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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생중계되는 국회 난입과 특전사령관의 증언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의 핵심 쟁점 대한민국은 2024.12. 3 비상계엄이라는 전례 없는 사태를 맞이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증언은 이번 탄핵 재판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123(십이삼) 비상계엄을 통해 우린 생중계로 국회에 계엄군이 헬기를 타고 난입하는 것을 텔레비전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는 시대에 산다는 걸 실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전쟁이 생중계되는 것이 너무 익숙하기도 하지만 사실 1990년 걸프전 때 미국이 전쟁을 생중계하는 것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30여 년이 흐른 후 이젠 스마트폰으로 바로 유튜브 생중계가 가능한 시대에 살면서 여기저기서 실시간 방송으로 생방송이 가능해졌다.  전 국민이 다 지켜본 국회 해산을 시도한 .. 2025. 2. 8.
대학 졸업반 아들이 회사에 취직을 해서 사장이 똘아이면 어떻게 견디냐고 걱정이다 대학 졸업반 아들이 회사에 취직을 해서 사장이 똘아이면 어떻게 견디냐고 걱정이다.그래서 20대때 읽었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한다대학시절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느낀 나는 대학도서관에 있는 리더십 관련책을 찾아서 거의 다 읽었건 경험이 있다. 그럼 그 독서로 리더십이 좋아졌냐! 그럴리가 있겠는가 그냥 독서량이 늘어났고 비슷한 이야기라 읽기만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실천할고 경험할 수 없는 이야기라 뇌에 스쳐갔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다. 하지만 러더십은 소그룹에서도 중요했다. 왜냐하면 리더에 따라 그 그룹의 사람들의 능력과 영량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걸 난 20대 교회에서 리더를 하면서 많이 깨닫고 경험했던 것 같다. 20대 초반부터 30대초반까지 10년이나 리더를 했었다.   독서가 도움이 되.. 2025. 2. 8.
일을 지시해 놓고 상사가 직접 확인하지 않고 다른 직원에게 확인을 시키는 방식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일을 지시해 놓고 상사가 직접 확인하지 않고 다른 직원에게 확인을 시키는 방식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이를 통해 업무가 진행되는 경우, 관련된 모든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1. 책임 소재의 모호함 상사가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업무에 대한 최종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불분명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전가하거나, 해결이 지연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2. 직원 간의 불필요한 긴장 한 직원이 다른 직원의 업무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은 두 사람 사이에 불필요한 긴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확인을 받는 직원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업무 동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3. 비효율적인 업.. 2025. 2. 7.
뉴스가 왜 이렇게 편파적일까? 뉴스가 왜 이렇게 편파적일까? 뉴스를 볼 때마다 "음... 이건 좀 이상한데?" "왜 이렇게 한쪽 이야기만 하는 것 같지?"라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죠?뉴스가 우리 생각처럼 완벽하게 중립적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마치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처럼, 뉴스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다양한 관점이 녹아있거든요.오늘은 뉴스가 우리 생각처럼 완벽하게 중립적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좀 더 깊이, 그리고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1. 인간의 인지적 한계: 우리 모두의 문제?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각과 맞는 정보를 더 믿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어요. 마치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싶은 것처럼요! 기자들도 사람이기에 이런 마음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 있어요.확증 편향: 내가 믿는 것만 보고 싶.. 2025. 2. 4.
교회를 가도 좌파교회인지 우파교회인지 알아보고 가야하나 교회가 좌파 거나 우파가 있지는 않다. 그 교회 담임목사가 우파 거나 좌파인 교회가 있을 뿐이다.문제는 이 목사가 설교를 이용해 선동을 하는 경우다. 장로들이 정치적 발언을 못하게 안 한다면 결국 목사는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자기가 치우친 쪽으로 교회를 좌지우지하려 할 것이다.그러나 다행인 것은 이런 교회는 아주 극소수라는 것이다.사실 이런 좌파나 우파 교회는 이단으로 취급해도 된다.물론 윤석열 탄핵 찬성 반대로 우파나 좌파로 나누면 안 된다. 이유는 윤석열은 이런 판단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될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냥 술꾼에 병신 같은 놈이기 때문이다.문제는 이 사람을 이용해 교회를 정치판으로 만들려는 악마가 목사를 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어찌 저급한 짓에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붙이냐는 것이다.  교.. 2025. 2. 1.
내란 빨갱이의 등장 살해의 위협 '빨갱이'  현대사에 가장 어두운 단어가 있다면 아마 빨갱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그냥 비아냥 거리는 용어로 끝나지 않고 빨갱이라는 단어는 목숨을 빼앗는 용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살해의 용어가 빨갱이다. 빨갱이로 몰아 죽이면 정당화되던 어두운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이나 단체를 빨갱이라고 부르는 순간 잡아서 죽여도 된다는 명분을 만들기 때문이다. 6.25 전쟁을 있었고 그전에 서북청년단에 의한 도보연맹 사건이나 4.3 제주사건으로 죄 없는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 죽였기 때문이다. 6.25 때는 북한의 부역한 사람들도 빨갱이라고 재판 없이 불법적으로 죽여왔기 때문에 빨갱이라는 용어는 살인의 용어가 되었다. 빨갱이 프레임으로 죽이기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상대를 빨.. 2025. 1. 30.
