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이 싫어 베이징 올림픽이 싫어 어제 개막실 새벽 1시간 넘게 본것도 사실 다 그방송만 해서다. 내 8시부터 보았는데 새벽 1시정도 되니까 성화에 점화하는것 보고 아 길다. 했다. 토요일 오후 저녁 시간 이젠 좀 편한 프로그램 좀 볼까 했더니 모든 방송이 올림픽 중계하고 있다 큰돈들여서 중계하는거니 다른 방송을 할리 없다는건 계산으로 나오지만 그래도 너무한다. KBS2 7번은 기대했는데 역시 뭔 중계하고 있다. IPTV나 보아야 겠다. 이고 올림픽 중계한다고 한국에 뭔 돈들어 오나.. 6시가 넘었는데 다행인건 중계방송 6시13분 마친단다. 휴 .., 다음주 휴가인데 일주일 내내 방콕할 판인데 올림픽만 줄창 보게 생겼다. 2008. 8. 9. 식사대접/ 맛있는것 사준다는 분을 보면서.., [ 마음의 맛 ] 오늘 점심에 누가 한턱 낸답니다. 고생한다구요. 맛있는것 사준답니다. 좋은일이고 기쁜일이고 감사할 일입니다. 하지만 가난한 가장의 마음속에는 그 맛있는것이 하나도 안 맛있다는걸 모르는것 같다. 돈주고 사먹을 수 없는 비싼 요리라 해도 그것이 아무리 맛있는것이라 해도 그걸 가족에게 사줄수 없는 가장입장에서는 그것을 입에 넣을때 마다 아내가 생각이 나고 자식이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언젠가 돈을 벌면 이걸 꼭 사주어야지 하는 다짐을 하면서 말이다. 그냥 돈으로 조금 주시면 가족들에게 한번 외식이라도 시켜주면서 흐뭇하고 감사할수 있지만 비싼요리는 마음을 아프게 하기 때문에 전혀 기쁘지 않은것이다. 아마도 맛도 혀가 아니라 뇌로 느끼는것인가 보다. 뇌라고 하니 좀 이상하다. 한국인 정서에서는 .. 2008. 8. 1. 부시가 처음으로 이뻐 보인날 하기야 살다보니 마누라가 이뻐보일때도 있는것 처럼 부시가 오늘 이뻐 보인다.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수정하라고 지시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다. 아니 뭔 생각으로 남의 나라 땅을 주권미지정으로 변경 했을까? 우리도 국회 도서관이나 국가 문서에 하와이섬을 주권미지정으로 해 놓으면 안될까? 갑자기 독도 주권이 없다고 하다가 한국것으로 큰힘 쓴것처럼 다시 원상복구 지시를 하니 좋아서 미국이 좋아~ 부시가 좋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하하 참 당했다 라는 생각을 안할수 없다. 역시 순진하면 당하는거구나 하면서 말이다. 위에서 말한것 처름 하와이가 무인도야 주인이 없어라고 말하고 미국이 따지면 하하 농담이야 이해해 라고 한것과 뭐가 다를까.. 니 마누라의 마음을 내가 빼았었어 말하더니 하하 아냐 농담이야 하면 기.. 2008. 7. 31. 서울시 교육감 투표 / 생각보다 상단히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투표 / 생각보다 상단히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투표를 했을때는 아 오늘 진짜 심각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휴가철이 절정에 도달하는 7월말인것도 그렇고 휴일이 아닌것도 그렇구요. 하지만 투표소 앞에 사무실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꾸준히 투표들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층이 오히려 더 많이 보입니다. 벌써 아침부터 방송사에서는 호들갑을 떨며 투표률이 저조하니 투표하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니죠 이 상황에서 오히려 많은거죠. 오늘 투표 밤 8시까지니까 회사 사장님도 조금만 일찍 퇴근시켜 주신다면 많은 분들이 투표할수 있을겁니다. 