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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던 사람이 눈앞에 나타나서 내 업무에 개입을 했다. 뭔가 설명을 하니, 기분이 나쁜 건지 조용히 낮으막한 소리로 " 그 자리에 왜 있는 겁니까! "한다. 성질 같아서는 확 직장 때려 칠 생각으로 "이 자식이 어디서 지랄이야~" 하려는데 꿈에서 깼다. 새벽 3시다.
개 꿈이다. 이 말을 아내에게 말하니 "로또 사" 한다. 꿈에 재벌 나오면 로또 사는거란다. 이 사람 재벌인가?
아니 꿈이지만 욕 처먹고 무시당한 게 뭔 좋은 꿈이라고 로또를 사나 싶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어도 같이 막말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이 뭐 나 같은 사람을 무시하는 말을 할 사람인가, 또 내가 만날 일이 뭐가 있을까 싶다.
어제 저녁 밥 먹고 바로 자서 너무 많이 잔 것 같다. 그러니 이런 개 꿈을 꾸는 것이다. 아니 대통령 정도는 나와야지 겨우 재벌이라니.., 이런 꿈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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