중국 AI 딥시크가 대단하다는 중국의 주장 믿을 수 있을까? 중국 AI DeepSeek(딥시크)가 대단한 것은 고성능 칩이 없이 개발에 성공했다는 건가? 저비용으로 만들어서인가?명절 휴일 아침 잘 쉬고 있는데 아들이 빅뉴스라면 딥시크 개발되었다는 호들갑이다.AI를 활용도 못하는 아이가 왜 저러나 하고 쳐다보았다작년 윤석열이 비상계엄했을 때도 저러더니 왜 호들갑인가 싶었다. 물론 성능이 좋다는 결과가 또 있다.생성형 AI (Gererative AI)가 뭐 하는 것인가 설명하면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인공지능을 말한다.구글에서 앱다운을 하면 r1버전이 다운되고 설치된다. 이 버전은 아직 말로 대화는 불가능한 것 같다.r1 모델은 텍스트로만 대화한다. 현재 버전은 GPT-4 기반이며, 지식 업데이트는 2023년 10월까지 이루어졌다. 실시.. 2025. 1. 28.
촛불은 민주주의를 외치는데 태극기는 촛불을 빨갱이라고 부른다. 촛불은 민주주의를 태극기는 자유민주주의를 외친다. 그럼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다르다는 말이 된다. 이걸 자세히 설명하자면 너무 길 것이라 생략하겠다. 중요하지도 않다.촛불은 그냥 법치국가이고 국민의 자유가 보장되는 현재의 우리 삶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데 태극기는 지금 상태는 망가졌거나 변질되었기 때문에 혁명이나 쿠데타로 바꾸어야 한다는 의식이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태극기는 보수가 아니라 진보이고 극우가 아니라 극좌라고 보아야 맞는데 이상하게 이들이 보수이고 극우라고 한다. 이유는 이들이 자기들과 생각이 조금만 다르면 종북 빨갱이로 부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촛불은 그냥 빨갱이가 되었고 이 안에 친북과 종북이 있다는 이상한 우기기 주장이 되어버렸다. 극우의 생각은 참으로 기형적이다. 자신과 다른 .. 2025. 1. 27.
윤석열 구속연장 청구 불허가 주는 메세지 공수처로부터 윤석열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구속 연장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했다. 당연히 연장될 줄 알았으나 판사는 허락하지 않았다.이유는 독립된 기관이 공수처가 수사를 해서 넘긴 사건이니 검찰은 수사를 더하기보다는 빨리 기소하라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진다. 공수처에 기소권이 없는 것은 공정한 수사를 위한 것이고 수사에 집중하게 하기 위한 공수법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다. 그런데 윤석열 변호인단은 석방을 주장한다. 연장이 안된다는데 뭔 석방을 갑자기 말하는지 참 무례한 사람들이다. 헌재에 심의를 보아서 전 국민이 알다시피 윤석열 파면은 정해진 것 같다.사실 헌재의 파면이 3월 중에 나기 때문에 구속영장의 효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 검사들이 윤석열을 대상으로 검찰청이 수사를 잘한다는 걸 보여주고.. 2025. 1. 25.
더블어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요원 주장에 나섰다. 뉴스에서 갑자기 국회요원을 주장하는 명함, 요원배지(의원배지), 국회요원당역(국회의사당역), 국회요장(국회의장)까지 윤석열의 말장난에 같은 말장난으로 대응한 것이다.재미있는 반응이다.  지금도 "국회요원"을 검색하면 위에 사진처럼 검색이 된다.국어를 못해서 요원을 끌어내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야 하는데 말이 요원을 철수시켜야지 누구보고 끌어내라고 한 건지 이상하다. 대통령 말도 안 듣는 군의 요원이 있어서 국회에 계엄군을 보내기 위해 비상계엄을 했다는 말인 것 같다. 아무리 꾸며도 말이 안된다. 계엄군에게 국회 의사당 안의 요원을 끌어내라고 지시를 했다면 계엄군이 창문을 깨고 들어가기 전  이미 방첩사 요원이나 정보사령부 특임대(HID) 요원들이 이미 난입해 국회의원을 체포 구금하라고 지시를 받고 실행 중.. 2025. 1. 24.
