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가 밝았는데 작심 3일이 지났다. 곧 AI 비서가 시키는대로 하면 될거다. 그때까지는 스스로 하자 2024년 새해가 밝았는데 작심 3일 연말 내년에는 새롭게 살겠다고 주변에서 다짐을 하는 소리를 들었다. 인간은 이렇게 한 번씩 끊어주어야 새로운 마음을 먹는 동물이라고 한다. 심리적으로 그래야 안정이 된고 힘을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 해를 보낸다고 서울만 해도 종각에 광화문에 동대문에 롯데타워에 새해가 시작되는 카운트 다움을 하고 불꽃놀이에 축제를 하고 아주 시끄럽게 보낸다. 다 잊고 새 출발 할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진탕 놀면 다음날 첫날부터 일어나지도 못한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새해 행사는 젊은것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동해로 향한다. 첫해를 보겠다는 다음으로 말이다. 또는 해돋이 명소를 찾아서 새벽 산으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다. 높이 올라가면 동해.. 2024. 1. 4. 사장, 짜증을 내지 말고 차라리 제발 권고 사직을 해라 사장~, 짜증을 내지 말고 차라리 제발 권고사직을 해라 - 갑자기 사장이 교체되었다. 구멍가게 같은 작은 단체이다 보니 사실 사장의 능력이 훌륭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몇 년 같이 있다 보니 이 사람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결론이다. 파악을 1년 하고 다 안다고 생각했는지 성과를 자꾸 내려고 하니 밑에 사람이 다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다. 여기 있던 사람들은 능력이 없어서 못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혁신을 하겠다고 혼자 설치니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 그러니 계속 사람이 미워지는 것이다. 지켜 볼수록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다 미워한다고 말해도 될만큼 모두 못 마땅하다.못되먹은 사람은 사람을 미워한다. - 수준이 안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그냥 모두 못 마땅 하다. 혼자 잘난 사람이 이런 .. 2024. 1. 3. 아내에게 가전제품 특히 냉장고는 사랑이다 아내에게 가전제품 특히 냉장고는 사랑이다 아내가 마트에 다녀오겠다고 1월 2일 4시경 집에서 나갔다.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 주려나 보다 하고 기다렸는데 카톡이 날아왔다. 냉장고 결재하겠다는 것이다. 이때 지체하지 말고 바로 대답했다. 어~ 그리고 아들에게 말했다. 엄마가 마트 간다고 해서 저녁 하는 줄 알았는데 냉장고를 샀다. 아들 여자는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그냥 순종하는 거야 ~라고 말해 주었다. 저녁은 뭐 기분이 좋으시니 배달 음식 사줄 것이다. 우리 집 식구는 아들과 부부 이렇게 3명이다. 매일 배달 음식을 먹다시피 해서 사실 집밥이 그립다. 아내가 가전제품 사 달라고 하면 요즘 남편들 다 사줄 것이다. 남자가 뭔 힘이 있냐 사달라면 사줘야 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 스페이스 양문.. 2024. 1. 2. 2024년은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는 인물이 되자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는 인물이 되자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받아 승진해야지 하는 욕심이 있는 게 당연한데 뭔 존재만으로 인정을 받고 가치가 있는 인물이 되라니 그건 사장정도 되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싶을 것이다. 성과를 위해서는 누군가를 못 살게 해야 가능하다. 간혹 성과를 급하게 보여주고 싶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보여주려는 사람이 있다. 자기가 자신을 학대하거나 못 살게 해서라도 성과를 내고 인정받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이건 잘못된 목표 설정이다. 그전에 그렇게 해서 인정을 받아 보았다면 그 직장의 상사가 당신을 속인 것이다. 관리자는 그런 사람을 이용하는데 능수 능란하다. 지치건 말건 열심히 일해주면 자신은 좋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과를 내기 위해 직장을 다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열심을.. 2023. 12. 31. 새해에는 분탕질과 이간질 하지말자 내부의 적 분탕질 치고 이간질하는 자 요즘 분탕질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분탕질이라는 말은 남의 집에 들어가 집 안을 마구 어질러 놓고 재물을 훔치는 짓 또는 아주 야단스럽고 부산하게 소동을 일으키는 짓을 뜻한다. 분탕질을 치는 사람을 요즘 말로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소셜패스 중에 나르시시스트(이기적인 인격장애) 정도 되는 사람으로 보면 맞을 것 같다. 아니면 언제나 그렇지만 나쁜 놈 아니면 강패 정도면 될 것 같다. 그런데 배울 만큼 배우고 지식인 이거나 리더라는 사람들 중에도 이간질 분탕질 같은 일을 하는 정정당당하지 못한 사람들이 간혹 있다. 