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핼러윈) 날도 아닌 직전 전전날 토요일 이태원의 대형 참상 2년전 할로윈(핼러윈) 축제에 대해서 이거 이런 것 따라하지 말자고 말한 글이 오늘 방문자가 생겨서 뭔가 하고 들여다 보니 어제밤 이태원역 부분 좁은 골목길에서 사람들이 압사하는 대형 인명 사고가 일어났다. https://odydy311.tistory.com/1952 할로윈(핼로윈)과 추수감사절 미국 놈들이나하는 짓을 왜 대한민국 사람이 따라하는걸까? 10월 31일 핼러윈에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면서 논다. 귀신이나 마녀 등등 못 알아보게 분장하는 아주 미친 짓이다. 아이들은 사탕을 달라고 집집마다 다니는 재미있는 축제란다. 요즘 일부 미국 odydy311.tistory.com 어젯밤 29일(토) 이태원 사고의 사망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30일 오전 현재 151명 사망이라고 뉴.. 2022. 10. 30. 화성 사는 놈, 천왕 사는 놈, 창동 사는 놈, 철원 주상절리길을 가다 원래 서울 살던 친구들이 30여년이 지나니 다 변두리나 수도권에 살게되었다. 철원에 주상절리길은 노인용이라고 꼬셔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새벽에 카톡을 했는데 대답이 없다. 소풍 가는 설렘으로 잠을 설친 녀석이 분명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시작부터 삐거덕 거린다. 창동에 모여 차 하나로 가기로했다. 그런데 다들 기름값, 주차료 생각이 난 건지 서로 모르게 대중교통으로 창동에 오게다고 연락이 왔다. 아니 왜들 이러는지 기름값이 많이 올라갔지만 그돈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엉뚱한 녀석들이다. 운전하기 싫어하면서 왜 차를 산건지 모르겠다. 참고로 난 차 안 산다. 서울 사는데 차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하지만 계획 변경은 없다. 오늘 고생길이 보인다. 자동차로 1~2시간이지만 대중교통은 3~.. 2022. 10. 29. 웃음을 주는 사람과 미소를 주는 사람 [웃음을 주는 사람과 미소를 주는 사람] 남자인 내가 젊었을 때만 해도 웃기는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잘 노는 사람도 인기가 좋았다. 분위기를 잘 살리는 사람도 인기가 좋았다. 그렇게 청춘은 가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 그런데 요즘은 여자들 말이 남자 그냥 잘생기면 된다고 한다. 다른 것 다 필요 없다고 한다. 잘 생기면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얼굴에 그려진다고 한다. 말을 많이 해야 되는 앞에 사람들보다 잘생긴 것 하나면 충분한 거다. 그런데 말이다. 결혼해서 살다 보면 외모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이고 사실 말이 더 중요하다. [따뜻한 말과 차가운 말]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과 차가운 말만 하는 사람이 있다. 이중에 어느 쪽이 좋냐고 하면 누구나 따뜻한 말을 .. 2022. 10. 25. 다이어트와 정치도 닮은 것이 있다. 다이어트는 지방을 분해해서 살아가는 일상을 말한다. 지방이 줄어드니 체중이 내려가고 저축된 지방으로 여기저기 보기 싫게 나온 살들이 정리가 되는 걸 다이어트라고 하는 거다. 그러니 아주 간단한 거다. 적게 먹으면 되는 거다. 아니면 운동을 죽어라 하는거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둘 다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문제문제문제문제문제문제 성열성열성열성열성열성열 어제 광화문에서는 두 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하고 서로에 대하여 험한소리를 했다. 문재인(이재명)과 윤석열(김건희) 그리고 그 광경을 보는 관심없는 사람들의 마음이 서로 안 좋았다고 한다. 양분되어서 싸우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다이어트에도 이와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적게 먹으면 되는 거지 뭐 그렇게 어렵게 운동하냐? 하는 식이조절파와 잘 먹.. 2022. 10. 23. 꽃을 든 남자와 꽃을 사랑하는 남자 꽃보다 예쁜 여인예쁜 아가씨에게 꽃을 선물하는 남자는 꽃이 예뻐서가 아니다 예쁜 꽃을 좋아하는 여인을 알고 있는 거다. 물론 그 여인은 꽃보다 선물을 더 좋아하겠지만 마음에 드는 여인을 발견한 남자는 우선 꽃부터 선물한다. 연애의 시작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결혼을 하면 그 버릇 못 버리고 여인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꽃을 사다 준다. 그리고 꽃 말고 다른 것이라는 말이 반복되면서 꽃과 이별을 하는 게 남자다. 시간이 흐르고 이러던 남자가 다시 꽃을 보게 될 때는 꽃가게가 아니라 산과 들 그리고 거리의 꽃이다. 꽃이 보이는 나이 50대 중반이다. 여인이 아니라 꽃과 만나는 시간이 된 거다. 들꽃에 취했다고 표현할 만큼 꽃이 예쁜 거다. 남자는 시각에 약한 존재인데 이제는 아내도, 딸도 꽃만 못한 거다.. 2022. 10. 23. 갤럭시 워치5 사달라는 아내에게 시계인줄 아는거야? 갤럭시 워치 5가 시계인줄 알고 사달라는 여자들이 많은 것 같다. 이쁜 시계인줄 안다. 사무직 직원에게는 필요 없는 비싼 시계일 뿐이다. 