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야곰 운동 108

중랑천 자전거 타기 / 이젠 토요일날 아들과 자전거를 탑니다.

자전거 도로에서는 추월자를 못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고의 위험은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중랑천 까지 가는 도로에서의 차량과 오토바이의 위협 때문에 오늘도 사고가 날뻔했어요. 상계교에서 창포원까지 약 10분이면 도착을 하는거립니다. 지하철역으로 세 정거장인데 자전거 전용도로로 달리기 때문에 빠는 시간안에 올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걸린 시간은 저녁 5시에 나가서 저녁 7시에 집에 돌아 왔어요. 약 2시간이 걸린거죠. 이유를 모르겠어요. 실제 자전거로 가는 거리는 별로 안되는데 말입니다. 많이 잡아서 왕복 40분 거리인데 왜 두시간이 걸리는건지 모르겠다까요. 동영상으로 달려 볼까요...4배속으로 인코딩 했어요. 실제로는 10분 정도 찍은겁니다.

야야곰 운동 2009.09.05

자전거 타기 중랑천 상계교에서 부용천까지 방금 다녀왔어요.

방학사거리에서 오른쪽 지붕이 있는곳이 1호선 전철 아래를 통과하는 통로랍니다. U턴을하는거죠.오른쪽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와서 이제 입구에 도착하면 계단이 없으므로 자전거로 통과하기에 아주 편합니다. 상계교와 연결되는 산책로 입니다. 이 산책로 약 150m 쯤 가면 중랑천으로 내려가는 도로가 있어요. 월요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요 아침 9시 30분쯤이라 더 없구요. 대한 민국이 분단 국가라는걸 알려주는 서울 방어 콘크리트입니다. 탱크라도 혹시 진입할까 걱정이 되어서 이런걸 설치해 놓았나 봅니다. 저 만큼 뚱뚱한 아저씨 한분이 복장 제대로 입고 앞지르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장 찍었죠. 자전거 타도 살 안빠지는구나 깨닫게 하는 순간이죠. 물론 다이어트때문에 자전거를 타는건 아닙니다. 원래 젊었을때 자전거를 좋아..

야야곰 운동 2009.08.31

아들과 자전거 타기 / 서울 숲까지 20km, 왕복 40km

오늘 휴무날이고 아들은 방학 막바지 날이다. 그리고 아들은 만화책 가지고 싶은게 있어서 며칠째 조르고 있었다. 그래서 아들에게 제안을 했다. 오늘 자전거 타면 사준다고 아들은 당연히 OK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아들의 자전거를 빵구낸거다. 아침 7시 아들이 일어나기 전 빵구를 때우고 9시 출발하려고 하는데 세상에 분명 아침에 고쳐 놓았는데 또 바람이 빠졌다. 그래서 다시 살펴보니 구멍이 또 난다. 아침에 분명 하나였는데 말이다. 그래서 다 고친 후 아무래도 이상해서 혹시 하고 타이어를 살펴보니 못이 하나 박혀 있는거다. 이걸 못 보았으니 오늘 세번 빵구 때우고 전 빵구 전문가 되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오늘 계획은 될수 있으면 서울숲이다. 아들이 아직 어린 나이라 왕복 40km는 무리일 것 같았다. 사..

야야곰 운동 2009.08.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