어제 아는분에게 어느 교사가 보수의 특정회원 찍으라는 문자와 전화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말을 하고 있는데 저에게도 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 2008. 7. 30.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가르친단다. 무능한 일본정부 아닌가? 무능함으로 얻으려는건 뭘까? 일본은 초강대국이다. 경제를 보나, 군사력을 보나 말이다. 군사력은 아니라고 할 사람 있겠지만 경제력이 군사력이라는건 상식이다. 그리고 일본의 국민성 얼마나 치졸하고 야비한지 너무 잘안다. 얄미운 짓을 전부 다하는 나라가 어디 있을까 이건 북한보다 더 하다. 그런데 똑똑한척 그렇게 잘하는 나라가 독도가 자기땅이라면서 한국에게 불법 점거당했단다. 하하 참 힘이 없어서 빼앗겼다고 하는건지. 빼앗겼다면 창피한 일인데 스스로 떠든다. 이상하지 않은가? 일본 정부는 창피한것도 모르는것 같다. 잘나갈때 중국의 만주까지 집어 삼키면서 동북아를 자기 손에 넣었던 일본 정부가 독도가 자기땅이라면 어떤댓가를 보더라도 지켰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겨우 한다는게 교과서에 "애들아 독도가 우리땅인데 한국이 빼앗아갔다." 라고 .. 2008. 7. 17. 아들아 아빠가 근무하는 곳이란다. / 제가 일하는 창고사무실 모습입니다. 제 자리에 컴퓨터가 3대구요 모니터가 4대 랍니다. 꼭 증권투자가 사무실 같지만 컴퓨터만 보면요 실상은 창고 랍니다. 다행인건 지하가 아니라는거 모습은 창고 같지만 사무실이라는거 독실이라 방구도 빵빵뀔수 있다는거 단 코딱지는 창가라 간혹 조심해야 한다는거 일터지만 일보다는 사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곳이라는거 성과보다는 일이 잘 안되더라고 사람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리면 끝이라는거 도대체 뭐하는곳일까요? 2008. 7. 13. 누가 미국산 이라고 식당메뉴에 표시할까? 다 호주산이라고 쓸거다. 모든 식당이 호주산이라고 표기하고 미국산 싼거 가져다 요리할것이 뻔한데 그 표시 확인하고 표시 안한곳 처벌한단다. 말이 안된다. 이건 호주산이라고 표시 안했다고 처벌하는거라고 알려주면 식당주인들 금방 이해할것을 뭐 그리 복잡하게 설명을 하는지 답답하다. 모든 메뉴에 호주산이고 마구 써 놓으면 된다. 그것도 좀 불안하면 식당이름앞에 호산산을 붙이면 된다. 호주산00식당 아주 확실하다. 거짓말 하도록 유도하는 정부의 정책이 빛나 보인다. 거짓말을 처벌할 방법이 없고 원산지를 확인할 방법이 포장지정도라고 뉴스에서 말해주고 있다. 포장지만 빨리 가져다 버리고 휴지통은 두개를 만들고 위장용으로 미국산 포장지는 잠금장치로 잠근 위장된 창고 같은곳에다 버리면 된다. 순진한 식당 주인들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고 안절 .. 2008. 7. 9.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촛불 집회와 무관하지 않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꼭 해야 하는 이유 공휴일도 아닌 수요일 투표할수 있는 사람은 노인들과 주부들 밖에 없는 상태랍니다. 요즘 엄마들 직장 다녀서 더욱 투표할수 있는 사람은 순수한 주부만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이러다 또 나쁜놈 뽑을까 해서 입니다. 지금 후보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어요. 아내 말로는 유력한 후보가 나쁜놈이라고 하더라구요 선거법이 무서워서 어떻게 운동해야 하냐고 물어 보는데 저도 선거법이 무서워서 이따위로 글을 쓰고 있어요. 선거 운동 기간에는 선거 운동해도 된는거 아닌지 이거 참 정보가 없답니다. 두사람이라고 하던데 한사람은 저쪽 사람, 또 한사람은 이쪽 사람이랍니다. 