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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핸드폰 거치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때가 많죠. 저도 그래서 전에 한번 사서 설치해 보았어요 일년쯤 되니까 프라스틱이 여름과 겨울을 보내면서 온도 때문에 어느날 바스라져 버리더라구요 핸드폰이 떨어져 크게 파손될뻔 했죠. 그래서 불편하지만 또 그런 일을 당할까 구입도 못하고 있었어요
아래는 방수를 생각해야 하는 날의 설치 모습입니다. 매듭을 중간에 놓고 한쪽을 반대편에 끼웁니다. 그럼 위와 아래 모두 매끄러운 고무만 남아요. 제 스마트폰의 경우 위 부분에 이이폰과 스위치 왼쪽 옆에 오른쪽옆에 버턴들이 있어서 잘 보호해야 하구요 윗부분의 스피커도 마지막 사진보면 모두 가렸습니다. 사실 비오는 날에 자전거 탈일은 없어요. 혹시 타던중 비가 오면 스마트폰은 방수가 잘되는 주머니에 넣는게 좋겠죠. 그러니 비오는 날이라기 보다는 흐린날 설치 방법이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아니면 이쁘게 설치하기 고무에 색이 있다면 정말 이쁘겠는걸요. 방금 생각해 보니 이쁜색의 고무장갑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못쓰는거 있잖아요. 그걸 잘라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탈력이 튜브보다 못하긴 해도 자전거 주행중의 충격 정도는 견디어 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다 생각해 보니 이런 간단한 방법이 있더라구요
폐튜브로 만들기
재료는 자전거포에 가서 폐튜브 하나만 달라고 하세요. 물론 무료입니다. "버리는 튜브하나만 얻을수 있을까요?" 하면 줄겁니다. 너무 많아서 폐기 하기도 힘들어 하니까 혹시 하나 달라고 하면 "두개 줄까요?" 하는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걸 약 30~40cm 정도 길이로 자른후 약 3~5cm의 굵기로 자릅니다. 그럼 긴 줄 모양이 되겠죠.
그걸 묶어서 링을 만듭니다. 그리고 자전거 핸들에 일단 이런식으로 끼웁니다. 뭘로 자르냐구요 가위로요
설치방법
1. 먼저 이렇게 자전거 핸들에 걸쳐 놓습니다. 핸들에 끼울때 묶은 부분(매듭)이 위로 가게해야 이어폰이나 카메라를 사용할때 문제가 없습니다. 묶은 부분이(매듭) 위로가게 하기 위해서는 설치할때는 묶은 부분이(매듭) 아래에 있다가 끼우면서 위로 가게 해야 합니다. 사진 처럼요. 묶은 부분이(매듭) 보기에는 매끄러지 않지만 핸드폰을 뺄때 이부분을 잡고 잡아 당기면 쉽게 빠지고 좋아요. 또 카메라를 덮지 않아서 좋구요. 이어폰 끼울 부분도 노출해 주니 일석 3조는 됩니다. 물론 방수 기능까지 생각한다면 매듭은 나오지 않게 설치하고 꽉 끼게 길이를 줄이면 아마 방수까지 가능할겁니다.(맨 아래 설치예를 써 놓았어요)
2.핸드폰의 아랫부분부터 끼웁니다.
3. 윗 부분을 끼웁니다. 설치끝...
4.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끼워보았어요 오늘 자전거 전용 도로인 중랑천과 한강을 달리면서 음악을 들었거든요.
5. 달리면서 사진도 찍어야죠. 살짝 아래로 내리고 사진을 찍었죠 허접해 보여도 왕복 60Km를 달리고 와서도 아무일 없이없었답니다.
사진을 찍을때 제가 보는 방향의 스마트폰입니다. 엉성해 보일지 몰라도 고무이므로 스마트폰에 딱 맞게 하기 보다는 조금 작게 만들어 설치하면 견고하게 부착이 되고 떨어질 걱정도 안해도 됩니다.
* 자전거에 스마트폰을 설치하고 달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어요
이제 봄이니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가 많을겁니다. 오늘 한강에 나가보니 중간 중간의 식수대에 2월 28일까지 단수라고 써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내일부터는 물 나온답니다. 오늘 노량진까지 다녀오면서 물을 안가지고 나갔어요. .나중에 목이 좀 마르더라구요 물 좀 먹을까 수돗가에 가 보았지만 모두 단수 더라구요. 내일부터는 물 꽐꽐 나온답니다.
아래는 스마트폰을 자전거핸들에 설치하고 GPS찍는 앱 my Tracks를 써서 자전거 타고 갔다 온 길중 간길만 올렸어요.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스마트폰(핸드폰)충전이 부족해서 왕복을 GPS를 못 찍었답니다.
큰 지도에서 2011-02-28 08:27 창동에서 CTS방송국 가기 보기
아래는 방수를 생각해야 하는 날의 설치 모습입니다. 매듭을 중간에 놓고 한쪽을 반대편에 끼웁니다. 그럼 위와 아래 모두 매끄러운 고무만 남아요. 제 스마트폰의 경우 위 부분에 이이폰과 스위치 왼쪽 옆에 오른쪽옆에 버턴들이 있어서 잘 보호해야 하구요 윗부분의 스피커도 마지막 사진보면 모두 가렸습니다. 사실 비오는 날에 자전거 탈일은 없어요. 혹시 타던중 비가 오면 스마트폰은 방수가 잘되는 주머니에 넣는게 좋겠죠. 그러니 비오는 날이라기 보다는 흐린날 설치 방법이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아니면 이쁘게 설치하기 고무에 색이 있다면 정말 이쁘겠는걸요. 방금 생각해 보니 이쁜색의 고무장갑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못쓰는거 있잖아요. 그걸 잘라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탈력이 튜브보다 못하긴 해도 자전거 주행중의 충격 정도는 견디어 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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