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교회 담임목사나 작은 교회 목사들은 출퇴근을 자기 멋대로 한다. 유연근무제로 되어있는 게 아니라면 성실하게 출퇴근하는 게 맞는 행동이다. 특히 많은 눈이 지켜보는 자리의 담임목사는 더욱 성실해야 한다. 자기 회사 사장이나 회장 하듯 해서는 안된다. 목사의 위장 출근은 얼마든지 거짓말로 대신할 수 있다.심방을 갔다거나 새벽이나 아침 외근등 핑계를 하면 사실 확인을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유명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갑자기 주일설교에서 자신은 주일 밤에 업무 끝나고 수양관에 가서 휴무날인 월요일에 집에 오겠다고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으면 일반 성도는 기도하기 위해 쉬지도 않으시구나 할 것이다. 하지만 교회 내막을 잘 아는 사람 귀에는 "왜 쉬지 거기 가서 뭐 하려고 이런 거짓말을 하나 이상하..