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의 착각 맛있는 것 사주면 일을 잘할까? 공금으로 내 돈 아니니까 맛있는 것 사주면 일을 잘할까라고 생각하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자신의 돈으로 사비로 사준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일과 먹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럼 수고했다고 밥 사주면 좋아할까? 80~90년대에는 그랬던 것 같다. 아니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회식비가 각 부서에 할당되어 있다. 2024년 회식문화는 바뀌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말이다. 요즘 사람들은 회식은 2명 중 1명이 친목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한다. 하지만 과하거나 2차 이상 참여를 바라는 겨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회식은 업무라고 생각하는 사랍도 절반에 가까운 상태다. 따라서 회식은 절반 정도는 월 1회나 2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1~4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