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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신분들도 이제 모바일 뱅크로 살아봅시다. 핸드폰에 모바일뱅크 칩을 넣었다. 은행에 인터넷 뱅크 한도액 조절을 위해 방문했다가. 모바일 뱅크 안하냐고 한다. 그래서 돈들어요 하니 아니라고 한다 그럼 하죠. 하고 모바일 뱅크칩을 넣었다. 사실 인터넷으로 하면 되는데 뭐 쓸일이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한번 써보기로했다. 한건당 약 통화료가 60원정도 이체시에는 이체수수료가 붙는데 연말 까지는 무료란다. 통화료만 내면 된다고 한다. 또 월정액으로 하면 통화료 걱정도 안해도 된다고 한다. LGT의 경우 월정액은 800원이다. 국민은행은 후불제 교통카드가 되기때문에 그 기능도 칩에 넣어 왔다 이젠 핸드폰을 찍고 버스나 지하철을 탈수 있게 된것이다. 신난다. 내일부터는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날 보겠지..., ㅋㅋㅋㅋ + 모바일 뱅킹을 한지.. 2007. 11. 26.
누굴 뽑아야 하나? "누구를 뽑을것인가?" 보다 열받았다. 한나라당이 안 나왔다. 그래서 토론이 재미가 없었다. 이걸 다 보고 있자니.. 빨리 누군가로 결정해야 겠는데 두명중 누굴 뽑나 고민이다. 될놈을 투표할까? 안될놈을 투표할까? 이놈의 정치판이 똥개 한마리 때문에 뭔 난리인지 모르겠다. 난 누가 대통령 될지 알겠다. 이걸 발설하면 선거법 위반인가 천기-누설(天機漏泄)인가? 당신도 알고 있는데 말 안하는건가? 선거법때문에..,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510647 2007. 11. 26.
일요일 아침 출근길에서- 잠자는아이와 지하철 다음역이 어디냐? * 위의 사진은 중앙버스정거장에서 길 건너기 전에 길가에 앉아서 자고 있는 청년을 보고 버스  타기전 한캇 찍었습니다.  술 많이 먹었나 봅니다. 차마 그 앞에서 찍을수 없었답니다.* 지하철 동대문운동장 저 위의 광고판이 지속적으로 다음 역을 가리고 있답니다. 광고도 좋지만 다른 지하철 역은 크기가 작아서 다음역을 가리지 않는데 동대문 운동장역은 처음 오거나 자주 지하철을 타지 않는 분들에게는 참 힘든 역이 될것 같습니다. 2007. 11. 25.
실명제와 선거법이 결합해서 국민을 잡습니다. 실명제와 선거법이 결합해서 국민을 잡습니다. 선거법은 그대로인데 왜 20배 나 넘는 신고가 블로거들을 괴롭히는건가 이상하다고 하는 글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방금 다른 블로그 글을 통해 그것이 인터넷 실명제 때문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누가 어디서 작성했는지 빨리 찾아 낼수 있으니 당연히 고소고발이 늘어난겁니다. 더더욱 블로거들은 꼼짝못하죠. 자기 블로그에 남이 글 쓸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러니 블로거들이 선관위와 검찰, 경찰에게는 건수 올리기 좋은 먹이터가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다른글에서도 말한적 있지만 실명제는 사이버공간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멍청한 짓입니다. 초중고생들의 악플수준을 과대 보도한 언론도 책임이 큽니다. "연애인 ㅇㅇㅇ, 악플 때문에 자살했다." 식의 보도에 국민을 세뇌시키더니 결국 실.. 2007. 11. 22.
서울에 첫눈이 왔다. 나이가 들어서 일까 첫눈이 왔는데 기분이 별로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 7살짜리 아들녀석은 눈온다고 소리를 치면서 기뻐했다. 며칠전부터 나에게 물어 왔다. "아빠 눈 언제와?" 나는 "음.., 한달후에 30밤 자면 올거야" 그리고 한달도 되지 않아서 첫눈이 오고 말았다. 어제밤 눈이 내리는걸 본 아들은 "눈온다~ 눈 온다~" 하고 좋아했다. 그럼 난 왜 안 기쁠까? 아마도 그건 대부분의 경우 첫눈이 시시하다는걸 너무 잘 알기 때문일것이다. 아들은 전혀 그걸 모른다 몰라서 일까 눈이 한가득 쌓여 있는 아침을 기대하고 있는것이다. 오늘밤 녀석은 행복할것이다. 혹시 아냐 아침 눈이 쌓여 있을지... 바라는것이 다를때 같은 현상에서 느끼는 감정이 이렇게 다른가보다. 너무 계산적인 나를 본다. 경험이 전부는 아.. 2007. 11. 19.