남북이 갈리고 이젠 한국 사회에서는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진 상태라는거 아시죠. 한편으로는 속이 시.. 2008. 7. 5. 큰잔치가 있는데 축제도 아니고 기대도 안된다면 뭐가 문제일까? 오늘 조중동이 다음에 뉴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단다. 그래서 국민이 기뻐하고 있다. 방귀 뀐놈이 똥 안싸겠다하니 얼마나 좋은일인가. 다음뉴스에 그놈들의 기사가 올라와도 안볼수 없었던 입장에서는 잘된일이다. 스스로 불매운동한 꼴이라니 다음커뮤니티에 그놈들 기사 받지 말라고 해야 할 판에 지들이 먼저 안한단다. 하기야 말 바꾸기 할때마다 검색되어서 걸리니 인터넷에서 떠나고 싶을거다. 좋은 전략이다. 꼭꼭 숨어서 안보게 잘 숨어라. 그럼 또 아냐 궁금해서 신문 사볼지.., 어느성의 한 주인이 큰 찬치를 준비한단다. 그런데 준비하는 사람도 흥이 안나고 초대 받은 사람도 흥이 안나는 이유는 뭘까? 영어로 FTA라는데 그게 뭔지 초대받은 사람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잔치에 쓸 소를 다른나라에서 수입해 온단다. 그.. 2008. 7. 1. 누가 신고했을까? 인천에서 미국산 쇠고기 호주산으로 속여 팔았단다. 이미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다. 그런데 누가 신고 했을까~ 전직 직원인가? 현직 직원인가 내부고발자가 아니고서 알려질수 없는 상황인데 동네 정육점인 경우 부부가 하니 고발자가 없을것이다. 그래서 작은 정육점은 도저히 믿을수 없고 대형업체는 자기 직장을 포기하고 고발해줄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걱정이다. 내부고발자의 최후는 항상 비참하다 보상은 커녕 직장만 잃고 생활고에 시달리는게 보통인데 말이다. 아마 아르바이트생이 신고한 모양이다. 정확한건 뉴스에서 안 말해 주었다.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상금이 필요할것 같다. 미국쇠고기 수입반대만 할것이 아니라 이 유통에서 오는 문제는 하나하나 잡으려면 시민 단체가 모금을 해서 현상금을 걸어야 할것 같다. 물론 정부에서도 .. 2008. 6. 17. 6월10일 한반도는 이명박대통령과 전쟁중이다. 청와대 화장실을 공개하라~ 마려워 죽겠단다. 마치 옛날 아프리카의 부족 전쟁같이 서로 죽이지 않고 힘만 과시하는 식의 전쟁을 하는것 같다. 누가 이 규칙을 깨고 폭력적으로 나오냐에 따라 사태는 수숩할수 없는 지경으로 나갈것 같다. 사실 청와대에 가서 뭐하겠는가 눈멀고 귀먹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민이 원하는건 30개월 넘은 소 안들어 오게 하는게 아니라고 말하면 뭐하겠냔 말이다. 그냥 그쪽은 똥둑간이라고 생각하고 쳐다보지도 말았으면 좋겠다. 모인 시민들이 모두 저항 세력인것 처럼 만드는 언론도 나쁘다. 대부분은 청와대 진입을 시도하지 않는 국민임을 더 부각 시켜 주었으면 좋겠다. 벌써 세종로는 컨테이너 장막으로 꽉 막아 놓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란다. 제발 이번에는 청와대가, 아니다 내각도 비서진도 사태할 마음을 굳힌 상태라면 이명박 대통령 혼자 결정.. 2008. 6. 10. 이명박이 내 마누라를 투사로 만들고 있다. /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 왔어요 오늘 이발소에 들려서 이발을 하는데 역시 이야기는 촛불 집회 이야기다 뉴스에서 떠들고 있으니.. 아줌마왈: 쇠고기 안 사먹으면 되는거아냐? 왜 저리지..., 아저씨: 저거다 군중심리로 저리는거야.., 수다쟁이: ㅋㅋㅋ(난 투사의 남편이라 잘 안다. 안 사먹어도 먹게 되니까 아줌마까지 집회와 시위에 참석하는거다. 그리고 한국 사회는 여자가 음식을 준비하다보니 이건 정치적 문제라기 보다는 아줌마들의 직접적인 문제이니 당연히 아줌마들이 나오는거다. 