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인 내가 이런곳에 나타나면 주인은 긴장할것이다. 도대체 얼마나 먹을까하고 말이다. 셀러드바만 이용하면 12500원이다.
그럼 먹어 볼까 하고 시작 했지만 4접시에서 멈추고 말았다.
아 맛이 없어서 더 못 먹겠는거다. ㅋㅋㅋㅋ
언제 맛보고 먹었다고 말이다. 혹시 이런 매장에도 과학이 숨어 있는건 아닐까 싶은거다.
몇접시 못 먹고 나가도록 하는 시스템 말이다.
음식점이 맛이 없다면 망하는게 맛는데 여긴 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도 몇년전에 왔다가 다신 안온다 결심했지만 또 왔으니 말이다. 거참 신기한 일이다.
1번째 접시 치즈게이크 한조각 파인애플 몇조각 치킨셀러드와 토마토샐러드 약간과 국수 조금이였다. 접시 크기는 지름이 약 15 ~ 20cm 정도 되는것 같다.
2번째 접시 고기를 먹어 보기로 했다. 떡갈비인가 그냥 냉동 식품 수준이다. 너무 짜서 6조각에 더 못먹겠다 싶을 정도였다. 거기에 닭튀김 몇조각 과일 셀러드와 야채 조금 이다.
3번째 접시 밥이라도 먹고 가자 싶어서 볶은밥을 좀 가져 왔다 김치하고 평상시 먹는 밥의 반의 반도 안되는 량인데 많이 먹을수 가 없었다. 맛이 그냥 그냥 해서다. 아까 먹던 그래도 맛이 괜찮다고 생각한 닭고기샐러드를 또 가져 왔다.
4번째 접시 한참을 쉰후 억울하다 한접시 더 먹어 보고 하고 해삼물 스파게트를 가져 왔다 또 토마토 샐러드 조금하고 말이다. 역시 맛은 인스탄트 슈퍼에서 사온 스파게트 수준이다.
온 가족이 가서 어른2명에 아이 하나 해서 3,4000원 내고 왔으니 불만은 없다 집에서 피자 한판 시켜도 그정도는 나오니 말이다.
그래도 맛이 너무 없다 계산할때 질문한다 어떻셨냐고 아~예 .... 하고 말았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다 내가 먹은 량이 12500원 값을 먹고 온건지 말이다. 내가 이정도 밖에 못 먹었는데 아내와 아들은 더 못 먹은걸로 보였다. 조리사인 아내 아무말도 안한다.
밥하기 싫어서 가자고 한 페밀리 레스토랑 이니 말 잘못했다가는 내일 저녁밥 해야 할것 같아서 인가 보다. 일주일 내내 아내는 저녁밥을 주문과 외식으로 해결했다. 이러다 살림 거덜 나는거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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