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생각

웃음을 주는 사람과 미소를 주는 사람

디디대장 2022. 10. 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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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사람과 미소를 주는 사람]

 남자인  내가 젊었을 때만 해도 웃기는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잘 노는 사람도 인기가 좋았다. 분위기를 잘 살리는 사람도 인기가 좋았다. 그렇게 청춘은 가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 

 

  그런데 요즘은 여자들 말이 남자 그냥 잘생기면 된다고 한다. 다른 것 다 필요 없다고 한다. 잘 생기면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얼굴에 그려진다고 한다. 말을 많이 해야 되는 앞에 사람들보다 잘생긴 것 하나면  충분한 거다. 그런데 말이다. 결혼해서 살다 보면 외모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이고 사실 말이 더 중요하다

 

[따뜻한 말과 차가운 말]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과 차가운 말만 하는 사람이 있다. 이중에 어느 쪽이 좋냐고 하면 누구나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따뜻한 말에 유모가 있거나 위트가 있다면 미소까지도 생기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유모와 위트까지 요구하지 않는다. 냥 따뜻한 말만 하면 된다.  사납고 차가운 말은 하지 말고 차가운 말을 하면서 널 위해서 하는 거라고 하지 말자 차가운 말은 그냥 하지 말자

 

[유모와 위트가 있는 말] 

 유모가 있거나 위트가 있는 말은 생각을 좀 하고 말해야 한다. 물론 훈련되었거나 타고났거나 집에서 매번 들어와서 자동으로 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살아온 세상은 부모님들이 여유로울 수 없는 사회였기 때문일 거다. 

 

 유모와 위트의 차이 점은 있다고 한다. 유모는 그냥 웃기는 이야기다. 위트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뀔 만큼 힘이 있는 언어다.

 

 어느 정치인에게 한 기자가 질문을 했다고 한다. "평생을 부유하게 살아오셔서 서민에 대한 정책 과제는 어렵지 않나요?"라고 날 선 질문을 던졌다. 그 정치인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대머리 약을 대머리만 파나요?  대머리 환자를 위해 애쓰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다 대머리가 아니듯이  서민의 고충을 위해  저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이런 게 위트가 있는 말이다. 웃음을 주지는 않지만 생각을 바꾸는 힘이 있는 거다. 

 

 뚱뚱한 아내가 저울에 올라가서 혼잣말로  "체중이 또 들었네" 하면 듣고 있던 남편은  "그러게 많이 먹더라" 하면 100점짜리 남편이다. 1,0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이때가 복수의 기회라고 생각했거나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할 것이다.

  유모는  "체중계가 고장인가 보다 나도 늘었더라" 정도 말하고 미소를 보내거나 웃으면 유모다. 체중 때문에 기분은 나쁘다가도 같이 웃을 것이다.   

 위트는  "날씬한 여자들도 체중계 올라가면 너랑 꼭 같은 소리 한다더라 괜찮아 지금도 날씬해 ~ "  하다면 체중계가 모든 걸 말해주지 않는다는 설명이 될 것이다.  

 

[말도 연습이 필요하다] 

 말을 잘하기 위해 학원에 다니는 사람도 있고 책을 읽어서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영업사원들은 이런 책 몇 권을 다 읽어 보고 다닌다. 영업사원도 처음부터 말을 잘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영업 사원은 사람을 말로 설득해서  물건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말 연습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다. 물론 미리 준비된 말을 반복하는 거라 특별한 기술은 필요하지 않다.

 

 [말에 힘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있는가? ]

 많은 책을 읽어서 해결해 보려 했다면 어느 정도 교양적인 사람이 되어서 함부로 말은 안 하겠지만 마음속의 부정적인 생각을 나도 모르게 편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자신을 발견한 적이 종종 있을 것이다. 

 

 정도의 차이이지 부정적인 생각을 해서 말이 나온 게 아니라 말의 습관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기 바란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하기] 

 차가운 말을 피하는 노력보다 더 중요한 훈련이 따뜻한 말을 하려는 노력이다. 순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역기능이 줄어들게 되어 있다. 차가운 말을 안 하려는 노력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따뜻한 말만 하려고 노력하면 자동으로 이 두 가지가 다 되게 되어 있다. 

 

 물론 나도 잘 안 되는 게 따뜻한 말이다. 부정적인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아무리 해 줘도 그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거리를 두어야 하는 사람이다. 부정적인 친구를 가까이 놓으면 나도 부정적인 말과 생각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 만나야 하는 가족이라면 직장 사람이라면 그에게 따뜻한 말을 계속 반복해 들려준다면 그도 생각할 것이고 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애완동물인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야단치는 게 아니라 잘하는 행동을 칭찬해 주고 보상으로 간식을 주는 거다. 이 방법은 거의 모든 포유류 동물에게 먹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인간도 동물이니 모든 동물에게 통하는 칭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 바란다.  

 

 못하는 것이 있다고 야단치지 말고 모른 척해주고  잘하는 것만 칭찬해 주는 거다. 따뜻하게 말해주는 거다. 그럼 그게 좋아서 잘하려고 노력하게 된다는 거다. 이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그렇게 하자는 말이 아니다.

 

나를 위한 노력으로 따뜻한 말만 하기 오늘부터 시작해 보자 

차가운 말은 스톱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해보자. 누구에게나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또 아냐 이게 지구 평화에 시작이 나로 부터 시작 되는 것일거라는 기대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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