하지만 한마디도 안했다. 왜냐 이명박 세대는 설명을 해도 모르기 때문이다.) 역시 나이든 사람들이라 모르는것 같다. 오늘도 대학로에 집결해서 시청까지 행진에 참여하겠다고 유모차 끌고 나오는 아줌마들의 이유를 안다. 아이와 같이 약 5Km를 걸어서 행진하겠다는 이 어.. 2008. 5. 31. 난 이명박 무서워서 촛불집회 안간다. 난 이명박 무서워 촛불집회 안 간다. 진짜다. 이 나이에 경찰서 재수 없게 끌려가면 내가 뭔 애국지사도 아니고 민주화 투쟁하는 사람도 아니고, 반 정부자도 아닌데 단지, 미국산 쇠고기가 싫어서 나도 모르게 나왔다고 진술서 써야 할걸 생각하니 끔찍하다. 믿어줄 때까지 말해야 한다. 단순 가담자로 분류되기 위해서 반말하는 경찰관에게 굽신거려야 하는 건 치욕적이다. 경찰 싸가지 반말 좀 못하게 법으로 못 만드나... 어린 고등학생들까지 끌고 가서 조사를 하는 경찰들도 참 한심하다. 좀 가려서 끌고 가지 그러면 어른들만 끌고 가면 나 같은 중년의 남자는 배후 조정자 만드는 것 식은 죽 먹기라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근처에도 안 간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는 먹고 싶지 않다. 사실 난 호수산 질긴 쇠고기가 좋.. 2008. 5. 27. 저작권 주장은 테러다/ 스타벅스에서 듣는 음악에도 저작권료를 낸다. 저작권 협회에서 하는일은 자기들의 권리 찾기인지 몰라도 이젠 듣고 싶지 않은 음악을 듣더라도 틀어주는 사람이 돈을 낸다는 이유로 커피값에 음원 사용료가 포함된다는 말이다. 그럼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는 음악을 틀면 되지 않을까? 그런 음악이 존재는 하는걸까 ? 저작권이 몇년이죠 전에 기억으로는 60년인가 70년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한건 검색해보세요. 요즘 시대에는 5년이 딱 맞는데 너무 길다, 만약 저작권이 없는 오래된 음악만 틀어준다면 저작권료 안내도 되는걸까? 아마 그럴것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컨텐츠의 시대다. 음악, 영상, 사진, 만화, 그림 뭐든지 디지탈화 해서 사용하게 될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 무단 복제를 막을 길이 없다는거다. 그래서 자산을 지키려는 자와 너무 비싸서 안산다는 자가 대립할수 밖.. 2008. 5. 16.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 위험한가? 양쪽의 주장이 정 반대이면서 설득력을 주장하고 있다. 이럴때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판단해야 할까?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판단해야 할까? 당신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판단하실건가요? 실체를 알수 없는 진실로 판단한다면 주관적일수 밖에 없을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누가 거짓말을 할까로 판단한다면 의외로 간단하게 분별할수 있답니다. 거짓말은 다른 거짓말로 포장을 해야 그 정당성을 유지할수 밖에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꾸 말을 바꾸면서 정당성을 주장하는 쪽이 거짓을 말한다고 보면 틀림없는겁니다. 거짓을 들통났을때는 사과로 용서를 구하면서 위기를 모면하려 할것이구요. 나중에는 책임질 희생양을 찾아서 그사람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쇼를 하면 희생양을 통해 댓가를 치른것 처럼 위장할수.. 2008. 5. 15.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