대통령선거 누굴 뽑아야 하나? 요즘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도 심지어 도덕을 넘어서 범죄자라 할지라도 강력한 리더십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사람을 뽑겠단다 "부자 아빠가 좋으냐? 가난한 아빠가 좋으냐?"라고 말하는거다. 부자 아빠가 좋죠? 그런데 말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경제를 부강하게 하는 강력한 대통령이 일자리를 줄것 같고 아파트를 줄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모두 가난할때는 그런 사람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이 70년대가 아니니 당연히 잘못된 판단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좋은 대통령이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비리를 뿌리 뽑을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한겁니다. 이런사람은 가진자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가난한 자에게 혜택을 주는 정치를 할수 있는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 2007. 11. 18.
김경준씨 고맙습니다. 모두 고맙다고 할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이 다 고마워 할것 같다. 일단 김경준씨가 조사를 받는것만으로도 반-이명박 진영은 합창으로 고마운 일이고 결과에 따라서 어느쪽이 진짜 고마워 할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건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은 누가 되었건 큰소리로 "고맙습니다" 할것 같다. 그래서 만든 움직이는 그림이다. 허접하지만.., 말이다. 아마도 며칠후면 결과가 발표되지 않을까 싶다. 질질 끌어서 이득 볼 곳은 없으니 말이다. 설마 검찰에서 BBK는 친킨집이 아니다라고 발표하지는 않을것이 분명하니 말이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510639 2007. 11. 16.
글 쓰기의 자유와 글 삭제 권한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두개의 사이트중 한개의 사이트는 종교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는 절대 비판적인 글이나 불평의 글을 쓸수 없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나이 많은 분들의 권위가 있어서 그분들 눈에 잘못 보이면 글을 안 쓸만 못하게 되는겁니다. 그러면서도 좋은글을 원합니다. 읽을것이 없다는거죠.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이드신분들은 게시판들의 글이 편집이 끝난 인쇄물로 잘못 판단하고 글이 아니라 말로 지적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탈에서 아날로그로 가는거죠. 그런데 사이버 공간은 그런곳이 아닙니다. . 글이 올라오고 독자의 반응이 있고 글쓴이도 독자에 반응에 따라서 자신을 생각을 접거나 반성하기도 하는 순 기능이 작동하거든요. 이걸 사이버편집 기능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시어버.. 2007. 11. 14.
이회창에 계란 투척 - 계란으로 바위깨기 아프겠다. 계란은 진짜인데 바위는 가짜니,, 동정표라도 몰리면 어떻게 하려고 이런짓을 한걸까요 . 좀 이상하다 어떻게 저렇게 잘 맞춘걸까. 무슨 저격수인가? 연습했나 우연일거다. 자작극일까 이명박지지자의 화풀이일까? 하여간 계란을 바위를 치기 한거다. 오히려 지지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이회창에게 왜 계란을 던졌을까? 지지율을 올리고 싶어서다. 이명박쪽이라면 바보고 이회창쪽이라면 살신성인(殺身成仁)한거다. 하지만 분명한건 동정표로는 부도덕성을 감출수 없다. 차떼기와 아들 병역비리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비양심이기 때문이다. 커가는 젊은 세대에게 성공하려면 도덕지수가 높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걸 가르쳐줄 대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불의한사람은 솜방망이 처벌로 잘도 살았던것 같다. 친일파놈들이.. 2007. 11. 13.
이명박의 자녀 사랑 / 이명박씨의 "성공하세요" 에서 빠진말.., 드디어 올것이 온것 같다. 저희 사무실에서도 이명박을 지지하던 보수 세력측의 한분이 이번 이명박씨 자녀 위장취업에서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는걸 방금들었다. 자녀 위장취업은 아주 간단해서 파급효과가 큰것 같다. 본인이 시인을 했고.,, 용서를 구했으나. 서민이 보기에는 용서가 안되는것 같다. 난 부자가 아니여서 모르겠지만. 부자들은 아마 그거 "다 하는 짓인데 뭘..,?" 정도의 반응을 보였을것이다. 좀 심한 경우는 "그걸 얼마나 이득을 냈겠어, 세금 조금 안 낸거 나중에 내면 되는거지" 라고 말했을것이다. 이명박씨 말대로 신경 안쓰다 보니 위장취업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억울할것이다. 하지만. 어떤이에게는 몇년의 생활비일수도 있고 이명박씨 에게는 어느날 저녁식사값 정도이겠지만 세금을 빼먹은건 사실.. 2007. 11. 13.
