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아프다 충혈되어 있다. 여름이다. 그럼 빨리 병원 가야 한다. 결막염이다.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안과에 가야 한다. 하지만 더 좋은 것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결막염 예방방법
아주 간단하다. 손을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를 자주 한다.
1. 손 씻기
2. 눈 만지지 않기
3. 개인위생 - 베개와 이불 세탁, 수건 혼자 쓰기
4. 손세정제 비치
5. 사람 많은 곳을 피한다.
결막염의 원인
세균, 클라미디아, 바이러스, 리케챠, 진균, 기생충, 아토피, 화학제품, 자외선, 먼지 등 이렇게 말하는데 모르겠다는 소리랑 같은 것 같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약국 가서 아무 약이나 넣지 말고 꼭 병원 가서 검사하고 치료받아야 한다.
내 이야기를 하자면 며칠 전 유난히 눈을 자주 만졌다. 간지러워서가 아니라 머리를 감고 세수를 안 해서다. 웃기는 일이지만 머리부터 감다 보면 가끔 세수를 안 하고 그냥 씻고 로션을 바를 때가 가끔 있다. 이미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차하고 깨닫게 되므로 손으로 눈을 비벼버리기도 한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결국 며칠 후 눈이 충혈되면서 아팠다. 왜 아프지 하면서 잠에서 깼다. 눈을 누르면 아픈가 염증이 있나 하고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보니 눈이 충혈되어 있었다. 눈을 만 저서 충혈된 건가 하고 또 하루를 보냈다. 누르면 아프던 눈이 이젠 눈동자를 돌리면 아프다. 그래서 출근 후 가장 가까운 안과 병원에 갔다.
결막염 치료 방법
안과에 방문하고 치료한다.
세균감염증 치료제 : 크록사신정
소염진통제 : 안국록소프로젠나이룸정
건위 소화제 : 뻬스타제당의 정
눈염증약 : 토벤손점안액, 리레보점안액
* 아프면 냉찜질을 하라면서 원적외선 치료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처방전을 보니 소염진통제가 들어 있다. 뭐냐 왜 아플 거라는 건지 왜 냉찜질을 하라는 건지 참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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