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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Church 191

비겁한 리더십, 비겁한 목사

비겁하다는 말은 비열하고 겁이 많다는 말이다. 여기서 비열하다는 말은 하는 짓이나 성품이 천하고 못나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욕을 오늘 목사에게 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이렇게 심한 욕인줄 몰랐다 하지만 그 뜻을 안 후 너무나 정확한 표현이라는 것을 오히려 알았다. 당당하지 못한 목사  왜냐하면 지나가다 들은 이야기의 자투리를 듣고 정확하지도 않은 말을 확인도 안 하고 나에게 따졌기 때문이다. 말꼬리를 잡고 왜 그런 말을 했냐고 따진다. 이건 뭐 수준이 되어야 이야기를 하지 애들도 아니고 차라리 뒤에서 욕을 하던지 당당하지 못하게 비열하고 비겁한 갑질을 한다.   어떻게 교회에서 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 것도 모자라서 집단으로 괴롭히고 플래임을 씌워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냐고 말했다. 목사..

오로지 Church 2024.04.24

숫적 부흥을 말하는 목사와 마음의 부흥을 원하는 성도

숫적 부흥을 말하는 목사 / 복음 오늘 주일 아침 설교는 부흥에 대한 설교다. 사도행전의 첫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에서 숫적 부흥으로 인해 구제에서 빠지는 사람들 때문에 불만과 오해가 생겼고 그로 인해 집사들을 세워 해결하고 사도들은 말씀에 힘쓸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목사는 "나는 잘하고 있고 교회가 부흥되고 있는데 그에 따른 불편함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으면 문제가 문제로 안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바쁜 줄 아냐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번주만 해도 8개의 설교를 준비해야 했고 출장을 3일 다녀오고 장례까지 두건이나 처리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 와중에 8개의 설교 준비를 하는데 이 정도면 부흥이 안되어도 내 탓이 아니지만 부흥을 하고 있고 내..

오로지 Church 2024.04.14

믿음은 무엇인가? 기다림에 대하여

믿음은 무엇인가? 먼저 믿음의 대상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 건지 예수님을 믿는 건지 혼란스러울 것이다. 믿음의 대상부터 설명을 못들었어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교회가 좋아서 잘 다니고 있다 보니 직분도 받고 봉사도 하고 있는 분이 있을 것이다. 물론 자꾸 듣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이 그분의 아들임을 같이 믿는 것을 기독교 예수교라고 하는 거라는 걸 말이다. 하나님을 믿는데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교와 하나님을 믿는데 딴 걸 믿는 종교가 상당히 많다. 종교행위는 믿음이 아니다. 교회 안에 사람들은 자신이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여러 가지 종교행위를 한다. 어떤 거냐면 주일에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헌금을 열심히 내고 새벽기도를 열심히 참..

오로지 Church 2024.04.06

담임목사 때문에 교회를 다니기 싫은 사람들

이게 뭔말인가 싶을 것이다. 담임목사 때문에 교회 다니기 싫다니 그렇게 좋은분인데 이해가 안 갈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교회에 실망해서 교회를 옮기거나 탈교회(가나안 성도/안 나가 성도)를 하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담임목사 때문에 교회를 옮기거나 안 다니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다. 실망 때문이다. 이건 전적으로 담임목사의 잘못인데 아닌척한다.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뒤집어씌우기도 한다. 인간 쓰레기다. 종교가 권력화되면 당연한 부패한다. 아직도 교회를 담임목사 보고 나가는 성도가 존재하나 싶지만 있을 것이다. 왜 없겠는가? 아내가 어느날 집앞 대형교회에서 좀 거리가 있는 교회로 옮겨갔다. 이유는 담임목사가 설교 때하는 유치한 자기 경헌담을 해서 싫어서란다. 거기에 정치색(빨간색)까지 ..

오로지 Church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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