. 다행히 한국은 산이 많아 산을 보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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