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설날 첫 인사 / 다이어트 해야겠다

디디대장 2008. 2. 6. 22:05
반응형
설날 첫 인사 / 다이어트 해야겠다

오늘은 설 연휴 첫날 어머니 집으로 설날 인사를 갔다.
보자마자 하시는 말씀은 "다이어트 해야 겠다." 였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걱정이 되는 나이이고 아버지가 당뇨병으로 고생한 적이 있기때문에 아주 조심해야 하는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나는 참으로 걱정이다. 살 빼기보다 어려운게 식욕이니 말이다. 3~4시간마다 밀려오는 배고픔은 나도 모르게 뭘 먹고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의지가 부족해서라고 하지만 몸이 자동으로 먹을것을 찾아가는 불치병이라는건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것 같다.

뚱뚱한 대한 민국 여러분 설날 많이 먹지 마세요 반드시 후회 합니다. 



 마침 설날 저녁에 TV에서 미녀는 괴로워를 방송한다. 이미 다 먹었는데 . 어제 해 주던지...
이 영화가 참 감동적이고 재미 있는 영화다 벌써 3번째 보는건데 안 지겨우니 말이다.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