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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53

신경질을 자주 내는 성격이라면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신경질을 자주 내는 성격이라면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오랜 세월이 필요하겠지만 조금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그런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해 버리면 가족이건 친구건 나이 들면 주변에 남아 있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은 남을 고치려 하지 말라는 말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한다. 그런 의미로는 사람은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말은 맞다. 하지만 스스로 고치려 할 때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 또 가족은 포기하면 안된다. 자각하는 힘과 배려 주변에 사람들을 보면 나만 불편이고 나만 불만이 많은 것 같다. 짜증과 신경질을 자주 낸다면 몸이 지쳐 있다는 신호이다. 이런 사람은 체력이 좋지 않거나 기운이 ..

생각 2023.04.23

행복하신가요?

휴일 날 아침 혼자 일어나서 커피 한잔을 하다 누군가 나의 행복을 빌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쟁 사회에서 아무래도 가족이나 진정한 친구가 해줄 수 있는 일일 것이다. 행복하소서 갑자기 주변에 나의 행복을 빌어줄 사람이 안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어머니가 자식의 행복을 빌었던 것 같다. 하물며 고모, 이모, 숙모, 조모등 오랜만에 만나면 꼭 너 잘되길.., 너 행복하길.., 기도한다거나 바란다고 말씀해 주셨건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많이 늙으셨고 자신의 건강문제가 더 심각하셔서 인지 이젠 그런 소리를 안 하신다. 그리고 보기에 이미 충분히 행복하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아니면 이젠 내 나이가 그분들의 나이가 된 건가 싶다. 그렇지만 난 여성이 아니다. 그래도 누군가의 행복..

생각 2023.04.03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은 사람 손절해야 하나?

손절이라는 말은 "손해를 보더라도 적당한 시점에서 끊어낸다"라는 말이다. 주변에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가족일 수도 있고 직장 동료일 수도 있고 거래처 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다.   이기적이라는 말은 자기밖에 모르고 얌체 짓을 하면서도 뻔뻔한 사람을 말한다. 인간은 누구나 결국에는 이기적인 존재가 맞기 때문에 이런 사람을 욕하면서도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해주고 관계를 유지하고 넘어가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관계의 갈등은 상대가 이기적인 행동을 반복했을 때 일어난다.욕심이 많은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인가? 욕심은 물질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학업과 같은 무형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자기 목표를 정하고 독하게 뭔가를 너무 열심히 하면 이기적이라고 하거나 독하다고..

생각 2023.02.10

아버지가 칭찬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아버지가 칭찬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아버지들은 아들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한다. 그래서 잔소리가 많아지고 칭찬을 못하게 된다. 그리고 가족에게 아버지들은 엄격해지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이들이 어릴 적에는 덜하겠지만 인생 살아오는 게 만만치 않다는 걸 매일 경험하는 아버지들은 배우자에게 자녀에게 칭찬보다는 질책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얼굴 보기도 힘든데 겨우 얼굴 보면 질책하니 마음은 멀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물론 나이 들고 아버지가 되면 알 거라는 안전장치가 있어서 더욱 이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다. 채찍만 사용하는 아버지 아버지도 안다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을 말이다. 하지만 그건 동물의 아이큐가 80 정도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그보다 높은 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칭찬으..

생각 2023.02.03

마음을 전하는 설 명절 선물 / 어린이집에 선물 고민이다.

설날이 다가오고 있고 여기 저기 선물들이 오고 있다. 하나도 안 보내고 매년 받기만 하는 나다. ㅋㅋㅋ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인데 난 별로 감사하지 않고 아부하고 싶지도 않다고 평생을 생각하면서 살아 왔다. 하지만 아내는 나와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그래서 아이가 어릴적에 보면 특히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선물을 했었고 그후에는 아내가 어린집 선생님이 되어서 선물을 받아 왔었다. 선물을 줄때는 어린이집 원장의 눈을 피해서 줘야지 나쁜 원장은 다 몰수 내가 나누어 줄께 하면서 선물을 직접 주었지만 배달 사고가 나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 엄마들은 가까운 빵집에 맡겨 놓고 가서 찾아가세요 하거나 보이지 않게 봉투를 경비실에 맡기고 부탁하는 분도 있다고 한다. 어린이집은 동네에 있다보니 택배로 집으로 미리 보내..

