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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곰 다이어트 139

돼지거나 ET라면 허벅지만 신경쓰자

나이가 들면 배가 점점 나오고 다리와 팔이 가늘어지는 ET형 체형이 된다고 한다. 배만 나오는 마른 사람말이다. 거기에 팔과 다리가 짧다면 더 ET 같을 것이다. 그래도 전체가 다 비만인 것보다야 좋은 상태겠지만 질병의 위험은 같다고 보면 맞다. 그럼 뭘 시작해야 할까? 다이어트는 나이가 들수록 어렵다고 한다. 위로는 되겠지만 도움은 안 되는 말이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적게 먹어야 살이 안 찐다고 한다. 여기에 동의한다면 중년 이상의 나이일 것이다. 운동을 해서 건강해졌다는 주변의 사람들의 소리를 듣는다면 그것도 나이 들었다는 소리가 된다. 보통 젊은 사람은 젊어서 그냥 건강하기 때문이다. 노력해야 건강해지는 사람은 중년이다. 간혹 젊지만 너무 약했던 사람들이 운동으로 건강해졌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뭐..

인바디 검사를 하면 단백질 부족으로 나온다면

가정에서 쓰는 인바디 체중계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확도가 떨어져도 증감은 어느 정도 참고할만하다. 난 집에서 샤오미 체중계를 사용 중인데 항상 단백질에 부족으로 나왔다. 이것이 근육량이 부족해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데 하면서 계속 안 했다. 그런데 유연히 단백질 보충제를 어디서 얻어서 일주일 먹고 있는데 며칠 후 보니 단백질이 항상 부족으로 나왔는데 계속 표준으로 나온다. 그래서 이게 먹는 것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어졌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잘 먹어주어야 한다고 해서 식사 때마다 두부를 참 많이 먹고 고기도 많이 먹었지만 샤오미 체중계의 단백질 항상 부족이었다. 그런데 단백질 보충제 며칠 먹은 이후에는 계속 표준을 유지 중..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분들에게

다이어트는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것의 축소판 같다는 생각을 한다.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가 있고 성공한 것 같지만 길게 보니 아닐 때도 있고 실패한 것 같지만 길게 보면 성공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이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다이어트는 식사량을 줄여서 지방을 사용하게 해서 저축해 놓은 지방을 없애는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지방을 저장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 두 가지를 잘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여기서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인 호르몬의 상반된 작용을 잘 이해하고 최대의 효율을 끌어내야 하는 복잡한 일이다. 인생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잠깐 성공은 다이어트 세상에서는 인정 안 해준다. 적어도 뺀 몸무게를 5년간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이론보다 더 중요한..

다이어트와 정치도 닮은 것이 있다.

다이어트는 지방을 분해해서 살아가는 일상을 말한다. 지방이 줄어드니 체중이 내려가고 저축된 지방으로 여기저기 보기 싫게 나온 살들이 정리가 되는 걸 다이어트라고 하는 거다. 그러니 아주 간단한 거다. 적게 먹으면 되는 거다. 아니면 운동을 죽어라 하는거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둘 다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문제문제문제문제문제문제 성열성열성열성열성열성열 어제 광화문에서는 두 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하고 서로에 대하여 험한소리를 했다. 문재인(이재명)과 윤석열(김건희) 그리고 그 광경을 보는 관심없는 사람들의 마음이 서로 안 좋았다고 한다. 양분되어서 싸우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다이어트에도 이와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적게 먹으면 되는 거지 뭐 그렇게 어렵게 운동하냐? 하는 식이조절파와 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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