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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전자제품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샤오미 미밴드 9 한글판 정발 / 개봉과 사용기

by 야야곰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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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해주자면 미밴드 6이나 7 또는 8을 쓰고 있다면 미밴드(샤오미 스마트밴드) 9를 구입해 쓸 이유가 있을까 싶다. 기존에 쓰던 앱은 체중계도 등록할 수 있어 하나의 앱에서 관리가 다 되었는데 이번 샤오미 스마트밴드 9부터는 앱도 다른 앱을 써야 해서 사실 조금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앱이 조금 더 좋아지면 그때 구입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아직 잘 작동하는 이전 버전의 미밴드(샤오미 스마트밴드)를 사실 버리기도 아까우니 말이다.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미밴드(샤오미 스마트밴드) 9를 2024.09.11 48,800원에 구입했다.  미밴드 (샤오미 스마트밴드) 는 오래가는 배터리와 잘 때도 착용하고 잘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미밴드 1부터 계속 구입하여 착용해 왔다. 1~4까지는 계속 나오자마자 구입을 했고 5와 7 그리고 8은 건너뛰었다.  현재 미밴드 6을 착용 중인데 얼마 전 찜질방 고온에 노출시키면서 좀 맛이 갔다. 화면 터치가 잘 안된다. 짐찔방에서도 항상 착용하고 다니다 보니 고온에서 못 견디고 약간 맛이 간 것이다. 회복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미밴드9 (샤오미 스마트밴드) 구입을 고민했다. 아직 쓰는 것은 지장이 없는 제품을 놓고 다시 미밴드9를 구입할 가치가 있을까 하는 고민말이다. 새로운 제품이 좋은 것은 알지만 얼마나 더 좋을까는 항상 의문이기 때문이다.  미밴드의 줄(스트랩)이  1년을 못 버티는 관계로 작년에 2,000원짜리 3개나 구입을 했는데 미밴드 9와 호환이 전혀 안 되는 제품이라 이거 미밴드 6과 밴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결정을 못했다. 누굴 주기도 그렇고 책상 구석에서 잠들어 있을 것이 뻔하다. 

샤오미의 미밴드 9 한글판 정식 출시되었다고 해서 가격을 보니 가성비가 역시 좋았다. 그래서 구매를 해 버렸다. 사실 이정도 성능에 5만 원 미만의 가격은 착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사용하기에도 불편함도 없고 오랫동안 사용한 제품이 미밴드 이기도 하다. 워치는 너무 크고 무거워서 수면 측정을 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미밴드만 한 가성비는 국내산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안 만드는 것인지 못 만드는 것인지 모르겠다.  중국산 제품이라 사실 앱을 설치하고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좀 마음이 무겁다. 뭔 짓을 할지 모르는 게 중국 기업이기 때문이다. 

한글판 정말은 NFC기능이 없다 중국내수용도 문자나 알림에서 한그링 깨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게 아주 큰 장점이라고 하는데 단점은 미밴드 앱인 Mi Fitness(Xiaomi Wear)에서 중국내수용은 중국으로 설정을 해야 미밴드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산 국내정발은 대한민국으로 해도 아무 이상 없이 설정이 될 것이다.


미밴드 처음 사용자에 대한 조언

 미밴드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해겠습니다. 밴드는 심박수,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만보기, 잠자리, 운동체크 등을 수행한다. 엄청난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몇만 원짜리 밴드가 몸 상태를 케어해주기는 하지만 운동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사실 불필요한 손목시계정도밖에 안된다. 

일단 등산을 할때는 최대 심박수에 가까이 오면 진동이 오게 하면 쉬어가라는 신호이니 쉬면 된다. 최대심박수 알려주므로 무리하지 않고 미리 쉴 수 있어서 좋다. 머리가 아파오기 전에 혈압이 오르기 전에 알려주는 기능이다. 미밴드 나인의 경우 더욱 활성화된 기능이 많지만 잘 사용하지 않으면 장난감 손목시계다.

 예를 들어서 잠의 질을 측정해 주기 때문에 손목에 차고 잠든다 해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별로 소용이 없는 기능이 된다. 또 얼마나 자주 깨는지를 미밴드를 통해 알았다 해도 삶의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매일 같은 체크만 해 줄 것이 뻔하다. 

그래서 미밴드는 건강에 관심이 많고 운동을 조금씩 해 나가길 원하는 사람이 착용하면 아주 유용한 제품이 된다. 특히 가성비가 좋은 미밴드는 다른 고가의 워치만큼 많은 기능이 거의 같에 작동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미쳤다는 표현까지 쓸 정도다. 대륙의 실수라는 말도 한다.  가벼운 착용감도 한몫을 한다. 어젯밤에는 미밴드 6과 미밴드 9를 같이 착용하고 잠을 잤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었다. 오래가는 배터리 수명은 약 1주일 정도 가므로 잠시 충전하면 1주일은 신경 안 쓰고 사용 가능하다. 

왼쪽이 미밴드9이고 오른쪽이 미밴드 6이다. 7부터 약간 옆으로 더 커졌다.

미밴드의 특징 -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가벼운 착용감, 긴 배터리 수명, 운동측정 및 생활 측정이다.


https://odydy311.tistory.com/514702

 

스마트밴드 미밴드 9 살까 말까 고민중이라면.., 대세는 스마트워치다.

미밴드9는 중국산 대륙의 실수라고 할 만큼 가성비가 좋은 헬스케어제품이다.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그리고 수면측정등을 해주며 당연히 만보기 기능일 가지고 있다. 워치가 대시인 요즘 밴드를

odydy311.tistory.com

난 미밴드를 그동안 계속 구입을 한 것은 체중계와 연동되는 앱때문이였는데 7인가 8부터는 미피트니스(MI Fitness)는 체중계 연결이 안된다. 다시 말해 동기화가 안되기 때문에 따로 전에 쓰던 앱을 써야 하는 불편함까지 가중되었다. 이러면 이젠 미밴드 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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