생각 2023.01.13

새해 아침, 주변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

새해 아침 / 주변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 밥 먹고 똥만 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변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어떤 이는 영혼에 수준이 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내 생각에는 처음부터 큰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작은 차이가 시작되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큰 간격으로 변하는 것 같다. 이미 벌어진 차이에 낙심할 필요는 없다. 그 간격을 줄이는 방법 또한 작은 노력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큰 차이도 작은 차이가 시간이 흐르면서 커져버리는 것 처럼 차이를 줄이는 노력도 작은 노력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그게 뭐냐하면 예술(Art)을 하는 거다. 예술을 아는 것, 예술을 하는 것 이 모든 걸 포함한다. 나이들어서도 예술을 모르면 수다스러워 지고 경박스러워 지는..

생각 2023.01.01

직장에 불평할 게 많으면 똑똑한게 아니라 멍청한 거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이 직장에서 일하면 불평하게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가정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하는 게 당연하다. 주변 사람이 자기를 섬겨야 한다는 태도는 이젠 환영받을 수 없는 태도가 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직장에서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건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해서 그런 거라고 보면 맞다. 부모에게 감사하고 형제에게 감사하는 태도와 표현하는 기술을 배우지 못하면 밖에 나와서도 이런 행동을 하게 되어있다. 물론 만족스러운 직장이나 상사나 동료가 어디 있을까 싶다. 하지만 불평이라는 것은 정확하고 개선을 위한 조언이 아니라 해결책도 넋두리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어떤 일이나 어떤 사람에게도 좋은 면을 보지 못하고 나쁜 것만 지적하는 보는 눈만 있는 낮은 지..

생각 2022.12.25

맞는 말을 기분 좋게 말하는 어른이 되려면...,

그 사람의 전부를 알고도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모르기 때문에 멋있어 보이는 거다. 며칠 전부터 아내가 "가수 거미는 좋겠다 조정석과 살아서" 그러는 거다. "왜 매일 노래 불러줄 것 같지? 방귀 뿡뿡 끼고 콧구멍 안 파겠냐?" 했다. 오늘 나도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연을 보고 그녀의 남편은 좋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신비주의로 포장하는 연예인들이 많은 거다. 대부분 사람들도 신비주의가 더 좋을 때가 많다. 입만 열면 이상한 말을 해서 분위기를 망치거나 자랑질하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되기 때문이다. 전부를 알고도 좋아하고 단점을 보고도 덮어주는 것은 팬심이다. 사랑과는 다른 거다. 끝까지 응원하고픈 대상이 필요하고 그 사람을 응원하는 기쁨으로 사는 것은 종교의 경지다. 추앙하고 경배하는 ..

생각 2022.12.17

직장에서 자꾸 나를 공격하는 사람이 있다. 복수해야 하나?

직장 안에서 이유 없이 날 미워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한 직장에서 너무 오래 다닌 거다. 오래 다니다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감정들이 쌓이게 되고 그 감정 때문에 소극적인 복수로 상대를 흠집을 내려고 시도하기 때문이다. 물론 감정의 시작은 아주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 요즘 내가 그 상황이다. 7년을 넘게 다니다 보니 5년 차부터 그런 사람이 생겨나더니 이젠 아주 대 놓고 뒤통수를 치는 거다. 몇 번의 고비를 넘기면서 난 그래도 복수하지 않으려 하지만 자꾸 날 자극한다. 그래도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생각해 보니 5년 전 그 인간 때문에 퇴사한 여직원의 퇴사 이유를 대표가 물어보아서 대답한 게 시작이었던 것 같다. 자기 말 안 들으면 가만 안 두겠다고 막내 직원을 협박해서 막내 직원이 사직서를 낸 거다...

생각 2022.12.16

키우던 강아지가 별이 되었는데 유튜브에 악플이 계속 달리는 이유

https://youtube.com/shorts/DNkpokTIXRg?si=IgPujZaCD7ShwZh6 저희 집 강아지가 13년을 살다 세상을 떠났고 그 영상을 간직하기 위해 아무도 오지 않는 내 유튜브 채널에 죽기 바로 전에 찍은 가족에게 인사하는 1분짜리 영상을 올렸고 1년이 지난 어느 시점에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그 짧은 영상을 밀어주기 시작하면서 많은 방문자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악플도 참 많이 붙었죠. 다행히 점잖은 악플들이라 무시했지만 얼마 전부터는 조금씩 대답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를 여기에 올립니다. [ 나의 댓글 ] 인생을 살다 보면 후회스러운 일들이 많습니다. 그때 왜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 하는 후회말입니다. 특히 가족이 세상을 떠날 때 경험하게 됩니다. 전 아버지가 병원에서..

