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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직장에서 일어나는 경험과 아이디어의 싸움

by Didy Leader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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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아이디어와 경험의 싸움을 간혹 보게 된다. 젊은 신입들의 번쩍하는아이디어를 쉽게 입밖에 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말고 싶으로 던지는 아이디어는 말해봐야 손해다. 왜냐하면 그정도 아이디어는 사실 누구나 다 생각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남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준이다. 

실력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경험에서 나온다.
 경험은 직접해보거나 경험자의 경험담을 들어서 얻는다. 대부분의 일은 하던대로 하면 잘 풀리고 잘할수 있다. 그래서 아이디어보다 경험이 이기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아이디어에는 모험이 따른다. 책임이 져야 한다는 말이다. 성공하면 다행이겠지만 실패에대한 리스크(Risk)를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디어를 내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아이디어가 없으면 아이디어도 없는 사람으로 무시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고 칭찬 받을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아이디어를 내면 아마도 무시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그 정도 생각은 모두 다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짜 아이디어는 경험을 쌓고 나오는 아이디어가 진짜 아이디어일 것이다. 신입입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는 그냥 불쌍한 수준이라고 보면 맞다. 그러니 그분 나뻐하거나 속상해 할 필요는 없다.  

아이디어가 없는 경험자는 우리로 하여금 하던 일이나 잘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한다.  새로운 도전에는 항상 손실을 생각하는 나쁜 습관까지 가지게 된다. 그래서 아이디어는 신입이 아니라 경력자의 몫이고 경력자는 아이디어를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자리나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자신이 경력자라고 생각한다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맞는 아이디어를 끝이 없이 내어 주어야 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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