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것
주변이 많은 사람들이 글도 잘 쓰고 정보도 잘 정리해 놓으면서 왜 블로그를 안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시작하고 광고 좀 달면 매달 용돈 정도는 들어오거나 월급보다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주변에 한 사람 꼬셔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했다 물론 내가 다 도와주겠다고 했고 블로그는 팀블로그로 운영할 수 있게 나에게도 관리자 권한을 달라고 했다.
그리고 시작하는데 가르쳐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정리해 볼까 한다.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1.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다.
2. 블로그에 글을 쓴다.
3. 검색엔진의 로봇들이 찾아올 수 있게 길을 만든다.
- 네이버서 어드바이저 https://searchadvisor.naver.com
- 구글 서치콘설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hl=ko
- 빙 웹마스터 https://www.bing.com/webmasters
4. 구글 애드센스에 승인을 요청해서 광고를 붙인다.
끝.
블로그(BLOG)를 만들고 운영하는 게 간단해 보이지만 무슨 일이건 처음은 다 쉬운 것이다. 연결만 하면 다 자동으로 잘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는 웹 세상에 들어온 거라는 게 문제다.
보통은 수입을 얻기 위해 광고인 구글 애드센스를 먼저 신청하고 승인을 받기 위해서 애를 쓰는데 그렇게 하면 광고 수입은 별로 안 생기고 힘 만들고 힘들어서 블로그를 중간에 포기하기 쉽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검색로봇들이 블로그를 찾아올 수 있게 길을 만드는 작업이 구글 애드센스에 승인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분석 능력이 없으면 사실 뭐가 잘못되었는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검색로봇은 검색해서 글을 가져가기만 하지 않고 분석도구까지 같이 보여주기 마련이다. 그러니 위에서 말한 3가지 도구를 이용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길 마란다. 그다음에 광고를 붙여도 늦지 않다.
블로그(BLOG)는 망망대해의 무인도 같은 것이다. 글을 많아서 숲을 이룬다 해도 찾아오는 이가 없다.
가끔 멀리서 항해하는 커다란 배들이 지나가는 걸 구경할 수 있을 뿐이다.
작은 보트를 내리고 다가오지 않는다.
블로그를 시작하면 검색 로봇이 방문해서 나의 글을 가져가고 연결시켜 줄 거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지나가는 배에서 보트를 내려서 무인도를 방문할 가능성은 별로 많지 않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블로그는 살아남기 위해 구조요청을 열심히 해야 한다. 구조만 된다면 도시로 가서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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