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공항 바이오등록 언제 생긴 건가 모르겠다. 뉴스에서 들어 본 것 같기도 하다. 오늘 수능으로 비행기는 밤까지 연착이다. 그걸 모르고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시간이 남아서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신분증 제시 없이 탑승권만으로 사전에 바이오등록을 하면 손바닥으로 대신한다고 한다.처음해보니 등록 절차 복잡하다. 간단하게 설명하면..,1. 뭔가 동의하란다 뒤에 사람 줄 쫙 서있는데 그걸 천천히 일을 시간이 없다 모두 동의할 수밖에 없다.2. 신분증 스캔하고 얼굴 사진 찍고 핸드폰에 인증번호 보내고 아주 복잡한 절차를 다하면 된다.3. 그런데 최초 이용 시에는 탑승 입구에서 신분증 보여달란다.제출한 신분증을 보고 보안요원이 이름과 생년월일을 물어본다. 아니 내가 제출한 신분증 속이려면 이름 생년월일 외우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