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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윤석열로부터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과 민주당

by 야야곰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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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로부터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과 민주당
2024.12.3 밤 갑작스러운 이유를 알 수 없는 비상계엄령을 윤석열이 발포를 했다.

 이 소식을 말로만 처음 들었을 때 일단 상황이 비상사태가 전혀 아니어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다. 자는 사람 깨워서 뭐 하는 짓이냐고 아내에게 말했다. 대통령이 죽거나 전쟁이 나거나 내란(쿠데타)이 나지 않았는데 뭔 소리냐고 소리쳤다.
그리고 담화 내용을 보고 어이가 없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뭐 하나 말이 안 되는 이유로 비상계엄이란다.

윤석열이 미쳤나 했다. 명태균 스마트폰 발견 되어서 저러나 싶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발표는 불가능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런데 계엄군이 국회에 난입하고 헌법에 따라 국회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를 가결하려 하자 군과 경찰을 동원해 막아섰다. 순간 전두환 노태우 1212 군사 반란이 머리를 스쳤다. 뭐냐 쿠데타야 했지만 이것도 이해 불가능이었다.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이 뭔 쿠데타 군대가 말을 듣겠냐 그동안 보여준 윤석열의 리더십을 지켜본 군대가 명령한다고 따를까 싶었다.

 다행히 이 멍청한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이용한 쿠데타는 명령을 받은 현장 지휘자들의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으려는 강한 의지로 국회 점거는 실패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소식을 듣고 국회로 몰려간 국민들과 민주당 보좌진들에 적극적인 대응이 큰 몫을 한 것으로 실시간으로 온 국민이 TV앞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일부 국힘당 의원들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응원하며 지켜보았다. 실시간 중계에 힘쓴 방송 언론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이렇게 어렵게 비상계엄을 6시간 만에 끝내고 윤석열 탄핵소추를 위한 국회 표결에서 국힘(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를 위한 퇴장을 지켜보면서 국힘이 국민의 적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거 한통속이었던 것이다.

명태균을 통해 지지율을 속여 대통령 후보를 만들더니 또 뭐 짓을 해서 대통령이 된 건지 계엄령을 하면서 국회의 점거하여 비상계엄 해제를 막는 동시에 선관위의 서버를 탈취하려던 시도까지 한 것이 밝혀졌다. 자신의 비리를 감추려는 것과 국회를 해산시킬 목적으로 군대를 동원했던 것이 밝혀지고 있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국민들의 국힘 의원들에 대항 비난과 설득이 통해서 12.14(토) 4시 윤석열 탄핵소추 표결에 참석하였고 당론은 반대로 유지하였지만 12명의 현명하고 지혜롭고 정상인 국힘 안의 있던 소수에 의해 탄핵소추가 되면서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지난주에 투표했어야지 하는 욕을 안할 수 없다. 이 사건을 국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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