직장 생활이 전쟁터라고 하는 것은 이런 인간들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상사의 갑질로 보일 수도 있는 이 분탕질과 이간질은 지위 고하를 막.. 2023. 12. 31. 서울 갑자기 대설주의보가 발령 어제 종무식 한 사람들은 좋겠다. 아침부터 눈이 오더니 펑펑 내린다. 그것도 아주 습한 눈이 내린다. 정오쯤 비로 바뀐다는 예보였지만 그냥 눈이 내린다 그것도 내일 아침까지 온다고 한다. 길을 걷기 힘들 정도이고 급경사길은 차도 못 올라가거나 통행제한을 하고 있다는 뉴스다. 여기에 혹시 지로 바뀐다면 그리고 영상을 유지한다면 낭만 있는 주말이 될 것 같지만 예보가 틀려서 영하라면 월요일 빙판길을 각오해야 한다. 흰 눈이 반갑지 않은 걸 보니 나이를 많이 먹어서인 듯하다. 넘어지면 어디 부러질 나이가 아닌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하지만 토요일 서울 시내는 태극기 노인들이 뭐 애국자라고 고집만 부리는 집회를 열심히도 다닌다. 난 절대 늙으면 저러지 멀아야지 다짐해 본다. 참 모자란 한심해 보이는 노인은 되지 말아야겠다. 그 시간에 글을 쓰.. 2023. 12. 30. 40대 연애인의 자살 기사를 보면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27일 사망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009431&code=61121111&sid1=soc&cp=nv2 누구나 살다 보면 죽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일종의 도피하고 싶은 심리에서 나오는 게 자살인 것 같다. 견디기 힘든 일을 마주하면 우린 도망가려 한다. 그런데 도망가고 싶어도 사지가 마비된 것처럼 안 움직이고 경직되는 경우도 있고 도망을 간들 곧 잡힐 것 같아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우린 생기지도 않은 일에 미리 겁을 먹고 포기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호모사피언스이다. 하지만 자살하는 사람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2023. 12. 27. Merry Christmas (메리 크리스마스)만 있는 교회 Merry Christmas (메리 크리스마스)만 있으면 된 거지 뭐가 문제냐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떡도 주고 선물도 주는 교회까지 있기 때문이다. 교인들은 정성을 다해 가난한 이웃을 위해 헌금을 하고 그 헌금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단체와 개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트리도 있고 불빛도 반짝반짝 교회마다 설치해 놓고 지하철역에도 설치한다. 성탄절 예배에는 찬양대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음악도 선물해 주고 예배를 마친 교인들은 가족끼리 외식도 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축제도 있고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인데 왜 교회에 Merry Christmas (메리 크리스마스)만 있냐고 할 것 같다. 이유는 교회도 주인공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들끼리 즐거운 성탄으로 끝난다. 교.. 2023. 12. 24. 하극상을 해결 못하는 사장(완결편) 하극상을 해결 못하는 사장(무능하거나 악하거나 ) 하극상은 어떤 경우이건 당하는 상사의 문제가 아니라 하극상자의 잘못이다. 상사가 잘못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상사가 이렇게 해서 제가 이렇게 했어요'라는 하극상을 한 자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속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사장은 상사는 직급에 따라 그 윗선에서 야단칠 것은 야단치고 지시하고 하극상을 한 자는 상사의 잘못과 별개로 보고 정확하게 잘못을 인정하게 하고 하극상을 다시는 하지 못하게 조치해야 하는 것이다. 이걸 제대로 안 하고 넘어가면 점점 사내에 하극상이 번져나갈 것이다. 대들어도 소리쳐도 아무 일 안 일어나는데 지시에 따르며 바보처럼 일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상사가 지시하면 '저 바쁘거든요 직접 하세요'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 2023. 12. 22. 돼지거나 ET라면 허벅지만 신경쓰자 나이가 들면 배가 점점 나오고 다리와 팔이 가늘어지는 ET형 체형이 된다고 한다. 배만 나오는 마른 사람말이다. 거기에 팔과 다리가 짧다면 더 ET 같을 것이다. 그래도 전체가 다 비만인 것보다야 좋은 상태겠지만 질병의 위험은 같다고 보면 맞다. 그럼 뭘 시작해야 할까? 다이어트는 나이가 들수록 어렵다고 한다. 위로는 되겠지만 도움은 안 되는 말이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적게 먹어야 살이 안 찐다고 한다. 여기에 동의한다면 중년 이상의 나이일 것이다. 운동을 해서 건강해졌다는 주변의 사람들의 소리를 듣는다면 그것도 나이 들었다는 소리가 된다. 보통 젊은 사람은 젊어서 그냥 건강하기 때문이다. 노력해야 건강해지는 사람은 중년이다. 간혹 젊지만 너무 약했던 사람들이 운동으로 건강해졌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뭐.. 2023. 12. 21.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해주어야 할 말이 뭐냐고? 어떤 AI인지는 잘 모르겠다. 