박근혜가 왜 이회창 출마는 정도가 아니다라고 했을까? 오늘 발언이 있을거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냥 넘어 가는줄 알았다 왜 발언했을까? 한나당 지지자들은 대환영이였을것이고 이회창측은 "말하기 참 힘들었겠다" 정도의 위로의 반응이면 좋을것 같고 정동영측은 "우리당 일이 아니다. 알아서 할일이다." 해야 맞는것 같다. 그럼 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 한나당 내부의 보이지 않는 압력때문에 당원의 입장으로서 당의 어른입장으로 한마디 하는건 당연한다. 그런데 그 상대가 이회창이니 고민을 많이 한것 같다. 안할수 없어서 한 발언 결국 사실만을 말하는 선에서 멈추어 섰다. 보수세력은 박근혜측이 돌아선거다라고 평가하고 자위하고 있을것이다. 오늘 뉴스 볼만하겠다. 하지만 정확히 보면 그냥 있는 사실을 말한것이다.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말한것이다. 꼭 길이여야 걸어갈수 있는건 .. 2007. 11. 12.
원더 걸스의 텔미댄스와 대통령 선거 텔미댄스의 중독성이 심각하다. 처음볼 때는 저게 뭐야 했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텔미 댄스를 따라 하고 동영상을 올리더니 이젠 너도 나도 다 텔미 댄스다. 꼭짓점 댄스와 월드컵을 생각나게 하는 댄스다. 볼수록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사랑한다고 말해 줘~" 이거 참 어찌할꼬 나도 혼자서 연습을 해 보고 싶어 진다. 동영상을 찍고 싶은 유혹.., 검색해서 보니 이젠 아줌마 아저씨들까지 텔미 댄스를 추고 난리다. 여러분도 한번 중독에 빠져 보시죠. 이 중독 증상은 대통령 선거의 양상과 비슷하다. 누가 국민의 호응을 얻느냐 이게 막판 승부를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대선 주자들은 이 춤을 연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국민을 사랑을 바라는 후보들에게 이 노래의 가사말이 너무나 유혹적이 때문일 것이다... 2007. 11. 12.
교회 안에서 악역을 담당하시는 분들에게 간혹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지나쳐서 악역을 자진하는 일 중심적인 사람들을 봅니다. 사실은 제가 전에 그런 신앙 생활을 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악역이 뭐냐구요... 남들이 하기 어려운말...다시 말해 바른소리지만 듣는사람에게는 어쩌면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어떤거냐구요. 뭐 이런거죠. 살찐사람에게 "운동 안해서 그렇지 살빼라." 또는 " 마른사람에게 "많이 좀 먹어라" 등등이죠. 살찐 사람은 게을러서가 아니라 고도 비만인 경우는 병이랍니다. 병원에 갈 돈이 없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마른사람이 많이 못먹는것도 사실은 소화기가 좋지 못해서라는걸 조금만 생각하면 알수 있는 일이니까요. 이런것 처럼 현상을 이야기 하는걸 말합니다. 보이는것만 이야기 하는것을 소위 "충격 요법"이라고 .. 2007. 11. 9.
기독교가 억수로 욕먹고 있는 시대를 살면서 / 업무로 끝낼것인가 ? 사랑으로 끝낼것인가? 새해가 시작되었다. 모든 부서가 청소 아닌 청소를 한다고 이면지를 성도들이 사무실로 가져다 주었다. 이면지라도 활용하자는 성도들 마음 참 이뻤다. 그런데 퇴근할 시간쯤 관리집사님의 사모님인 집사님이 이면지 한뭉치를 나에게 주면서 누가 이걸 그냥 막 버리냐고 누가 좀 들어 주었으면 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목사님에게 보고를 해야 겠다고 까지 말을 했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이런 제안을 했다. 집사님, 담임목사님에게 보고하는건 정당합니다. 그럼 고자질로, 업무로 일이 끝나버릴겁니다. 그런데 이걸 조용히 덮어주시면 하나님이 교회의 작은 물건까지 아끼려고 쓰레기통을 뒤져서 찾아오신 집사님 마음을 보시고 집사님을 더욱 사랑하시지 않을까요. 그러니 어느것을 선택하시겠어요? 라고 말했다. 당연히 집사님은 믿음이 있는분.. 2007. 11. 9.
[응답] 오늘 성은교회 앞과뒤 담장에 무너졌습니다. 교회의 담이 허물어 지기를 3년 전부터 첫 출근하는 날부터 기도해 오던 일입니다.  올해에 와서 내 이 담을 무너지는 걸 꼭 보겠다고 싶어서 가끔 아침에 출근해서 무너지라고 밀어 본 적도 있고요. 손을 얻고 '하나님 응답해 주세요' 한 적도 있답니다. 하도 하나님이 응답을 안 하시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사실 많이 삐져 있었어요. '하나님 그럼 성은교회를 위해서 기도 안 합니다' 하고 벌써 2년을 씩씩 거리고 있었거든요. 전 스스로 요나 같은 사람이라고 주장하죠. 그래서 절 보면 아마 이해가 안 갈 겁니다. 그리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저에게 전에 처럼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걸 보여주셨습니다. 이게  뭐 제가 기도하고 응답받은 거냐고요. 당연히 아니죠 오히려 제가 아니고 몇몇 분들이 저보다 먼저 이걸 위.. 200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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