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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곰 다이어트 139

50대에게는 다이어트는 정말 성공하기 힘든 도전일까?

10년 전에 다이어트 30kg 이상 성공하고 잘 지내오다. 50대가 되어서 결국 20Kg의 체중이 돌아왔다. 아주 조금씩 늘어나서 방심한 결과다. 또 성공 경험이 자만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라고 하는가 보다. 이렇게 글을 끝내면 "뭐 어떡하라고"할 것 같다. 그만큼 힘든 일이 다이어트라는 말을 하는 거다. 정상을 향한 도전 정신 다이어트가 어려울수록 도전하는 맛이 나는 것도 있다. 이 어려운 일을 해 내고 싶은 도전 정신만 있다면 말이다. 다이어트 성공 경험은 작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 보고 모든 산을 올라본 것 같이 생각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 물론 20~30kg을 빼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서 이 경험은 엄청난 자신감과 활력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주변 사람들..

다이어트 도미노 현상으로 성공하자

다이어트는 정말 어려운 일중 하나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해도 조금만 방심하면 요요가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습관을 바꾸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습관 성형 다이어트다. 그런데 생각만 해도 너무 복잡하다. 설명을 하자면 자꾸 글이 길어진다. 간단히 하는 방법을 그래서 여기에 소개할까 한다. 이론도 어렵지 않다. 공부할 필요도 없다. 간식만 안 먹으면 된다. 너무 쉬운 게 아닌가? 아니면 쉬우면서 너무 어려운가? 간식은 꼭 혼자 안 먹는다. 자기 혼자 먹으면 미안하니 꼭 직장 동료건 가족이건 꼭 같이 먹는다. 그래서 더 문제다. 간식을 먹지 않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빨리 먹고 많이 먹는 대 식가인 비만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간식이 대부분 단 음식이고 그걸 먹으면 배가 더 고파져서 더 ..

다이어트 정체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간헐적 단식이라는 아주 무식한 방법으로 식이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봄에 시작했다. 나이도 많고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고도 비만이라 식이 조절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이 어렵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첫달에 3Kg 정도 체중을 빼고 그다음 달은 2Kg 이렇게 해서 7Kg 정도 뺀 것 같다. 서서히 오던 정체기는 결국 3달이 넘어서자 완전 정체기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두달 유지기라 생각하고 다이어트 방법을 유지하면서 체중까지 정체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두 달 정도 되니 마음이 흔들린다. 간헐적 단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공복을 유지하는 것만 취하고 실제로는 1일 1식으로 다이어트를 한 거다. 하루에 한끼만 먹는 극단적인 방법의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할 것이다. 처음부터 1식을 했지만 ..

기록으로 다이어트는 완성된다. 기록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잘 안되는 일중 하나다.

기록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잘 안 되는 일중 하나다. 그래서 오늘도 결국 결론은 기록의 중요성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면 또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오늘 이야기의 끝도 확인하기 바란다. 평생 나는 항상 뚱뚱했다. 형제들을 보아도 뚱뚱하지 않더라도 날씬한 사람은 없었다. 그렇니 뚱뚱한 것은 나의 잘못은 아닌 거다. 위대한 유전자 덕분일 거다. 왜냐하면 아파서 힘들어 한 가족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저주받은 몸이라고 한탄하며 그렇게 살지는 않았다. 하지만 좀 날씬했으면 하는 바람 같은 게 있다. 그럼 원래 뚱뚱했었냐 그 시대에는 뚱뚱한 사람이 없었다. 치킨도 1년에 몇 번 못 먹어 본 것 같다. 적어도 내가 초등학교(국민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말이다. 그러니까. 내가 통통해진 게 1978년부터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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