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구충제 알벤다졸 정 복용법 하루 한알 3일 복용 4일 휴식...,

디디대장 2019. 12.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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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벤다졸은 기생충 약이다. 아주 싼 일반 의약품이다. 1,000원 주면 2알을 구입할 수 있다. 약국 가서 "구충제 주세요" 하면 유한의 젠텔, 대웅의 알벤다졸, 보령의 알벤다졸 광동제약 제니텔정을 주실 거다. 다 같은 약이라고 보면 된다.

 유기농 야채를 먹거나 고기를 먹는다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약이다. 왜냐하면 기생충이 있는지 없는지 검사하는 것보다 약이 싸고 부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몸이 좀 안 좋다. 뭐가 병이 있는 거 아닐까? 의심이 들 때는 하루에 1알 3일을 먹어보는 걸 요즘 많이 권한다. 그리고 4일을 쉬고 다시 같은 방법으로 구충제를 3일 먹고 4일 쉬어 주는 거다.

 물론 의심되는 병이 호전이 된다면 기생충이 병의 원인이었던 것이고 변화가 없다면 병원을 찾아가 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거다.

 물론 만성병이 있어 병원에 가서 치료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한번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런 경우는 3일 먹고 4일 쉬는걸 1 주로 해서 약 3~4 주해 보는 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병원은 증상을 치료하는 약이나 주사를 줄 뿐이니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병은 생활 습관에서 오니 문진(질문)을 통해 원인을 유추하는 게 전부인 거다.

 그러니 원인 치료가 아닌 증상 치료법으로는 만성 병증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게 문제인 것 같다.

 

1주 차 복용기

 나도 며칠 전부터 알벤다졸을 1알씩(400mg)을 3일을 먹었다. 다음 주에 한번 더 먹어 볼 생각이다.

 특별한 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비만이지만 당뇨도 없고 혈압도 없다. 단지 과민성 대장 증상이 있다.  그리고 혀에 백태가 심하고 입 냄새가 심하다. 얼마 전에 치과 가서 스케일링도 했다.

 알벤다졸(아벤다졸)은 10명 중 1명에게 간독성 부작용이 있으므로 3일 복용 후 4일 쉬는 거다. 따라서 구충제를 먹을 때는 술을 먹어서는 안 된다.

사실 가을에 구충을 할 때도 3일 연속 먹고 1주일 후 다시 한 알을 먹었었다.

 이번에는 약 한 달 3일 먹고 4일 쉬어볼 생각이다. 약의  대부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간다고 하니 두 알을 먹어볼까? 쉬지 말고 한알씩 계속 먹을까 고민이다.

결과적으로는 1주 차 1일 3일은 한알씩 4일 차는 두 알을 먹고 3일을 쉬었다.

2주 차 복용기

2주 차 1일은 아침, 저녁 한 알씩 먹었다. 좀 센 건가? 또 속이 별로 안 좋다 특히 약간의 위경련과 불면증으로 잠이 안 왔다. 꼭 알벤다졸 때문은 아닐 수 있다.

 그런데 3시간을 자고 일어났는데 안 피곤하다. 기분 탓이거나 잠에서 깨어나는 주기가 딱 좋을 때 일어났을 수도 있다. 오늘은 한 알만 먹어야겠다.

3주 차 복용기

나에게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서인지도 모르고 역이 흡수가 잘 안 되는 식습관 인지도 모른다. 일단 이번 주는 안 쉬고 먹었다. 원래 월~목까지 쉬어야 하는데 그냥 하루에 한 알을 먹었다.

아무래도 내일부터 4일간은 쉬어주어야겠다.

4주 차 복용기

3일간 알벤다졸을 한 알씩 먹으면서 올리브 오일을 한 수저씩 같이 먹었다.

그리고 보니 과민성 대장 증상이 사라졌다. 발의 각질은 원래 없었고 혀의 백태는 여전하다.

5주 차 복용기

알벤다졸이 나에게는 독한 약인 듯싶다. 대충 먹고 대충 감으로 증상 호던을 이야기하는 거라 그럴 수 있다.

지난주 감기로 약을 4일간 안 먹었다. 다시 화요일부터 한 알씩 먹다 수요일 주터 아침저녁으로 12시간 약이 지속되게 먹고 있다.

배에 가스가 많이 생기는 것은 알벤다졸을 먹기 때문인지 원래 가스가 많았던 것 같아 잘 모르겠다. 일 벤다졸 주작용이 배에 가스가 많이 생긴다는 말이 있기는 하다.

6주 차 복용기

 나는 알벤다졸을 3일 이상 먹거나 또는 하루 두 알을 먹으면 오른쪽 손등이 가렸다. 부작용인 거다. 하루정도 알벤다졸을 안 먹으면 없어진다.

쭉 한 달을 먹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게 안 되는 몸인가 보다.  그래서 또 며칠 쉬고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7주 차 복용기

약국으로 갔다 플루벤다졸인 젤콤을 사 왔다. 알벤다졸인 줄 알고 집었는데 사 와보니 플루벤다졸이었다.

오늘 한 알을 먹었다. 연속해서 3일이나 4일을 먹을 예정이다. 

4일을 한 알씩 먹었다. 부작용으로 잠이 잘 안 온다. 3일을 푹 자지 못한 것 같다.

 

https://youtu.be/WNvRBSm2qWQ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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