거짓 말을 술 먹듯 하는 윤석열 윤석열이 123 비상계엄은 경고만 하려고 했다 하면 이걸 믿을 어른이 있을까?그런데 오늘은 헌재에 나와서 윤석열이 의원 끌어내라고 한 것은 요원 끌어내라고 한말을 잘못 알아들은 국방부 장관 실수라고 우긴다. 그러니 맞다고 국방장관 김용현이 답하고 쇼를 했다. 맨날 술 먹어서 거짓말도 술술 한다.계엄군이 요원이 누구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끌어내라는 건가? 의원 체포를 시도해 놓고 딴소리다.  누가 봐도 거짓말이다. 물론 국민의 힘 의원과 태극기 집회(자통당)는 이런 말도 믿을 것이다. 이들에게는 이미 윤선열을 재림예수다. 그가 살아야 나도 사는 공동운명체다. 그가 다시 복직해서 2차 계엄 이번에는 제대로 총 쏘면서 들어가면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다.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는 자의 술수가 뻔하지만 이들.. 2025. 1. 23.
법원 폭동 / 어지러운 세상 실망 뿐이고 어지러운 세상 실망뿐이고 나는 갈길 몰라 방황하였네 인자한 주 음성 나를 부르사  하늘 가는 길을 보여 주셨네.., 이 글은 기독교 복음송 가사다. 요즘도 이 곡을 부르는지 몰라도 갑자기 이 곡이 생각이 났다. 어지러운 세상 실망뿐이고 우리는 갈길을 몰라 방황하고 있다. 아니 방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아니 마음이 급하기 때문이다.  비상계엄 내란에 가담했던 사람들이 머리 자르기를 하고 숨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민을 선동하여 어떻게 해서라도 윤석열을 복귀시켜 나라가 망하건 말건 전쟁이 나건 말건 자기만 살겠다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이럴 때 법은 너무 신사적이다. 바로 구속, 구금, 처벌 이렇게 할 수 없는 게 법치 국가다. 아니 민주국가다. 그래서 나쁜 놈도 .. 2025. 1. 23.
기독교와 교회가 좌파인지 우파인지 ? 갑자기 극우와 사이비교회가 윤석열 편에서 국민을 편나누기를 자꾸 벌인다. 극우가 여러 개로 쪼개져서 자기들끼리도 싸우는 것을 간혹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윤석열 구속으로 집결한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아니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 사이비 교회가 당을 만들고 정치를 이용해 돈을 벌면서 자꾸 가짜 뉴스를 만들어 내 집단 가스라이팅과 집단 망상을 전파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온 주장이 기독교는 우파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정말 구분해야 할 단어기 있다. 진보와 보수, 우파와 좌파 그리고 극우와 극좌, 친북과 친일 이걸 막 섞어 쓰면 안 된다. 아주 무식한 발언이 되고 이걸로 주장을 하면 정신병자 취급밖에 못 받는다.보수+우파+극우+친일 이렇게 쓰거나진보+좌파+극좌+친북 이렇게 쓰면 안 된다... 2025. 1. 20.
법치주의 대한민국에 오물을 던진 극우 / 윤석열 지지자의 법원 난입 사건 우리도 예전에는 보도블럭을 깨서 돌을 던지면서 집회를 이어갔고 경찰도 방패와 경찰봉 그리고 최루탄 그리고 물대포까지 사용해서 시위를 막아왔다. 그래서 시위를 하면 남자들이 주로 시위를 했었다. 빨리 달려야 하고 힘도 좋아야 하기 때문에 젊은 20대 남자가 시위에 선봉에 서기도 했다. 이명박 시절 2008년 명박산성이 등장했다. 컨테이너를 쌓아서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도로를 막아서 접근을 못하게 하고 물대포를 쏘면서 시위를 막아왔다. 2011.6.30 헌법재판소는 명박산성이 위헌으로 판결하여 없어졌다. 물대포는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시위진압용 물대포는 최루탄 생산이 중단되면서 시위 진압용으로 경찰용 물대포가 생겨났다. 1989년 봄이다.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경찰의 물대포에 물 공급을 안 하면서 .. 2025. 1. 19.
여론 조사 정당 지지율 장난으로 언론이 국민을 속이지 말자 여론 조사 정당 지지율 장난거대 여야 정당 지지율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고 그 범위가 보통은 30~40% 사이다. 10% 미만의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는 정당도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 지지율은 항상 일정 범위를 왔다 갔다 한다. 그런데 거대여당과 거대야당만 놓고 지지율을 비교하는 그래프를 종종 언론이 보여준다. 이건 자녀들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하는 유치한 놀이와 같다. 이번 윤석열 내란 수괴 체포와 구속 사건에서 갑자기 정당 지지율 조사를 각 언론이 발표를 했다. 정당지지율은 사실 다른 당과 비교하면 안 된다. 그런데 꼭 다른 당과 비교하면서 설명한다. 윤석열에 실망한 국민의 힘 지지율이 떨어졌다 다시 올라갔다는 뉴스를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하면서 역전을 했다고 보도한다. 민주당의 지지율을 .. 2025.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