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미밴드2 충전기 케이블 버리지 마시고 고쳐 쓰시면 됩니다.

디디대장 2018. 8. 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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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2 충전기 케이블 버리지 마시고 고쳐 쓰시면 됩니다.

 

 난 미밴드 1, 미밴드 1s, 미밴드 2, 미밴드 3 사용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저렴하고 가볍고 1회 충전으로 20일간 사용할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잘때도 차고 자도 별 불편함이 없어서 수면 체크에도 좋다. 당연히 방수도 되니 사워할때도 차고 해도된다. 목욕할때도 가능하다. 사실 찜질방은 무리이긴 하지만 작년 여름 찜질방에서도 잘 견디어 냈다. 단지 올해 사망한 이유가 그때의 무리한 사용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미밴드3를 구입하고 1 주일이 안된었지만 불편한 점이 역시 충전케이블의 존재감이다. 20일에 한번 충전한다고 하지만 난 집에서 보다는 사무실에서 충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밖에 없는 충전 케이블이다 보니 하나 정도 추가 구매를 하고 싶지만 마음뿐이였다. 결국 이번 미밴드 3도 전에 사용하던 충전 케이블이 안 맞는다는것을 알았지만 막상 구입할때는 충전케이블 추가 구입을 하지 않았다.  


 미밴드 1을 분실하고 그 충전케이블이 있었기에 미밴드 1S로 교체했을 때는 그냥 크기가 같아서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썼다. 그이후 미밴드 2일때는 과감하게 테이프로 모양 만들어 무사히 미밴드 2까지 충전했다. 아래가 그 첫 작업한 충전케이블 재 사용 작품이다. ㅋㅋㅋ

미밴드1 충전 케이블을 미밴드 2에 사용하기위헤서 과감하게 윗부분을 절단하고 테이프로 모양을 만들었다.  빨간색 스티커는 전원 구분을 위해서이다. 혹시 모르는 일이니 되도록이면 지키는것이 좋다. 사실 미밴드 3 사용하도록 변경하면서 해보니 반대로 했을 때는 충전이 되지 않았다. 그러니 빨간색선 부분이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거다.  분해를 다 하지 않은 경우 기존의 테이블의 방향을 표시 놓으면 된다. 위에 사진의 빨간 스티커와 선의 빨간 칠이 그 표시다. 

 

아래는 미밴드 3용으로 제작하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조금더 충전케이블을 분해해 보니 빨간색 선과 검은색 선이 보였다. 잘 보이라고 사인펜으로 표시했다. 분해하기 힘든분은 선색까지 확인할 필요없이 원래 처음 시작할때 나처럼 아래부분에 스티커를 하나 붙여 놓으면 반대로 제작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투명 테이브로 미밴드 3의 모양을 잡는 방법은 테이프의 접착면이 위로 가게 해서 중간 이상부터 감아주어야 한다. 

중간 이상부터 감아서 테이프가 안 움직이게 한후 나중에 너무 길다 싶으면 가위로 나중에 잘르면 된다.

 전원 부분이 잘 연결되는지 알려면 충전을 해가면서 잡아 주어야 한다. 모양을 잡아가면서 충전이 잘 되는지 확인해 가면서 조금씩 추가해주면 된다. 한번에 완벽하게 하려하지 말고 조금씩 여러번 붙여 나가는거다. 79 스티커는 그냥 아무것나 붙여 놓은것이다. 위 아래 구분용이다. 반대로 충전하면 안되니까 혹시 미밴드 3가 고장이라도 나면 안되니까 붙여 놓은거다. 정품 충전케이블은 반대로 충전할 이유가 없지만 자작 충전케이블은 그럴수 있기 때문에 꼭 구분할수 있게 미리 표시를 하는거다. 

완성된 모습이다. 중간에 충전부분이 잘 안 맞아서 가는 선으로 줄 부분을 묶은후 조금 잡아 당겨서 투명테이프 고정하면서 모양을 만들어가다보니 나중에 저 줄이 자연스럽게 들어가 버렸다. 

100% 충전이 완료되었다. 미밴드 3는 기능이 많다보니 다 켜서 쓰게 된다. 그럼 20일 마다 충전이 아니라 1주일마다 충전해야 한다고 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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