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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때문에 교회를 다니기 싫은 사람들

이게 뭔말인가 싶을 것이다. 담임목사 때문에 교회 다니기 싫다니 그렇게 좋은분인데 이해가 안 갈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교회에 실망해서 교회를 옮기거나 탈교회(가나안 성도/안 나가 성도)를 하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담임목사 때문에 교회를 옮기거나 안 다니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다. 실망 때문이다. 이건 전적으로 담임목사의 잘못인데 아닌척한다.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뒤집어씌우기도 한다. 인간 쓰레기다. 종교가 권력화되면 당연한 부패한다. 아직도 교회를 담임목사 보고 나가는 성도가 존재하나 싶지만 있을 것이다. 왜 없겠는가? 아내가 어느날 집앞 대형교회에서 좀 거리가 있는 교회로 옮겨갔다. 이유는 담임목사가 설교 때하는 유치한 자기 경헌담을 해서 싫어서란다. 거기에 정치색(빨간색)까지 ..

오로지 Church 2024.04.05

선거날 휴무일이냐 물어 보지 마라 당연한거잖아 그래도 궁금하다

선거날 휴무일이냐 물어보지 마라 당연한 거잖아 그래도 궁금하다 근로기준법에는 상시 5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을 제외하고는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휴일을 유급으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휴일이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이하 법정공휴일)과 같은 령 제3조에 따른 대체공휴일을 말한다. (근로기준법 제55조 제1항에서 매주 1일 이상을 휴일(주휴일)로 부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일요일은 제외함) 2024.4.10(수) 공휴일이다. 물론 5인 이상 근무지에서만 공휴일이다.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서 근로자가 손해를 보는 곳이 5인미만 사업장이다. 대부분의 근로자는 당연히 쉴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근무지가 생각해 보면 많..

오로지 Church 2024.04.03

감정 관리 / 자기도 모르게 화가 난다면 정신차리자

오늘의 이야기는 쓰레기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좀 더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서입니다. 인간 쓰레기, 일반 쓰레기 이렇게 있겠죠. 오늘은 둘 다 얘기할 것입니다, 한꺼번에 더러운 이야기를 한다고 벌써 나가려는 분이 계시네요, 잠깐만요. 인생의 경험에 대한 얘기이니 들으셔도 나쁠 것은 없습니다. 길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보며 화내는 분은 계시지 않죠. 지저분해서 기분이 살짝 나쁘다 정도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게 내 집 마당에 떨어져 있으면 어떨까요? 옆집에서 던졌나, 하늘에서 떨어졌나 싶겠죠. 요즘은 다 아파트에 사시니 마당도 없으시겠네요. 그럼 현관문 앞에 누군가 쓰레기를 버려 놓으면, 이때는 바로 욕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범인을 찾고 싶어서 CCTV를 설치할까 생각하신다면, 그건 ..

야야곰 생각 2024.04.01

천국에 가서 직장 상사 나쁜 자식을 본다면 이해가 될까?

천국 천국에서 악인을 본다면 상상만 해도 천국 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천국에 가면 저런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왔지 하고 궁금해할 것이다. 왜냐면 내가 알던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고 악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천국은 예수 믿어서 가는 것이니 예수 믿고 여기 왔구나 할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내 판단으로 저 사람이 악한 사람이라고 한 것이 커다란 착오이거나 오해일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난 가끔 교회 안에서 누군가 나에 대해서 오해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면 굳이 찾아가서 오해를 풀어 주지 않는다. 이유는 그가 언젠가는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평생을 오해하다 그냥 죽어 버린다 해도 천국에 가서 결국 알게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악인이라 생각하는 사..

오로지 Church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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