너무 많으니까 하지만 뭐 AI는 뻔한 소리만 하는 좀 꼰대 같은 스타일이라는 걸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그 뻔한 말도 가까이 있는 사람이 안 해줄 때가 많으니 AI를 통해서라도 들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물어보았다. AI 인터뷰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말"은 어떤 것이 있냐는 질문이다. 그러니 정답을 말해 주었다. 아래는 그 내용이다. 천천히 읽어보기 바란다. 오늘은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서 들으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다섯 가지 말을 소개해줄게! 첫 번째는 "괜찮아. 너 잘하고 있어!" 말해주는 거야. 때로는 자신을 과소평가하거나 자책하는 순간이 있지. 그럴 땐 친구나 가족에게서 받는 이 한 마디가 큰 힘이 될 거야.두 번째는 "내가 너한테.. 2023. 12. 19. 블로그성장과 유튜브 성장은 방향이 반대다. 블로그에 글을 2004년 11.27에 처음 글을 올렸으니 벌써 19년 차 블로거다. 그동안 2277개의 글을 이 블로그에 써 왔다. 중간에 블로그 운영은 전문화하는 게 좋다는 말에 또 다른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 대부분의 방문자가 네이버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들어오는 검색 방문자이다 보니 오히려 한쪽 이야기만 하는 블로그에는 점점 사람이 줄고 있고 여기처럼 이것저것 마구 생각 나는 대로 쓰는 블로그에 사람이 더 많이 방문하고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수입도 월등이 잘 나오고 있다. 그래서 왜 이렇게 되었나 생각해 보니 시작하고 10여년 까지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글을 밀어주면 방문자가 폭등하면서 하루에 엄청난 사람이 방문하고 광고수입이 급상승을 하는 현상이 자주 있었고 그러다 보니 전문성을 .. 2023. 12. 19. 싸움을 피하는 대화 & 상황을 주도하는 대화 싸움을 피하는 대화 & 상황을 주도하는 대화 인간관계에서 싸움은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과 항상 일어난다. 싸움이라야 어른들이니 말다툼이 전부겠지만 말이다. 가정에서는 부부간의 싸움과 자녀 간의 싸움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싸움까지 일어난다. 직장에서는 동료 간의 싸움과 상사와의 싸움까지도 서슴지 않는 게 요즘 세대인 것 같다. 모든 싸움은 의견차이에서 시작해서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발전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결말은 지치고 심신이 약해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모두에게 승자 없는 싸움만 될 것이다.그래서 대화를 하는 기법이 필요하다. 일단 공격성 말은 정말 해서는 안된다. 비아냥하며 상대를 무시하는 단어 사용도 안된다. 이건 어린아이들이 싸울 때나 쓰는 방법이다.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상황을 자기편.. 2023. 12. 17. 내민 손은 무조건 잡아라 내민 손은 무조건 잡아라 역사의 인물을 통해서 알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선택의 갈림 길에서 어느 쪽으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도 직장 안에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정의롭게 살아야 하나 아니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눈감을 것은 눈감고 힘 있는 사람 편에서 승승장구해야 하나를 고민하게 된다. 얼마 전의 일이다. 직장에 파벌을 만들고 자기 세력을 키우면서 불의한 짓을 서슴없이 하는 부서장이 사장에게 아부해 가면서 자기 세력을 키우고 반대편을 제거하고 아주 생쇼를 하는데 사장은 그 부서장 편만 드는 것이다. 그러니 그 부서장을 내가 좋아할 수가 없었다. 나쁜 놈을 좋아해서는 안될 일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적으로 삼고 싸울 처지도 아니었다. 그러던 중 나에게 그 부서장.. 2023. 12. 5. 월급을 안 올려준다고 계속 찡찡거릴 것인가 ? 이상하게 주변에 뭘 포기하겠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아내는 직장에 사표를 냈다가 반려되어서 그냥 다니고 있다. 아들은 저녁만 되면 1년 남은 대학을 중퇴하겠다고 떠든다. 직장에서도 좀 견디어 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갑자기 사표를 두 명이나 던졌다. 지난주에 만난 30년 지기 친구 두 명은 우울증 증상이 있어서 의사의 처방을 받았다고 했다. 내 주변만 이런 것 같지 않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럼 왜 이런 건가 생각해 보면 날씨 때문인 것 같다. 원인을 모르겠다는 말이다. 의사들이 병의 원인을 모를 때 신경성이니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말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말하면 50% 이상은 맞는 말이 된다. 주로 주변에 착한 사람이 많아서 인가 싶다. 쓸 때 없이 착하면 마음을 많이 다치기 때문일 것이다. 착한 사.. 2023. 11. 30.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