그런데 활동가도 아닌 가정주부가 이걸 사 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대답을 했지만 아니 왜 필요한지 모르겠는거다. 난 미밴드 시리즈를 1부터 6까지 사용해 왔다 몇만원 짜리인 이게 참 신기하고 똑똑하게 건강케어를 해준다. 운동시 심박수는 물론 평상시에도 시계와 함께 내 심박수를 알려준다. 시간과 날씨 심박수 걸음수 등등을 작은 모니터로 알려주고 너무 가볍기 때문에 충전할때 외에는 손목에 항상 차고 있다. 충전도 1주일에 1번 30분이면 충전 끝이다. 이 좋은걸 사달라고 안하고 갤럭시 위치 5를 사달라고 한다. 29만원에서 50만원이나 하는 비싼 시계다. 아무리 생각해도 폼생.. 2022. 10. 22. 우리 직장에는 싹수 없는 직원이 있다. 어디나 싹수없는 직원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요즘 애들은 학교에서 뭘 가르친 건지 자기 멋대로 이기 때문이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화를 하자고 하면 "바쁜데요" 하질 않나 대화 중 시계를 보질 않나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기도 한다. 매우 무례하고 예의가 없는 방식으로 말한다. 아랫 직원에게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면 상사도 감정이 나올 수밖에 없다. 더 기가 막힌 것은 대화 끝나면 "고생하세요" 한다. 뭐 고생을 하라고 이거 참, "수고하세요"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고생과 수고라는 단어에는 부정적 의미가 있기 때문에 동기간이나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고 요즘은 아랫사람에게도 이런 말은 안 한다. 왜냐하면 기분 나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화를 마친 후에는 "먼저 나가보겠습니다" 하던지 "나가보아도 될까.. 2022. 10. 18. 아마겟돈 전쟁은 천군과 악마군의 싸움을 말한다. 세상의 종말에 일어날 최후의 전쟁을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한다. 세상의 종말을 의미하는 뜻이기도 하다. 미국의 바이든(날리면말리면바이든주니어)과 러시아의 푸틴(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핵전쟁 이야기를 한다. 이건 같이 죽자는 짓이니 푸틴이 핵을 사용할 가능성은 없다. 왜냐하면 푸틴은 핵을 사용할 위인이 못된다. 가능성이 적지만 그래도 정말 실행하면 어떡하지 할 거다. 무슨 일에든 전조증상이 있는 것이고 군의 반란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군은 항상 영웅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핵을 사용하기보다는 생물학 전이나 화학 전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 문제는 바람의 방향이다. 세계 3차 대전을 막겠다고 유엔이 생겨난 건데 결국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 이상국중 하나인 러시아가 3차 대전을 일으킬 것.. 2022. 10. 8. 바로 옆자리에 나르시시스트와 에코이스트가 있다면 여직원 두 명이 나란히 앉아 있다 작은 직장인 우리 사무실은 어찌하다 보니 여직원 두 명이 한 명은 나르시시스트이고 한 명은 에코이스트인데 이 두 사람을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작은 사무실이라 분리할 공간도 없다. 나르시시스트와 에코이스트 하나는 공감 능력이 없는 나르시시스트이고 하나는 공감 능력이 뛰어난 에코이스트다. 물과 기름 같은 사이다. 나르시시스트는 이기적이고 못된 인간이지만 항상 승리한다. 이유는 에코이스트는 남을 무시할 수 없는 성격이고 한쪽은 철저히 이용하고 무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선과 악의 대결 정도로 보면 된다. 물론 악은 나르시시스트이고 선은 에코이스트이다. 사실 나르시시스트는 옆자리에 앉아 있지 않아도 에코이스트를 찾아다닌다. 이들은 참 이상한 사람들인데 나르시시스트는 이용하기.. 2022. 10. 6. 용기 있는 자 / 중년과 노년에 필요한 용기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돈이다 보니 사람들은 돈 버는 기술이나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려 하고 그 대가까지도 지불하면서 강연을 따라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용기 있는 자와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는다. 용기는 젊은 날 이쁜 아가씨를 보고 용기를 내어서 고백하거나 할 때 쓰고 필요 없는 것이 되었을 거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보니 난 용기가 없었나 보다. 젊은 날에도 없던 용기를 왜 지금 50대 후반에 이야기 하나 하면 그건 지금부터 용기가 필요한 나이이기 때문이다. 용기에 대해서도 우리가 배운 적이 없어서 용기를 낸다는 말은 없는 뭔가를 힘을 더해서 표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찌 되겠지 하는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할까 말까 망설이지 말고 용기를 내.. 2022. 10. 5. 비오는 날 기차 타고 대중교통으로 원주 뮤지엄산 여행 비 오는 날 여행 오늘도 새벽 4시 갑자기 잠에서 깬 아내가 새벽 출발이란다. "어디 가는데?" 