생각 2022.12.10

[ 행복 ] 뭘 좋아해 ? 라고 가족에게 물어보니 ..,

아내에게 "뭘 좋아해? 좋아하는 게 뭐야?"라고 물어보니 "음..., " 하고 생각하면서 말을 못 한다. 아내는 속으로 선물 사주려나 하고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 그래서 바로 대답을 못한 것 같다. 아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따로 말해보니 대답을 못하고 "글쎄"라고 하고 게임이 급한지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식사 시간, "아까 뭐 좋아해 하니 둘 다 대답을 못하더라" 하면서 말문을 열었고 아래의 말을 해주었다. 뭘 좋아하시나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 직장에 갔을 때 받게 되는 질문이 "뭘 좋아해?"라는 말이다. 자주 이런 질문을 서로 하는 게 좋은데 항상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만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받으면 생각이 많아져서 바로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건 아마도 갑작스러운..

생각 2022.11.26

꽃다발이 많이 팔리면 좋은 사회일까? 남자의 꽃을 보는 마음

감사나 사랑을 전하는 꽃다발 평생 졸업식에만 받아보았다면 아마도 그보다 긴 인생 여정 속에서는 받아 보지 못하고 30년 후 직장 정년 때나 한번 받아 보지 않을까 싶다. 남자들은 이런 꽃다발 쳐다도 안 보고 기억도 못하는 게 보통이다. 그리고 비싸기만 하고 별로 이쁘지도 않은 것이 비효율적이고 실용적이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이성적인 뇌를 가졌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들은 다르다고 한다. 꽃의 가치는 꽃을 전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보는 거다. 감동인 거다. 우리는 살아가면 얼마나 많은 꽃다발을 받아 보았냐를 세어보기보다는 몇 번의 꽃다발을 선물해 보았냐로 자신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간혹 아내가 집에 꽃을 사 와 늘어놓으며 이쁘다고 혼잣말을 한다. 그럼 난 한마디 한다. "뭐가 이쁘냐 얼마 ..

생각 2022.11.25

웃음을 주는 사람과 미소를 주는 사람

[웃음을 주는 사람과 미소를 주는 사람] 남자인 내가 젊었을 때만 해도 웃기는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잘 노는 사람도 인기가 좋았다. 분위기를 잘 살리는 사람도 인기가 좋았다. 그렇게 청춘은 가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 그런데 요즘은 여자들 말이 남자 그냥 잘생기면 된다고 한다. 다른 것 다 필요 없다고 한다. 잘 생기면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얼굴에 그려진다고 한다. 말을 많이 해야 되는 앞에 사람들보다 잘생긴 것 하나면 충분한 거다. 그런데 말이다. 결혼해서 살다 보면 외모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이고 사실 말이 더 중요하다. [따뜻한 말과 차가운 말]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과 차가운 말만 하는 사람이 있다. 이중에 어느 쪽이 좋냐고 하면 누구나 따뜻한 말을 ..

생각 2022.10.25

꽃을 든 남자와 꽃을 사랑하는 남자

꽃을 든 남자와 꽃을 사랑하는 남자 꽃보다 예쁜 여인 예쁜 아가씨에게 꽃을 선물하는 남자는 꽃이 예뻐서가 아니다 예쁜 꽃을 좋아하는 여인을 알고 있는거다. 물론 그 여인은 꽃보다 선물을 더 좋아하겠지만 마음에 드는 여인을 발견한 남자는 우선 꽃부터 선물한다. 연애의 시작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결혼을 하면 그 버릇 못 버리고 여인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꽃을 사다 준다. 그리고 꽃 말고 다른 것이라는 말이 반복되면서 꽃과 이별을 하는 게 남자다. 시간이 흐르고 이러던 남자가 다시 꽃을 보게 될 때는 꽃가게가 아니라 산과 들 그리고 거리의 꽃이다. 꽃이 보이는 나이 50대 중반이다. 여인이 아니라 꽃과 만나는 시간이 된 거다. 들꽃에 취했다고 표현할 만큼 꽃이 예쁜 거다. 남자는 시각에 약한 존재인데 이제..

생각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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