해도 대답이 없다. 6시 출발이란다. 난 가기 싫어서 알았다고 하고 계속 잤다. 자다 깨서 포기했나 하고 있는데 아니었다. 그래서 지금은 전철 안이다. 전철 안에서 이 글을 시작한 거다.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무궁화호 타고 원주 가서 뮤지엄산에 간다는 거다. 오늘 비 오는데 그 먼 곳까지 갔다 온다니 고생길이 보인다. 군대 훈련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계획을 매번 왜 짜는지 모르겠다. 고생고생하여 집에서 6시 출발해 9시 50분 뮤지엄 산에 도착했다. 10시 개장이라 또 기다렸다. 서울에서 원주 뮤지엄산까지 대중교통으로 3시간 50분 만에 도착이다. 너무 멀다. 뮤지엄산안의 명상관에서 한 시간 그리고 제임.. 2022. 10. 3. 특별한 이유 없어 출근하기 싫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닌데 출근하기 싫다. 업무가 계속 밀려오는 것도 그렇고 사람들의 관계가 부담스럽다. 부서장의 자리인데 출근하기 싫은데 내 밑에 있는 직원들은 오죽할까 싶다가도 아니지 난 남보다 일찍 출근하고 점심도 없이 일하고 늦게 퇴근도 하는데 그들은 정시 출퇴근이니 뭐가 힘들게 하기도 한다. 업무를 배우려 하지 않고 조금만 어려우면 일을 나에게 넘긴다. 어려우니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 "못해요" 한다. 이들의 생각은 "너는 월급 많이 받잖아~"인가 보다 나의 생각은 "그런 태도니 월급을 못 올려주는 거야~" 한다. 월급 인상을 원하면 적어도 부서장인 나에게라도 적극적으로 일을 배우려는 자세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업무 처리는 책에도 안 쓰여 있고 배울 수 있는 것은 경험밖에 없는데 뭔 생각으.. 2022. 9. 28. 뉴스를 보지 않으면 무식해 지나? 배움이 적은 사람,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치 이야기와 남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남자는 정치 이야기, 여자는 남 이야기를 주로 한다. 자기 이야기는 할 게 없으니 당연한 것 같다. 또 아는 것 까먹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말해야 하니 오죽하겠냐 싶기도 하다. 이런 사람이 걱정하는 척 이야기 하는 내용은 대부분 불필요하거나 유익하지 않는 내용 투성이다. 왜 그럴까? 그건 내용의 진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나불거리기 때문일 것이다. 나불거림 얇은 물체가 바람에 날리어 가볍게 자꾸 움직이다 형태를 말하는 말인데 주로 입이 가볍고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쓰이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뉴스의 기사에서도 이 나불거림이 발견되기도 한다. 최근의 뉴스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욕발언이다. 물론 어떤 경우건 말을.. 2022. 9. 25. 정동야행 행사 기간의 덕수궁 돌담길을 가다 보니 어느교회에서 나왔는지 예배를 드린다. 정동 야행 행사 기간의 덕수궁 돌담길을 가다 보니 어느 교회에서 나왔는지 예배를 드린다. 정동 제일교회라는 감리교 국내 1호 교회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지 모르겠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다 욕을 한다. 저러니 욕을 먹지 하면서 말이다. 주말을 즐기기 위해 덕수궁 돌담길을 찾는 서울시민이 많다. 한적한 분위기 조용한 걷기에 분위기까지 좋으니 사진 찍기에 명소다. 그런데 그곳에서 스피커 설치하고 찬양하고 예배를 하는거다. 의자까지 깔아놓고 아주 자리를 잡았다. 물론 오래 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민의 산책을 방해하기에 충분했다. 뭔 책 출판 기념식이었던 것 같다. 현수막에 그렇게 쓰여 있었다. 어느 교단 어느 단체인지 모르나 참 한심한 짓을 한 거다. 북한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 보니 일반적인 교회 모습 같지.. 2022. 9. 24. 푸틴이 3차대전이나 핵전쟁을 생각하는 걸까? 특수 군사작전이라고 쓰고 전쟁이 아니니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을 하고 한 달 안에 전쟁을 끝낼 것처럼 하다. 서방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전세를 뒤엎고 국토 수복에 나섰다. 푸틴은 정말 지저분한 전쟁을 한다. 전쟁이 아닌 특수 군사작전이라고 하질 않나 그러니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공격했다고 하고 이젠 전쟁이 불리해지자 점령지에 선거를 해서 자국으로 편입을 시키고 자국을 침략하면 핵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큰소리다. 뭐 이런 거지같은 대통령이 다 있나 싶다. 20만 가량의 러시아 군인을 보내고도 그중 반이나 사상자를 내서 전쟁을 지속할 인원이 없으니 이번에는 예배군 동원령을 내린 상태다. 중국도 돌아섰다. 전쟁 반대 선언을 한 것이다. 말만 돌려서 말했을 뿐이다. 지도자의 중요성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2022. 9. 23.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